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의 기적소리

사랑이별 · #16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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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 · 2005-04-15 07:00:56 · 조회 346
                         흐린날의 기적소리/중경 잘가세요 어머니...

싸늘한 이날에 떠나시는 어머니

고개를랑 이젠 돌려주세요...

차창너머 어머니 눈시울에서 빛이 보여집니다


얼어들었던 내 맘속에서 뜨거운것이 막혀옵니다



뿜어오는 기차연기에 가슴이 침침해집니다



서러움에 고개숙인 불효자식을 용서라도 해주신다면...

제발 이젠 차창을 닫아주세요...



떠나보내는 이맘도 흐려있습니다


한순간의 이별이라 웃음의 배송을 하고저합니다

흐린날의 기적소리가 얄밉기도합니다

말라가던 눈물이 기적소리에 흘러내립니다

홀로떠나가시는 어머니

제발 건강하시기를 빌고빕니다...


애틋하게 물드는 어머니 얼굴을 이제 다시보여주십시오

흐린날의 기적소리가 이별을 불러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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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진주 · 2005-04-15 09:09:44
중경이님은 왜 자꾸 슬픈 글만 올리세요?

이 곡은 더 마음 슬프게 만드는데.
동해물 · 2005-04-15 09:20:35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즈는 그만 슬퍼하우...
구름꽃 · 2005-04-15 11:23:11
오래간만에 좋은글 봅니다 정말 감상적이내요 중경님은 작가신가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많이 쓰주시오 잘 보고 갑니다
미샤 · 2005-04-15 11:38:35
중경님,또하나의 가슴저려오는 글입니다,,,

부모와의 감정이란 그런건가 봅니다,,언젠가 많이 많이 힘들고 아플때 부모님을 찾아갓엇죠,,자식을 아끼시는 부모님, 원인을 묻지않고 그냥 말없이 힘든 저때문에 같이 아포하시고 속태우셧습니다, 그래서 불효한 자신이 밉기그지없엇어요, 세상에 다 나 자신을 버린다해도 키워주시느라 고생하신 그부모님들때문에라도 그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세상은 넓고 하고싶은일들도 많다고요,,,

담날 중경님의 생기발랄한 글 기대합니다,,
태생이 · 2005-04-15 11:52:48
<우리가 만난 날 ..이별이 하루 가까워졌고
우리가 이별한 날 다시 만날 그 날이 하루 가까워졌다 >

중경님 .....좋은 글이네요 ..세상에 효자라그 생각하는 자식이 없씀니다
아무리 잘해드린다그 해두 부모님들한테서 받은 사랑하구는 비교를 못하니깐 ...

이 글보구 중경님은 충분이 효자라고 생각함니다 ...힘내세요 ..
부모님한테 웃음을 많이 보여주세요 ..그리고 자신이 행복해지도록 노력하세요
같이 힘냅시다요 ~~~~~~~아자아자 다같이 홧팅 ~~~
초불 · 2005-04-15 14:59:56
슬픈 곡이지만 좋은 곡과 좋은 글이였슴니다.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파란장미 · 2005-04-15 15:10:04
중경아 ... 너두 빨리 오라 ...

그리고 이글은 니가 효자임을 충분하게 표현된다 . 꼭 행복한 모습으로 어머님한테 보답하기 위해 간밧데네
居士 · 2005-04-16 11:25:01
이사람 어쩌자구 자꾸 사람을 울리시우.

늙은 부모님한테 있어서 가장큰 안위는 자식의 밝은웃음을 볼수있는겄입니다.

부모를 위하여 자기자신을 위하여 명랑하게 살아갑시다.

과거는 과거입니다.당신이 과거를위하여 운다고 소침해진다고하여 변할수있는거 아닙니

다.밝은 앞날을 보고 살아갑시다.
화려한싱글 · 2005-04-16 12:13:31
중경님...뭐라구 할말을 못찾겠네요...

어쨋든 하루빨리 여유롭게 웃을수 있을 중경님이였슴 좋겠슴니다...

어머님한테는 그게 젤 좋은 선물이잖아요.
정 · 2005-04-16 14:04:55
울구 나감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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