창밖을 두드리는 비방울소리...
내 아득한 기억속의 멜로디...
날 울리려고 하네.
이젠 정말 잊은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게 아닌가봐.
내 눈망울 이렇게 젖어들잖어.!
너 정말 잘 있는거지?!
나처럼 이렇게 웃으며 지내고 있는거지?!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건지...
널 아프게 하고 나 웃어도 되는건지...
너한테 상처를 주고,
너의 위로를 받고,
너의 축복을 받으면서...
나도 정말 아프구나.
차라리 날 욕하지 그랬어...
차라리 외면하지 그랬어..
너의 그 어설픈 미소와
떨리는 목소리때문에 내내 가슴이 아플것 같다.
그래, 잊지 않을게...
짧았지만 깊었던 사랑을 깊이 간직하고
이렇게 웃으며 잘--지내고 있을게..
너의 마지막 간절한 바램이였으니까.
너도 더는 아프지 말기를...
행복하고 행복하기를...
언젠간 환한 웃음으로 바라볼수 있기를...
오늘도 나 두손모아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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