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2-1
\"어떤 여자든 두 번 이상 만나지 않는다.\"
이게 여자에 대한 내 삶의 지침이다...
내가 강남의 나이트를 ?고 다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곳에서 만난 여자들 역시... 나와 비슷한 이성관을 가지고 있기에...
하루 즐기며 놀기엔 적당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난... 학교 여자들은 조금도 건드릴 생각 없다...
왜 학교 내에서... 여자들에게 내 소문이 이상하게 났는진 몰라도...
적어도 난 학교 여자들에게 먼저 접근한 적은 없었다...
항상 지들이 접근했고... 나의 냉담한 태도에...
그들이 지쳐 떨어졌을 뿐이다...
내가 그녀를 차 버리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방송반 사고도 적당히 잊혀질만큼 시간이 흘렀으니....
내일은 그녀를 확실히 차 버려야겠다....
난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
탈칵..
\"여보세요..\"
\"나야..\"
\"쟈갸구나...*^^* 내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해떠?
넘 그러지만... 나 부끄럽잖아...*^^*\"
\"-_-;;\"
이젠 그녀의 징그러운 말투도 적응될 때가 됐건만...
나의 미세한 신경세포들은 그녀의 목소리만 들어도...
여전히 바짝 바짝 긴장해 버린다....
할말만 하고, 빨리 끊는게 내 신경세포들에 대한 예의리라...-_-;;
\"내일 점 만나자...\"
\"어짜피 학교에서 만날텐데... 그 말 하려고 전화해떠?\"
\"아니... 학교 가기 전에 커피숍에서 잠깐 보자...
학교 앞 커피숍 알지?\"
\"앙... 알아떠... 근데... 쟈갸.... 쟈갸는 무슨 색 좋아해?\"
\"그건 왜?\"
\"아잉~~ 빨리 말해 봐~~\"
왠지 불안했다... 학교 장송곡 사건도 결국 내 말 실수로 인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었던가....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색깔 가지고 사고칠 일은
없을 것 같았다...
\"보라색 좋아해.. 됐지...? 끊자... 낼 늦지 말고...\"
\"앙... 쟈갸 그럼 그때 봐.....\"
탈칵...
다음날 오전...
난 학교 앞 커피숍에서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그녀를 기다렸다...
어젯밤 수 차례 혼자서 연습했던 \"우리 헤어져\" 란 말을
머리 속으로 되새기며....
약속 시간이 10분이 지나갔지만... 그녀는 아직 나타나질 않는다...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루~~~
탈칵..
\"여보세요...\"
\"나야... 왜 아직 안 와?\"
\"쟈갸 미안해... 차가 너무 막힌다.... 아무래도 앞쪽에서 교통사고 났나봐...\"
\"거기 어딘데?\"
\"종로 근처야....\"
\"기다려... 내가 글루 갈게.... 어디가서 점 쉬고 있어...\"
\"앙... 알아떠.... 쟈갸 빨리 와....\"
\"그래 알았어...\"
정말이지... 여자 차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난 급히 종로로 갔고.....
그 근처에 있는 작은 커피숍으로 들어갔다...
커피숍 이름이... \"기쁜 마음\" 이란다...
왠지... 이별을 고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커피숍 이름이었다...
커피숍에 들어간 나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탈칵...
수화기 저 건너로 들리는 음성...
왠지 그녀의 목소리와는 달리... 아주 예쁜 음성이 들려왔다...
\"...고객님의 전화가 꺼져있사오니 ...\"
\"-_-;;\"
그녀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전화가 왜 안돼? 여기 종로 x번 출구 근처 커피숍이야...
전화 받는 즉시 \"기쁜 마음\"으로 와....\"
난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그녀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10분...
.....................30분..........
.............................................1시간......................
그녀를 기다린지.... 2시간째.....................
아무리 기다려도 그녀는 나타나질 않았다....
니미.......... 아무래도 바람맞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끓어 오르는 가슴을 억누르며... 난 서서히 커피숍에서 벗어났다...
종로 지하철역을 향해 \"터벅\" \"터벅\" 발길을 옮기고 있는데....
지하철역 출구 앞에서....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여자가 보인다.........
보라색 티에 보라색 치마...
보라색 모자에... 보라색 양말...
보라색 신발에... 보라색 귀걸이...
심지어는 입술까지 보라색 립스틱을 발라놓은 한 여자가
눈물을 훌쩍 훌쩍 거리며 앉아 있다.....
