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5-1
벌써 3일째...... 학교를 못 가고 있다........
온 몸의 열이 도무지 떨어질 생각을 하질 않는다.........
MT의 후유증이 아직도 가시질 않고 있는 것이다......
\'아프지 말자....\' 라고 그토록 맹세했건만.....
혼자 사는 외로움....
그건 아플 때만큼이나 더 크게 느껴질 때가 없다.....
약 한 봉지 사줄 사람....
밥 한끼 채려줄 사람이..............
그토록 눈물나게 그리울 때가 없는 것이다......
덕분에.... 혼자라는 외로움은......
미세한 감기 기운도...... 쉽게 치료되지 않게 된다......
그녀에겐 매일 같이 전화가 온다..........
무슨 얘긴지.....
꼭 할말이 있다면서 학교에 나오라는 전화였다...........
오늘도 여김없이 그녀에게 전화가 온다....
헤벨레레~~ 헤벨레레레레~~
\"여보세요.....\"
\"쟈기야... 나야......\"
\"웅..... 그래........\"
\"아직도 아파....?\"
\"아니..... 이젠 마니 괜찮아졌어.......\"
\"그럼 오늘 학교 나와라......\"
\"오늘도 좀 힘들 것 같아........\"
\"쟈기야..... 나 쟈기한테 꼭 할말 있단 말야........
쫌 나오면 안돼.....?\"
\"미안해...... 오늘은 정말 힘들어.......\"
\"쟈기야..... 그럼 내가 쟈갸 집으로 갈게.........
그럼 되잖아.......\"
그녀가.... 내가 사는 곳에 온단다......
하지만 난....
내 초라한 모습.... 초라한 고시원 생활......
그녀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그건 내 자존심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하는 내 마음 때문이리라.....
\"미안해........ 곧 학교 나갈테니까... 학교에서 보자.......\"
\"아앙~~~~* 싫어......... 나~~앙~~군~~님.......? *^^*\"
\"웅.....?\"
\"쟈갸는 왜 \'윌리엄 시드니 포터\' 가 감방에서 나오자 마자...
작가생활을 시작했는지 알아....?\"
\"웅...? 그... 글쎄..... -_-;;\"
\"그건 말야...... \'페이소스\' 하고 \'휴머니즘\' 한 작품을 쓰기 위한....
\'그리프\' 하고 \'하드쉽\' 한 \'익스페리언스\'를 얻었기 때문이야....\"
\"우...웅.....-_-;; 근데 왜 갑자기 그런 말을......\"
\"그니까.... 내 말은 내가 자기 집에 가야한다는 말이지.....!!\"
\"-_-;;\"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았으면...... 나 쟈갸한테 간다.......\"
\"안돼..... 그러지 말고......
낼 학교에 갈 테니까..... 낼 보자.........\"
\"쟈기야..................?\"
\"웅.......?\"
\"쟈갸는 왜 \'미첼 마가렛\'이 퓰리처 상을 수상했는 지 알아....?\"
\"-_-;;\"
결국 그녀는 내게 오기로 했다....-_-;;
part..5-2
벌써 3일째 그는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덕분에 내 계획은 3일째..... 실행시키질 못하고 있다.......
매일 같이 그에게 전화를 해 보지만......
매번 그는...... 아프다는 핑계로.......
학교에 나올 수 없다고 한다.......
남자 녀석이..... 그깟 감기 때문에 3일 동안 앓아
눕는 다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는다......
그가 혹시 내 계획을 눈치 챈 건 아닌지........
괜실히 마음만 조급해진다......
결국 난...... 그의 집에 직접 찾아가기로 결심을 했다..........
그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승낙을 얻어냈고..........
그의 집 주소대로....... 그를 향한 내 발걸음을 재촉했다.........
어느 허름한 건물..........
고시원이란 작은 간판만 붙어있지......
마치 판자촌에 세워져 있는...... 작은 빌라 같은 느낌이 든다........
길가의 도로 높이 보다도 더 낮은 이 건물이........
그가 사는 곳이란다..........
나는 너무도 놀라고 말았다..........
내가 아는 그는.....
값비싼 메이커 옷에.....
나이트나 종횡하며 돈을 펑펑 써 대는 사람이었다........
이곳이....... 정말로 그가 사는 곳이 맞단 말인가........
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지만........ 내 눈은 틀리지 않았다.........
고시원 총무라는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고...........
입구 같지도 않은 너무나도 작은 입구를 통해....
난 그가 있는 방 앞에 섰다........
외관만큼이나 허름한 실내........
그에게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이곳에 의문을 품으며.........
난 그의 방문에 살며시 노크를 했다......
똑 똑 똑..!!! (계속)
벌써 3일째...... 학교를 못 가고 있다........
