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아프지

사랑이별 · #16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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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 · 2005-06-07 15:35:51 · 조회 771
어제 그렇게 니가 막 떠나구 아침에 비통한 소식을 듣구 나두 한없이 슬프기만 햇다
작년에 어머니를 보내구 또 일년이 좀 지나서 이렇게 아버지까지 보내버린 너 ,,,,
지금 많이 아프지?
나두 니생각하믄 눈물이 핑돌구 가슴이 꽉 막히워오는구나..
나두 일본에 오기전에 아버지를 잃엇을때 그렇게 하늘땅이 무너지구 모든 귄신이구 하늘이구 다 저주햇는데
그 불행이 니한테두 이리 빨리 오다니...
슬퍼하는 니한테 전화에서 뭐라구 말햇으면 좋겟는데 뭐라구 말이 안떨어지더구나
그냥 너무 아퍼하지말라,,,그말밖에 못하겟더구나..
이럴땐 참 하늘을 원망하게 된다..
이세상에 죽어두 마땅할 늠들이 그리두 많은데 그냥 평범하구 선량한 사람들은 왜 이리두 명이 짧은지...
너 지금두 병원 어느구석에서 쭈크리구 앉아서 눈물흘릴걸 생각하니 가서 옆에서 위안의말두 못해주는 내가
한없이 원망스럽구나...
그래두 이세상에 살면서 사람이 태여나구 죽는것이 자연의 법칙이니 우리힘으로는 도저히 어지지 못하겟구나
힘내라,,,그리구 너무 아파하지마...
니 곁에는 그래두 아직 살뜰한 안해두 잇구 내같은 형제두 잇잖아...
돌아오는그날까지 힘내기를 바란다...
니가 돌아올때까지 쉼터에서 헤드레 이시각부터 안한다..
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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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3)

파란장미 · 2005-06-07 15:41:04
어제부터 줄곧 무거운 심정이엿습니다 . 뭐라고 위안의 말이 생각안나고 마음만 아파옵니다 . 부모님 잃은 슬픔과 그것때문에 더 힘들어할 친구때문에 아픕니다 ...

부디 빠른시간내에 힘내고 견강하게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기 바란다 ...

힘내라는 말이 이렇게 무력하게 들릴줄 몰랐지만 이시각 그 한마디 뿐이구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묵도 ....
태생이 · 2005-06-07 15:46:57
곁에서 걱정해주고 같이 울어주는 많은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힘내세여~!
앨리스 · 2005-06-07 15:54:19
누구나 일생에 한번씩 꼭 겪는 일이지만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가슴이 미여지는것만

같습니다.여태까지 고생해오신 부모님이신데 아직 해주고 싶은것이 너무 많은데..

아버님하구 어머님 만나시는 날이라구 생각하세요.천국에서 향락을 누리실려는가 봐요.

꼭 그럴거예요.
미샤 · 2005-06-07 15:54:55
칭구분,많이 힘들겟지만,,,,,맘 너르게 먹고 더 힘내야 합니다!!! 그래야 떠나는 분도 조용히 시름놓구 가시죠,,,,꼭 힘내세욤!!!
나이키 · 2005-06-07 16:24:51
나도 재작년 작년 친할머니 외할머니 연속 돌아가셧는데..

올해 들어와서도... 불행한 소식 많이 듣소...
3월엔 친구의 아빠...
일주일전에는 친구...
어제는 형 친구의 안해...
이번엔 형 아빠....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찬란인생 · 2005-06-07 16:36:36
지금 슬프더라도 꼭 힘내 잘살하야 합니다, 천국에 계시는 부모님을 위해서,,현실을 같이 하는 친구들 위해서...................
버채 · 2005-06-07 16:46:51
힘내세요...............
바람의 향기 · 2005-06-07 17:39:52
힘내세요~~~
다모클리스 · 2005-06-07 18:14:2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묵도중.............
련꽃이슬 · 2005-06-07 18:59:0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동해물님 친구되시는분 힘내세요 좋은친구분들이 곁에 있잖아요 ... .... .....
소원 · 2005-06-07 19:50:24
친구분이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 아무런 힘이 될수가 없네요 .
복하기를 빕니다.
련정 · 2005-06-07 21:46:12
일본에 와서 알게된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저두 많이 울엇고 힘들었는데...
부모님 보낸 심정이야 오죽하겟어요...
꼬옥 힘내시길 바랍니다...
거부기 · 2005-06-07 23:24:31
휴~~~~~~~~~~~~
어쩜 이런 일이 생길수가...

지금은 많이 힘들고 아프겠지만 아직도
살뜰한 안해와 이처럼 생각해주시는 친구분들도
있는데 힘내세요~~~~~~~~
정춘호 · 2005-06-08 00:45:32
고인의 명복울 빕니다......
오아시스 · 2005-06-08 01:31:44
어떤말로 위안해주었으면 좋겠는지 모르겠어요 ..다만 힘네세요.이말 밖에 안나오네요..

그리고 힘을 잃지 않는 모습을 멀리 계신 부모님께 보여드리세요...

아파하지말고 힘네세요....묵도 ....
ㆀ방울이ㆀ · 2005-06-08 01:35:13
부디 하루빨리 기운 차리시길 바랄께요....
●ω● · 2005-06-08 09:50:5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묵도 ~
하냥 · 2005-06-08 13:51:3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다시 또 힘내시길,~기도합니다.
들국화 · 2005-06-08 14:22:58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月 · 2005-06-08 17:03:45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해물친구분, 참 힘들겟네요..
동해물님과의 좋은 우정이 친구에게 힘이 될것입니다.

두분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비둘기 · 2005-06-08 19:35:45
님과 같은 좋은 친구가 있어서....

친구님도 다행이네요.............

힘내세요!!~~~~~~~~~
신쥬꾸깡패 · 2005-06-08 19:46:36
맥으 일치 맙소...

함냅소
하나 · 2005-06-08 23:25:18
친구가 돌아오면 그냥 옆에서 지켜만 주세요.

그것이 친구분한테 가장큰 도움이 될겁니다...

동해물님의 글을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저도 그친구와 같은 일을 껶어서 너무 슬픈 기억이 있었고

동해물님과 같은 많은 친구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였습니다,

두분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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