텔레토비의 보라돌이를 연상시키는 여자였는데...
그녀의 모습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연신 그녀를 힐끔거리곤 했다......
그 순간 난... 어제 내가 \"보라색\"을 좋아한다는 말을 했던 것을...
죽도록 후회하기 시작했다....
그렇다... 그 보라돌이는 바로 그녀였다.... 젠장....-_-;;
\"기쁜 마음\"이란 커피숍 이름을....
그녀는 \"마음을 기쁘게 해서 오라\"는 소리로 이해했단다...
2시간동안 날 찾아서 종로를 헤매다가...
결국 지하철 출구 앞에서... 눈물을 훌쩍이며 날 기다렸단다...
진짜 어의가 없는 그녀......
\"한심하다\" 는 단어로도... 그녀를 표현하기엔 부족하리라....
그녀를 대충 달래서.... 커피숍으로 데리고 왔다.....
여전히 내 머리 속은 \"우리 헤어져\"란 말만 되새겨지고 있었다...
하지만...
차마 그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내게 잘 보이겠다고 온 몸을 보라색으로 도배 해 온 그녀...
날 기다린다고... 2시간 동안.... 지하철 출구에서 훌쩍거린 그녀....
도저히 내 입으로 헤어지자는 말이 떨어지질 않았다....
\"우리... 우리....... 헤......... 헤.....................
헤........이질넛 커피나 마시자...\"
이게 내 입에서 나온 전부였다....-_-;;
결국 오늘도.....
그녀를 차 버리려던 나의 계획은.... 산산 조각나 버렸다........
그녀의 한심한 행동을...... 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진정 내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왠지 그런 그녀가..... 밉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그녀가....
내가 지금까지 만나 왔던 다른 여자들과는........
뭔지 모르게......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감정......... 내 자신조차도 이해할 수가 없었다..........
part...2-2
라디오를 듣다가... 내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얘기를 들었다...
어떤 남자가... 짝 사랑하는 여자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그녀가 좋아하는 초록색 옷에 초록색 바지.. 초록색 모자를 쓰고
그녀 앞에 나타났다는 얘기였다...
갑자기 그가 생각났다....
어떻게든 날 차버리기 위해... 무단 애들 쓰는 그....
아마 내일도 날 차버리기 위해... 만나자고 했을거다....
하지만... 내가 그리 쉽게 당하겠는가.....
난 그가 좋아하는 보라색으로 내 몸을 도배해버렸다...
하지만.. 왠지 불안했다.... 이 정도로 그가 날 차 버리려는 계획을 막을 수 있을까.......?
다음 날.....
학교로 가는데... 차가 무지 막혔다.... 그에게 전화가 왔고...
우리는 약속 장소를 종로로 옮겼다...
그가 종로에 도착할 때까지.... 오락실에서 놀고 있다가.....
그만 핸드폰 진동을 느끼지 못해 버렸다.....
음성 확인을 해 보니.......
커피숍 \"기쁜 마음\"으로 오라는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ㅎㅎㅎㅎ
내 머리를 스치는 획기적인 생각.....
그는 분명 기쁜 마음으로 오라고 했지...
커피숍 이름이... \"기쁜 마음\"이라고 말하진 않았다...... ㅎㅎㅎㅎ
거기다 그는 핸드폰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연락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잔머리의 여왕이 아닌가 싶다...-_-v
일단 난........ 내 핸드폰을 꺼 놓고.........
그가 있는 커피숍 반대편에 있는......
다른 커피숍 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2시간 동안 그의 동태를 살폈다...
그가 짜증섞인 표정으로 종로 지하철로 이동할 때...
난 재빨리... 그보다 먼저 지하철 출구에 도착해서...
열심히 울고 있는 척을 했다....
날 발견한... 그는........ 한동안 어의없는 표정을 짓더니.....
날 달래기 시작한다.....
결국 그는......
이번에도 내 작전에 또다시 걸려 든 것이다...ㅎㅎㅎㅎ
커피숍에서.... 그는........ 그가 준비해왔던 말을..
결국 하질 못했다....
지가 인간이라면..... 당연히 이런 상황에서.......
\"헤어지자\"는 말은 못 할 것이다... ㅎㅎㅎㅎ
한동안 날 빤히 바라보기만 하더니.... 때로는 피식 웃기까지 하는데......
