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준비 된 사람에에 차례진다.
기회는 잡을 줄 만 알아야 할 뿐만아니라 줄 줄도 알아야 했었다.
고백의 기회……
사랑의 기회……
해석의 기회……
어쩜 난 항상 다가온 기회를 버리기만 한 것 같다.
그만큼 기회를 버린 후에 남은것이 구경 무엇인지……
----------------------------------------------------------------------
<그날. 우리의 대화를 얼마나 들었어?>
민이의 질문에는 약간의 화기가 스며있었다.
아마 내가 남의 말을 훔쳐들었다는데 불만이 있는지……
남의 말……
흐~~그래, 분명히 남의 말이였지.
<미안해. 듣지 말아야 할 말을 들어서……>
난 거의 죽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래서 아무 미련없이 떠나갔니?
나에게 단 한번의 해석할 기회마저 주지 못할정도로 실망했어?
나에 대한 믿음이 단 한번도 해석할수 없을 만큼 보잘것 없었단 말이야?>
민이의 매 한마디 질문은 내가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사정없이 죽어가는 내 마음을 찌른다.
난 대답할수가 없었다.
눈물이 앞을 가리워서 희미해져가는 민이때문에 당황했다.
리지를 잃을 정도로 거의 실성해진 나로서는 민이의 질문의 참 뜻을 알수 없었던것이다.
<그냥 아팠어.
떠나지 않으면 미칠 정도로 아팠어.
지금도 아파……
그때의 기억들이 세월이 흘러간 흔적과 달리 그냥 내 마음을 찌르고 있어.
민아, 나 어쩌면 되나?
세월이 넘 오랜것 같아.
언제면 끝이 나려는지……>
나는 너무나 지쳤다.
내 모든 의식들이 점차 희미해져가고 있었다.
<화야……>
민이의 애절한 부름소리를 마음에 담고 온 세상은 내 앞에서 광명을 잃었다.
오랜 시간동안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할수 없는 암흑속에서 헤매였다.
가끔씩 느낄수 있는 민이의 부드러운 목소리만이 암흑속에서 초불이 되여주었다.
난 계속 울기만 하였다.
그 암흑속에서……
<언냐…>
눈을 떴을 때 첫 에 향이의 슬픈 얼굴이 보인다.
<향아, 여기가 어디야?
나 왜 여기 있지?>
맥없이 향이에게 물었다.
<언니 어제 빈 속에 술을 과하게 마셔서……>
<오. 그랬구나.
맞다, 그래서 너가 날 병원에 데려온거지?
어제 우리 둘 뿐이였지? 그치?>
어리석게도 한시 급히 어제 민이와의 상봉을 지우려는 자신이다.
<언냐, 자꾸 피하기만 할거야?
언제까지 그럴건데?
아픈건 언니뿐이 아니였어.
언니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같이 슬퍼하는지 알아?>
전과 달리 날카로운 향이의 말에 난 떨어지는 방울방울의 닝겔만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또 인차 눈을 감았다.
나의 행동이 어이없었는지 향이는 더는 말하지 않았다.
<향아,
사랑이 아픔보다 더 찐할때 어떻해야 하니?
미워하고 싶지만 그리움에 한층한층 더 짙어가는 사랑......
오직 그것만이 죽어가는 내 마음에 산소를 공급했어.>
계속 눈을 감고 처음으로 내 마음을 열었다.
내 말을 듣는 관중이 향이인지 나 자신인지……
<나 민이 잊으려고 노력해보았어.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다는건 마치 慢성자살과 같았어.
그래서 아무리 죽여도 죽지 않는 마음때문에 자신이 미워지고…
어제 민이 만난것도 알고 있어.
민이앞에서 씩씩한 모습 하나 보이지 못하고
맥없이 쓰러지는 그 순간 내 마음이 얼마나 쓰렸는지 알아?
그런 내가 정말 죽었으면 민이에게 더는 부담이 아니겠지?
아니, 더는 핑게로 될수 없겠는지……>
향이가 내 눈가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준다.
<괜찮아, 향아.
나 이제 눈 좀만 더 감고 있다가 뜰게.
그때면 내 마음과 눈에서 더는 민이의 그림자를 볼수 없을거야.
내가 쓰러지면서 내 마음속의 민이를 데리고 갔어.
이제 다시 눈을 뜰때 그 민이를 잊어먹고 데려오지 않을거야.>
난 입가에 자신을 위안하는 가벼운 미소를 지었다.
<안되. 절대 안되!>
민이의 목소리다.
