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醉不言/ 雪中梅
席間一壺酒 술상에 놓인 한 병의 술,
共飮無限親 함께 드니 기분이 좋구려.
擧杯邀友人 잔 들어 친구에게 따르니,
汝來吾又往 권커니 작커니..
終有散席時 언젠가는 흩어질 때가 있어
孤身落寞歸 외로운 몸 홀로 집으로 돌아가네.
月影隨我行 달빛은 날 따라 오건만,
我踏不平路 앞길은 웬지 울퉁불퉁...
徘徊在路邊 정처없이 길가에서 거니다보니..
我家在何方 내 집은 그 어드메더냐?
問天天不知 고개 들어 보고, 머리 숙여 보아도,
問地地不應 하늘 땅은 무심하기만 하도다.
酒友本如此 술친구가 본디 이렇거늘,
醒時同交歡 함께 즐거이 술 마시다가도,
醉後各分散 취하면 각자 헤어지는 거.
豈怨人無情 인심이 무정토다 원망을 말거라.
試問酒杯中 그대의 그 술잔에,
可曾有我影?내가 비친 적 있더냐?
問余其醉意 묻노니, 취옹의 마음이
可眞不在酒?진정 술에 있지 아니 하더냐?
若要借消愁 만사시름 술잔에 타 마신다만은,
酒入愁更愁 갈수록 근심이 태산이로구나.
他日醒來時 이제 술에서 깨어날 적엔,
萬事南柯夢 그 모두가 남가일몽인가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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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面対遥夜
飲酒吟詩
奈何発吾
議他之事
天地解人
人由来解
世情奈値不容真!
平生肺腑無言処?
回頭望此地球圓!
言吐失礼対不起。
飲酒吟詩
奈何発吾
議他之事
天地解人
人由来解
世情奈値不容真!
平生肺腑無言処?
回頭望此地球圓!
言吐失礼対不起。

달은 높이 현 등불,,
찬 눈 내리고
매화향기 홀로 아름답던
계절도 멀어졌건만
흐느껴 목메이면
꽃잎도 떨리느리
아 피 맺힌 그 마음
떨리는 열손가락 담아 애절히 우는 음악
경쾌하게 흘러와도
서러운 마음담아 놓아보는 줄 사이로
멍든 마음 삐껴지구나
구비구비 흐르는 푸른 물에
꺼꾸로 비껴진 청산아
왜 말이 없이 야위기만 하느냐?
인간의 메아리소리에 서러워서 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