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그 무엇을 쟁취하기 위하여 노력한적이 거의 없는것 같다.
그러한 원인으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였을지도……
곁에 있을때는 소중히 여길줄 모르고……
자신이 지쳐갈 때는 손을 놓아버리고……
떠나가는 사람을 잡으려고 하지 않고……
문뜩 깨달았을 때는 크나큰 공간에 나 혼자만이 외롭게 서있었다.
------------------------------------------------------------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다.
이젠 머리로 사색하는 사랑보다 마음을 따르는 사랑을 택해야 할것 같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흐릿하다.
흐릿한 날씨와는 달리 난 자신의 계획에 대뇌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이제부터 나의 사랑사냥을 시작해보려고……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두리번두리번 민이의 그림자를 찾는다.
아침 조회에도 민이는 보이질 않는다.
금방까지도 씩씩하던 마음이 약간 시들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용기를 가했다.
민이의 사무실을 노크하고 들어오라는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문을 열었다.
얼굴에 웃음띠고 들어서는 내가 너무나 뜻밖인지 민이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안녕ㅎㅎ>
급시로 얼굴표정을 조절하는 민이때문에 피씩 웃었다.
<뭔 일 있어?>
<놀러왔짐. 널 보고 싶어서 ㅋㅋ>
능글스러운 나의 성격이 전부 개발되고 있었다.
<그런 농담 하지마! 지금 그럴 기분 아니야.>
민이가 갑자기 엄숙해진다.
그러든말든 난 민이를 마주하고 의자에 털썩 주저앉았다.
어제일때문에 여전히 화낼줄 알았는데 태풍은 언녕 지난것 같아서 다행이다.
<민아, 커피 타줄가? 아님 차?>
일부러 자상한척 한다.
그래야만 내 마음속의 불안함과 긴장함을 풀수 있을것 같았다.
<너 오늘 뭘 잘못 먹었어? >
민이가 나의 이마에 손을 짚어본다.
<민아, 이젠 화 안낼거지? >
내 이마에 댄 민이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으며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일부러 애절한 눈길로 민이를 바라보았다.
민이의 눈길이 점차 부드러워지면서 내 마음속의 환호소리도 높아진다.
<내가 어떻게 감히 너한테 화를 내겠니? 커피 한잔 타주라!>
말하는 순간 민이의 눈가에 그 무엇이 스치는것 같았지만 수그러든 그의 태도에
모든 민감성을 잃어버리고 고분고분 커피한잔을 타서 민이앞에 놓았다.
<됬다. 커피 한잔 마시고 정신 좀 차리구 일해라!>
커피를 내 손에 도로 쥐여주면서 웃음 띤 민이의 얼굴에 자신이 속은줄 알았다.
평일같으면 언녕 반항했을 나였지만 오늘은 최고의 인내심에 도전한다.
<오, 알았어. 그럼 일 잘봐!>
타격받은 표정으로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어정쩡해진 민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터벅터벅 문가로 향했다.
문을 열려는 찰나 눈가에 교활한 웃음을 띠고
<아~> 하는 소리와 함께 발목을 잡고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았다.
<왜 그래? 발목 놀렸어?>
순간에 민이가 다가와서 긴장한 얼굴로 나를 부축해 일으킨다.
그런데 쪽 팔리는건 민이에게 기대여 일어서려는 순간 발목이 정말 아플줄이야!!! 후후
순간 눈안에 눈물이 핑 돈다.
<많이 아파? 좀 보자!>
나를 의자에 앉혀놓고 내 발목을 만져준다.
<아니. 됬어. 괜찮아…>
갑자기 느껴지는 민이의 손길에 너무 놀라서 발을 확 치웠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필경은 남자라 부끄러워서 갑자기 얼굴이 붉어졌다.
<되긴 뭐가 되니? 아파서 얼굴까지 붉어진것 봐라.
다 큰 사람이 걸음도 제대로 못 걸어서 넘어지니? ㅉㅉ >
휴~ 참 답답한 남자다.
내가 뭐 아파서 얼굴이 붉어졌는가 하는가부다.
그러한 민이를 바라보면서 킥킥 웃었다.
눈에는 눈물이 가랑가랑하면서 바보처럼 웃는 나를
민이가 신대륙이나 발견한것처럼 멍하니 쳐다본다.
<어제는 미안했어. 화를 내서……>
정색해서 사과하는 민이의 말에 내가 오히려 쑥스러워진다.
<우~~~ 잼없다. 내가 바라는게 이것이 아니였는데 ㅋㅋ>
그냥 내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풀이 죽은 나였다.
그냥 내 생각대로 민이를 꼬실려고 했는데 불쑥 사과하는 민이때문에 모든 계획이 파탄되였다.
계획이 변화보다 빠르지 않다는 말을 이제야 이해할것 같았다.
<민아. 어제 너가 한 말이 정말이였어?>
조심스럽게 물었다.
