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엄마가 보구싶습니다... ...

사랑이별 · #164249

← 사랑이별

루비 · 2005-05-30 17:08:35 · 조회 233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생각 없다,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알았던 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론...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와서 한마디 외쳐봅니다.. 어머니 사랑해요...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9)

오빠보고싶어 · 2005-05-30 17:59:08
나도 울엄마 영 보기싶슴당
세상에 엄마만큼 위대한 사람은 없을껨다
울엄마 래일 일본 탄친으로 오는데 넘좋아서 내 지금
회사에 일하는게 제정신이 아님다 ㅋㅋ
에아라인 · 2005-05-31 01:13:46
추천합니다 ....
바다만화 · 2005-05-31 02:06:36
너무 조은 글이엿네유 ..

자식들을 위해 사는것을 행복으루 느끼는 어머님들 너무 존중하구 ..

사랑함니다 ...



늦어두 추천하나 하구 감더........... ^&^#
루비 · 2005-05-31 03:08:15
오빠보고싶어-----------> 엄마 방에갓다가 살며시 나왔슴...ㅎㅎㅎㅎ

사랑하눈울엄마 이블 덮어줘야징 ....
루비 · 2005-05-31 03:09:34
에아라인---------------> 고마워요 ...엄마의 생일 출장땜에 쇠주지를 못한데에 너무 미안스러운데 ...어떡하므 되는지....
루비 · 2005-05-31 03:14:59
바다만화------------->한때는 그렇게 미웟던울엄마 ...지금은 이세상에 그멋가지구두 바꿀수없는 엄마입니다.
해돋이 · 2005-05-31 12:20:43
나두 빨리 방학하면 엄마보러 가야겠다.흑흑.
루비 · 2005-07-14 03:28:12
항상 엄마랑 둘이 가치 ~
루비 · 2005-07-14 03:28:27
엄마가 잇어 행복해요 ~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우리 시작해도 될가요? (30) (마지막 편)녹색추억2005-06-01 12:4839014
내가 힘들때 네가 있어 좋았지만….옥의 티2005-06-01 00:283005
그리움이란원득이2005-05-31 23:5324610
無醉不言설중매2005-05-31 21:583622
마음으로 하는 사랑은?깡통우정2005-05-31 17:582344
문뜩하냥2005-05-31 17:562415
우리 시작해도 될가요? (29)녹색추억2005-05-31 13:323369
이런사랑....바다만화2005-05-31 02:512332
할머니에게..리나2005-05-30 20:102376
▶ 오늘따라 엄마가 보구싶습니다... ...루비2005-05-30 17:082339
이젠...(스트레스에 힘들어 막쓴글)루비2005-05-30 16:542350
우리 시작해도 될가요? (28)녹색추억2005-05-30 16:452779
믿어주세요인공산소2005-05-30 16:392359
사랑을하냥2005-05-30 16:0623710
결혼? 싱글?알러뷰2005-05-30 13:1634515
완벽한 남자 美人魚82005-05-30 10:3225510
어떻게 해야되나요.......나미2005-05-30 05:472348
인젠 정말 다 잊어야겟지???삶2005-05-29 23:0631511
이 밤은 깊어만 가고… …옥의 티2005-05-29 22:102387
모성애~누구에게나 다 있다돌이~홧팅2005-05-29 15:1223811
멋진사랑하고파..さゆり2005-05-29 14:322386
언제가...spring2005-05-29 14:1225610
혼자만이 사랑했었는데...떠도는구름2005-05-28 22:444378
어떻할까요..?키카이2005-05-28 22:2226422
천천히 다가가고 싶습니다야스미2005-05-28 20:542386
가장 슬픈말ㅎ ㅐ빛ㅁi소2005-05-28 20:5023410
내 사랑의 콩깍지는...오또기2005-05-28 00:0123810
연애는... ... ...이 말 맞어요?화려한싱글2005-05-27 23:3635317
爱情毕业答卷(转载)tiger2005-05-27 11:592361
내 고향 사과배꽃향기옥의 티2005-05-27 11:572352
← 이전760 / 86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