너무나 놀라서 첫 반응이 눈을 버쩍 떴다.
<너 눈에서 날 찾아볼수 없더라도
너의 눈이 나만 볼수 있게 할거야.>
향이는 온데간데 없어졌다.
그럼 내 눈물을 닦아주던 사람은??????
<화야, 내 눈 잘 봐.
그리고 내 말 똑똑히 들어.>
민이가 얼굴을 내 코 앞까지 가져다 대고 또박또박 말한다.
<내가 사랑한건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 하나뿐이야.
아니, 앞으로도 너 하나 뿐일거야.
너가 전에 들었던 나와 숙이와의 대화 다 거짓이였어.
숙이가 그렇게 해 돌라고 부탁한거야!>
민이는 내가 말을 중단할새라 한 숨에 말을 계속 이었다.
평일이면 언녕 반박으로 말을 중단했을 나였지만 이번만은 묵묵히 듣기로 하엿다.
어제 민이가 말하던 단 한번의 기회……
그랬었다.
단 한번의 기회도 민이에게 주지 않았던 자신이다.
동시에 자신의 기회를 박탈했을지도……
기회는 잡을 줄 만 알아야 할 뿐만아니라 줄 줄도 알아야 했었다.
고백의 기회……
사랑의 기회……
해석의 기회……
어쩜 난 항상 다가온 기회를 버리기만 한 것 같다.
그만큼 기회를 버린 후에 남은것이 구경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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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우리의 대화를 얼마나 들었어?>
민이의 질문에는 약간의 화기가 스며있었다.
아마 내가 남의 말을 훔쳐들었다는데 불만이 있는지……
남의 말……
흐~~그래, 분명히 남의 말이였지.
<미안해. 듣지 말아야 할 말을 들어서……>
난 거의 죽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래서 아무 미련없이 떠나갔니?
나에게 단 한번의 해석할 기회마저 주지 못할정도로 실망했어?
나에 대한 믿음이 단 한번도 해석할수 없을 만큼 보잘것 없었단 말이야?>
민이의 매 한마디 질문은 내가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사정없이 죽어가는 내 마음을 찌른다.
난 대답할수가 없었다.
눈물이 앞을 가리워서 희미해져가는 민이때문에 당황했다.
리지를 잃을 정도로 거의 실성해진 나로서는 민이의 질문의 참 뜻을 알수 없었던것이다.
<그냥 아팠어.
떠나지 않으면 미칠 정도로 아팠어.
지금도 아파……
그때의 기억들이 세월이 흘러간 흔적과 달리 그냥 내 마음을 찌르고 있어.
민아, 나 어쩌면 되나?
세월이 넘 오랜것 같아.
언제면 끝이 나려는지……>
나는 너무나 지쳤다.
내 모든 의식들이 점차 희미해져가고 있었다.
<화야……>
민이의 애절한 부름소리를 마음에 담고 온 세상은 내 앞에서 광명을 잃었다.
오랜 시간동안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할수 없는 암흑속에서 헤매였다.
가끔씩 느낄수 있는 민이의 부드러운 목소리만이 암흑속에서 초불이 되여주었다.
난 계속 울기만 하였다.
그 암흑속에서……
<언냐…>
눈을 떴을 때 첫 에 향이의 슬픈 얼굴이 보인다.
<향아, 여기가 어디야?
나 왜 여기 있지?>
맥없이 향이에게 물었다.
<언니 어제 빈 속에 술을 과하게 마셔서……>
<오. 그랬구나.
맞다, 그래서 너가 날 병원에 데려온거지?
어제 우리 둘 뿐이였지? 그치?>
어리석게도 한시 급히 어제 민이와의 상봉을 지우려는 자신이다.
<언냐, 자꾸 피하기만 할거야?
언제까지 그럴건데?
아픈건 언니뿐이 아니였어.
언니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같이 슬퍼하는지 알아?>
전과 달리 날카로운 향이의 말에 난 떨어지는 방울방울의 닝겔만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또 인차 눈을 감았다.
나의 행동이 어이없었는지 향이는 더는 말하지 않았다.
<향아,
사랑이 아픔보다 더 찐할때 어떻해야 하니?
미워하고 싶지만 그리움에 한층한층 더 짙어가는 사랑......
오직 그것만이 죽어가는 내 마음에 산소를 공급했어.>
계속 눈을 감고 처음으로 내 마음을 열었다.