<무슨 말?>
<너의 일기가 단지 추억을 적은 종이장 뿐이란 말……>
비록 아침에는 신심가득한 자신이였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여전히 나약한 세포가 살아있었다.
<너 생각에는?>
민이가 반문한다.
<난 너의 답을 듣고 싶어. 나 혼자 판단할만큼 간단한것이 아니잖아…>
내 목소리가 점점 낮아진다.
<바보. 금방까지 씩씩하던 모습 어디 갔니?
어제는 내가 너무 당황해서 그랬던거야.
그리고 그러한 일기가 너에게 반감을 살가봐…>
민이가 더 해석하지 않아도 난 알것 같았다.
<민아. 사랑해!>
민이의 손을 잡고 살며시 말했다.
사랑의 정의를 잘 몰라도 그냥 옆에 두고도
그리울 존재라면 난 그것을 사랑이라고 하고 싶었다.
민이는 아무 대답없이 그냥 나를 꼭 끌어 안아 주었다.
하지만 나는 알수 있었다.
내가 고백하는 순간 눈물에 흐려지는 민이의 눈 속에서 나는 사랑을 읽을수 있었기때문이다.
그러한 원인으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였을지도……
곁에 있을때는 소중히 여길줄 모르고……
자신이 지쳐갈 때는 손을 놓아버리고……
떠나가는 사람을 잡으려고 하지 않고……
문뜩 깨달았을 때는 크나큰 공간에 나 혼자만이 외롭게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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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다.
이젠 머리로 사색하는 사랑보다 마음을 따르는 사랑을 택해야 할것 같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흐릿하다.
흐릿한 날씨와는 달리 난 자신의 계획에 대뇌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이제부터 나의 사랑사냥을 시작해보려고……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두리번두리번 민이의 그림자를 찾는다.
아침 조회에도 민이는 보이질 않는다.
금방까지도 씩씩하던 마음이 약간 시들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용기를 가했다.
민이의 사무실을 노크하고 들어오라는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문을 열었다.
얼굴에 웃음띠고 들어서는 내가 너무나 뜻밖인지 민이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안녕ㅎㅎ>
급시로 얼굴표정을 조절하는 민이때문에 피씩 웃었다.
<뭔 일 있어?>
<놀러왔짐. 널 보고 싶어서 ㅋㅋ>
능글스러운 나의 성격이 전부 개발되고 있었다.
<그런 농담 하지마! 지금 그럴 기분 아니야.>
민이가 갑자기 엄숙해진다.
그러든말든 난 민이를 마주하고 의자에 털썩 주저앉았다.
어제일때문에 여전히 화낼줄 알았는데 태풍은 언녕 지난것 같아서 다행이다.
<민아, 커피 타줄가? 아님 차?>
일부러 자상한척 한다.
그래야만 내 마음속의 불안함과 긴장함을 풀수 있을것 같았다.
<너 오늘 뭘 잘못 먹었어? >
민이가 나의 이마에 손을 짚어본다.
<민아, 이젠 화 안낼거지? >
내 이마에 댄 민이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으며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일부러 애절한 눈길로 민이를 바라보았다.
민이의 눈길이 점차 부드러워지면서 내 마음속의 환호소리도 높아진다.
<내가 어떻게 감히 너한테 화를 내겠니? 커피 한잔 타주라!>
말하는 순간 민이의 눈가에 그 무엇이 스치는것 같았지만 수그러든 그의 태도에
모든 민감성을 잃어버리고 고분고분 커피한잔을 타서 민이앞에 놓았다.
<됬다. 커피 한잔 마시고 정신 좀 차리구 일해라!>
커피를 내 손에 도로 쥐여주면서 웃음 띤 민이의 얼굴에 자신이 속은줄 알았다.
평일같으면 언녕 반항했을 나였지만 오늘은 최고의 인내심에 도전한다.
<오, 알았어. 그럼 일 잘봐!>
타격받은 표정으로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어정쩡해진 민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터벅터벅 문가로 향했다.
문을 열려는 찰나 눈가에 교활한 웃음을 띠고
<아~> 하는 소리와 함께 발목을 잡고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았다.
<왜 그래? 발목 놀렸어?>
순간에 민이가 다가와서 긴장한 얼굴로 나를 부축해 일으킨다.
그런데 쪽 팔리는건 민이에게 기대여 일어서려는 순간 발목이 정말 아플줄이야!!! 후후
순간 눈안에 눈물이 핑 돈다.
<많이 아파? 좀 보자!>
나를 의자에 앉혀놓고 내 발목을 만져준다.
<아니. 됬어. 괜찮아…>
갑자기 느껴지는 민이의 손길에 너무 놀라서 발을 확 치웠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필경은 남자라 부끄러워서 갑자기 얼굴이 붉어졌다.
<되긴 뭐가 되니? 아파서 얼굴까지 붉어진것 봐라.
다 큰 사람이 걸음도 제대로 못 걸어서 넘어지니? ㅉㅉ >
휴~ 참 답답한 남자다.