온 몸의 열이 도무지 떨어질 생각을 하질 않는다.........
MT의 후유증이 아직도 가시질 않고 있는 것이다......
\'아프지 말자....\' 라고 그토록 맹세했건만.....
혼자 사는 외로움....
그건 아플 때만큼이나 더 크게 느껴질 때가 없다.....
약 한 봉지 사줄 사람....
밥 한끼 채려줄 사람이..............
그토록 눈물나게 그리울 때가 없는 것이다......
덕분에.... 혼자라는 외로움은......
미세한 감기 기운도...... 쉽게 치료되지 않게 된다......
그녀에겐 매일 같이 전화가 온다..........
무슨 얘긴지.....
꼭 할말이 있다면서 학교에 나오라는 전화였다...........
오늘도 여김없이 그녀에게 전화가 온다....
헤벨레레~~ 헤벨레레레레~~
\"여보세요.....\"
\"쟈기야... 나야......\"
\"웅..... 그래........\"
\"아직도 아파....?\"
\"아니..... 이젠 마니 괜찮아졌어.......\"
\"그럼 오늘 학교 나와라......\"
\"오늘도 좀 힘들 것 같아........\"
\"쟈기야..... 나 쟈기한테 꼭 할말 있단 말야........
쫌 나오면 안돼.....?\"
\"미안해...... 오늘은 정말 힘들어.......\"
\"쟈기야..... 그럼 내가 쟈갸 집으로 갈게.........
그럼 되잖아.......\"
그녀가.... 내가 사는 곳에 온단다......
하지만 난....
내 초라한 모습.... 초라한 고시원 생활......
그녀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그건 내 자존심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하는 내 마음 때문이리라.....
\"미안해........ 곧 학교 나갈테니까... 학교에서 보자.......\"
\"아앙~~~~* 싫어......... 나~~앙~~군~~님.......? *^^*\"
\"웅.....?\"
\"쟈갸는 왜 \'윌리엄 시드니 포터\' 가 감방에서 나오자 마자...
작가생활을 시작했는지 알아....?\"
\"웅...? 그... 글쎄..... -_-;;\"
\"그건 말야...... \'페이소스\' 하고 \'휴머니즘\' 한 작품을 쓰기 위한....
\'그리프\' 하고 \'하드쉽\' 한 \'익스페리언스\'를 얻었기 때문이야....\"
\"우...웅.....-_-;; 근데 왜 갑자기 그런 말을......\"
\"그니까.... 내 말은 내가 자기 집에 가야한다는 말이지.....!!\"
\"-_-;;\"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았으면...... 나 쟈갸한테 간다.......\"
\"안돼..... 그러지 말고......
낼 학교에 갈 테니까..... 낼 보자.........\"
\"쟈기야..................?\"
\"웅.......?\"
\"쟈갸는 왜 \'미첼 마가렛\'이 퓰리처 상을 수상했는 지 알아....?\"
\"-_-;;\"
결국 그녀는 내게 오기로 했다....-_-;;
part..5-2
벌써 3일째 그는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덕분에 내 계획은 3일째..... 실행시키질 못하고 있다.......
매일 같이 그에게 전화를 해 보지만......
매번 그는...... 아프다는 핑계로.......
학교에 나올 수 없다고 한다.......
남자 녀석이..... 그깟 감기 때문에 3일 동안 앓아
눕는 다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는다......
그가 혹시 내 계획을 눈치 챈 건 아닌지........
괜실히 마음만 조급해진다......
결국 난...... 그의 집에 직접 찾아가기로 결심을 했다..........
그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승낙을 얻어냈고..........
그의 집 주소대로....... 그를 향한 내 발걸음을 재촉했다.........
어느 허름한 건물..........
고시원이란 작은 간판만 붙어있지......
마치 판자촌에 세워져 있는...... 작은 빌라 같은 느낌이 든다........
길가의 도로 높이 보다도 더 낮은 이 건물이........
그가 사는 곳이란다..........
나는 너무도 놀라고 말았다..........
내가 아는 그는.....
값비싼 메이커 옷에.....
나이트나 종횡하며 돈을 펑펑 써 대는 사람이었다........
이곳이....... 정말로 그가 사는 곳이 맞단 말인가........
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지만........ 내 눈은 틀리지 않았다.........
고시원 총무라는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고...........
입구 같지도 않은 너무나도 작은 입구를 통해....
난 그가 있는 방 앞에 섰다........
외관만큼이나 허름한 실내........
그에게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이곳에 의문을 품으며.........
난 그의 방문에 살며시 노크를 했다......
똑 똑 똑..!!!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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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
다음집도 계속해서 열심히 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