내 말을 듣는 관중이 향이인지 나 자신인지……
<나 민이 잊으려고 노력해보았어.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다는건 마치 慢성자살과 같았어.
그래서 아무리 죽여도 죽지 않는 마음때문에 자신이 미워지고…
어제 민이 만난것도 알고 있어.
민이앞에서 씩씩한 모습 하나 보이지 못하고
맥없이 쓰러지는 그 순간 내 마음이 얼마나 쓰렸는지 알아?
그런 내가 정말 죽었으면 민이에게 더는 부담이 아니겠지?
아니, 더는 핑게로 될수 없겠는지……>
향이가 내 눈가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준다.
<괜찮아, 향아.
나 이제 눈 좀만 더 감고 있다가 뜰게.
그때면 내 마음과 눈에서 더는 민이의 그림자를 볼수 없을거야.
내가 쓰러지면서 내 마음속의 민이를 데리고 갔어.
이제 다시 눈을 뜰때 그 민이를 잊어먹고 데려오지 않을거야.>
난 입가에 자신을 위안하는 가벼운 미소를 지었다.
<안되. 절대 안되!>
민이의 목소리다.
너무나 놀라서 첫 반응이 눈을 버쩍 떴다.
<너 눈에서 날 찾아볼수 없더라도
너의 눈이 나만 볼수 있게 할거야.>
향이는 온데간데 없어졌다.
그럼 내 눈물을 닦아주던 사람은??????
<화야, 내 눈 잘 봐.
그리고 내 말 똑똑히 들어.>
민이가 얼굴을 내 코 앞까지 가져다 대고 또박또박 말한다.
<내가 사랑한건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 하나뿐이야.
아니, 앞으로도 너 하나 뿐일거야.
너가 전에 들었던 나와 숙이와의 대화 다 거짓이였어.
숙이가 그렇게 해 돌라고 부탁한거야!>
민이는 내가 말을 중단할새라 한 숨에 말을 계속 이었다.
평일이면 언녕 반박으로 말을 중단했을 나였지만 이번만은 묵묵히 듣기로 하엿다.
어제 민이가 말하던 단 한번의 기회……
그랬었다.
단 한번의 기회도 민이에게 주지 않았던 자신이다.
동시에 자신의 기회를 박탈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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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사랑이란 원래 그런가 봅니다~ 행복도 있고 아픔도 있고... 하지만 인젠 아픈 맘 행복으로 바꿔보세요~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두분 잘 되기를 바랍니다~
인공산소님,사랑하면 다 바보가 되는가봐요 ㅎㅎ
진주님,님의 축복으로 꼭 행복할거에요^^*
님도 이쁜 사랑하세요^ㅎ
진주님,님의 축복으로 꼭 행복할거에요^^*
님도 이쁜 사랑하세요^ㅎ
민이와의 모든 오해가 끝내 풀리네요~
이젠 둘이서 아팠던만큼 행복하는 일만 남았으면~!ㅎㅎ
이젠 둘이서 아팠던만큼 행복하는 일만 남았으면~!ㅎㅎ
실은 남에게 기회를 준다는것은 동시에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님도 민이에게 기회를 준 동시에 자신에게 기회를 준것이죠...
이제는 모든 오해가 풀렸으니 행복하세요..
이제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ㅎㅎㅎ
님도 민이에게 기회를 준 동시에 자신에게 기회를 준것이죠...
이제는 모든 오해가 풀렸으니 행복하세요..
이제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ㅎㅎㅎ
ㅋㅋ.넘 아픈 사랑이지만 그 아픈 시련을 이기구 아름다운 사랑의 시작이 보이네요.행복하구 이쁜 사랑 하세요.
12月님, 오해가 풀려도 심심하면 또 아파야죠 ㅋㅋ 넝담,,
할미꽃님, 기회는 서로에게 주어지는것 맞죠?ㅎㅎ
님도 행복하세요^^*
언젠가는님, 이제야 시작하려나봐요 프~~ 알뚱말뚱,,,
님도 이쁜 사랑하세요^^*
할미꽃님, 기회는 서로에게 주어지는것 맞죠?ㅎㅎ
님도 행복하세요^^*
언젠가는님, 이제야 시작하려나봐요 프~~ 알뚱말뚱,,,
님도 이쁜 사랑하세요^^*
행복하길 바란데이~자기 좋아하는 사람을 절대루 포기하지 마세요~ㅎㅎ~바보아니잖어``
ㅋㅋ 울 남친도 민인데.....

바보처럼...ㅠㅠ
이젠 놓치지 마시구,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