내가 뭐 아파서 얼굴이 붉어졌는가 하는가부다.
그러한 민이를 바라보면서 킥킥 웃었다.
눈에는 눈물이 가랑가랑하면서 바보처럼 웃는 나를
민이가 신대륙이나 발견한것처럼 멍하니 쳐다본다.
<어제는 미안했어. 화를 내서……>
정색해서 사과하는 민이의 말에 내가 오히려 쑥스러워진다.
<우~~~ 잼없다. 내가 바라는게 이것이 아니였는데 ㅋㅋ>
그냥 내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풀이 죽은 나였다.
그냥 내 생각대로 민이를 꼬실려고 했는데 불쑥 사과하는 민이때문에 모든 계획이 파탄되였다.
계획이 변화보다 빠르지 않다는 말을 이제야 이해할것 같았다.
<민아. 어제 너가 한 말이 정말이였어?>
조심스럽게 물었다.
<무슨 말?>
<너의 일기가 단지 추억을 적은 종이장 뿐이란 말……>
비록 아침에는 신심가득한 자신이였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여전히 나약한 세포가 살아있었다.
<너 생각에는?>
민이가 반문한다.
<난 너의 답을 듣고 싶어. 나 혼자 판단할만큼 간단한것이 아니잖아…>
내 목소리가 점점 낮아진다.
<바보. 금방까지 씩씩하던 모습 어디 갔니?
어제는 내가 너무 당황해서 그랬던거야.
그리고 그러한 일기가 너에게 반감을 살가봐…>
민이가 더 해석하지 않아도 난 알것 같았다.
<민아. 사랑해!>
민이의 손을 잡고 살며시 말했다.
사랑의 정의를 잘 몰라도 그냥 옆에 두고도
그리울 존재라면 난 그것을 사랑이라고 하고 싶었다.
민이는 아무 대답없이 그냥 나를 꼭 끌어 안아 주었다.
하지만 나는 알수 있었다.
내가 고백하는 순간 눈물에 흐려지는 민이의 눈 속에서 나는 사랑을 읽을수 있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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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능글스러운 녹색추억님이네요.^^
나 녹색추억님의 연재에 빠져서 매일 체크하러 쉼터와 모이자에 드나들군 했었는데... 축하해요.실하죠? 아님 그냥..
나 녹색추억님의 연재에 빠져서 매일 체크하러 쉼터와 모이자에 드나들군 했었는데... 축하해요.실하죠? 아님 그냥..
녹색추억님 연재 글 첨부터 맬 체크하면서 읽어보았습니다.
너무나 잘 썼습니다. 감탄......
항상 행복하세요
너무나 잘 썼습니다. 감탄......
항상 행복하세요
파파님, 님을 언제봐도 기분 좋아요 ㅋㅋ행복하세요^^
언젠가는님, 녹색추억이 능글스러운거 이제 알았어요?ㅋㅋ
이 글 같은 사랑을 할가요?ㅎㅎ
눈부신 해살님,과찬에 얼굴이 붉어지는 녹색추억 ㅋㅋ
님도 이쁜 사랑하세요^^*
언젠가는님, 녹색추억이 능글스러운거 이제 알았어요?ㅋㅋ
이 글 같은 사랑을 할가요?ㅎㅎ
눈부신 해살님,과찬에 얼굴이 붉어지는 녹색추억 ㅋㅋ
님도 이쁜 사랑하세요^^*
정정입니다. 위에글 실하죠-실화죠를 오타해서 ㅠㅠ.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언젠가는 님,,사실 실화란 두글자 알아보았어요 ㅋㅋㅋ
맨땅에빠디님, 사랑이 오려나봐요.ㅋㅋ
행복하세요^^*
맨땅에빠디님, 사랑이 오려나봐요.ㅋㅋ
행복하세요^^*
우!와~~멋있슴다~
내용이 참 ~~삼동이내요~
증말 내 마음에 와닷는 느낌 나도 절로 기쁜데요~~
내용이 참 ~~삼동이내요~
증말 내 마음에 와닷는 느낌 나도 절로 기쁜데요~~
우!와~~멋있슴다~
내용이 참 ~~감동이내요~
증말 내 마음에 와닷는그 느낌!! 딱 딱 딱 !!!!!!
나도 절로 기쁜지네요~
내용이 참 ~~감동이내요~
증말 내 마음에 와닷는그 느낌!! 딱 딱 딱 !!!!!!
나도 절로 기쁜지네요~
오늘도 보고갈수잇어서 좋네요
감사 그리고 그냥 간밧데
감사 그리고 그냥 간밧데
별처럼님, ㅋ넘 흥분되시지 말구 ㅎㅎ
근데 님이 기뻐하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ㅋㅋ
좋은 하루 ^^*
도시나물님, 항상 즐거운 시간 되세요 ㅎㅎ
근데 님이 기뻐하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ㅋㅋ
좋은 하루 ^^*
도시나물님, 항상 즐거운 시간 되세요 ㅎㅎ

언제봐도 잼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