날 바라보는 그의 눈길이.....
단지 한심하다는 표정만은 아닌 것 같았다......
내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징조가 아니겠는가......
나의 작전은 서서히 끝을 맺어가고 있었다..... (계 속 )
\"어떤 여자든 두 번 이상 만나지 않는다.\"
이게 여자에 대한 내 삶의 지침이다...
내가 강남의 나이트를 ?고 다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곳에서 만난 여자들 역시... 나와 비슷한 이성관을 가지고 있기에...
하루 즐기며 놀기엔 적당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난... 학교 여자들은 조금도 건드릴 생각 없다...
왜 학교 내에서... 여자들에게 내 소문이 이상하게 났는진 몰라도...
적어도 난 학교 여자들에게 먼저 접근한 적은 없었다...
항상 지들이 접근했고... 나의 냉담한 태도에...
그들이 지쳐 떨어졌을 뿐이다...
내가 그녀를 차 버리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방송반 사고도 적당히 잊혀질만큼 시간이 흘렀으니....
내일은 그녀를 확실히 차 버려야겠다....
난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
탈칵..
\"여보세요..\"
\"나야..\"
\"쟈갸구나...*^^* 내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해떠?
넘 그러지만... 나 부끄럽잖아...*^^*\"
\"-_-;;\"
이젠 그녀의 징그러운 말투도 적응될 때가 됐건만...
나의 미세한 신경세포들은 그녀의 목소리만 들어도...
여전히 바짝 바짝 긴장해 버린다....
할말만 하고, 빨리 끊는게 내 신경세포들에 대한 예의리라...-_-;;
\"내일 점 만나자...\"
\"어짜피 학교에서 만날텐데... 그 말 하려고 전화해떠?\"
\"아니... 학교 가기 전에 커피숍에서 잠깐 보자...
학교 앞 커피숍 알지?\"
\"앙... 알아떠... 근데... 쟈갸.... 쟈갸는 무슨 색 좋아해?\"
\"그건 왜?\"
\"아잉~~ 빨리 말해 봐~~\"
왠지 불안했다... 학교 장송곡 사건도 결국 내 말 실수로 인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었던가....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색깔 가지고 사고칠 일은
없을 것 같았다...
\"보라색 좋아해.. 됐지...? 끊자... 낼 늦지 말고...\"
\"앙... 쟈갸 그럼 그때 봐.....\"
탈칵...
다음날 오전...
난 학교 앞 커피숍에서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그녀를 기다렸다...
어젯밤 수 차례 혼자서 연습했던 \"우리 헤어져\" 란 말을
머리 속으로 되새기며....
약속 시간이 10분이 지나갔지만... 그녀는 아직 나타나질 않는다...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루~~~
탈칵..
\"여보세요...\"
\"나야... 왜 아직 안 와?\"
\"쟈갸 미안해... 차가 너무 막힌다.... 아무래도 앞쪽에서 교통사고 났나봐...\"
\"거기 어딘데?\"
\"종로 근처야....\"
\"기다려... 내가 글루 갈게.... 어디가서 점 쉬고 있어...\"
\"앙... 알아떠.... 쟈갸 빨리 와....\"
\"그래 알았어...\"
정말이지... 여자 차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난 급히 종로로 갔고.....
그 근처에 있는 작은 커피숍으로 들어갔다...
커피숍 이름이... \"기쁜 마음\" 이란다...
왠지... 이별을 고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커피숍 이름이었다...
커피숍에 들어간 나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탈칵...
수화기 저 건너로 들리는 음성...
왠지 그녀의 목소리와는 달리... 아주 예쁜 음성이 들려왔다...
\"...고객님의 전화가 꺼져있사오니 ...\"
\"-_-;;\"
그녀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전화가 왜 안돼? 여기 종로 x번 출구 근처 커피숍이야...
전화 받는 즉시 \"기쁜 마음\"으로 와....\"
난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그녀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10분...
.....................30분..........
.............................................1시간......................
그녀를 기다린지.... 2시간째.....................
아무리 기다려도 그녀는 나타나질 않았다....
니미.......... 아무래도 바람맞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끓어 오르는 가슴을 억누르며... 난 서서히 커피숍에서 벗어났다...
종로 지하철역을 향해 \"터벅\" \"터벅\" 발길을 옮기고 있는데....
지하철역 출구 앞에서....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여자가 보인다.........
보라색 티에 보라색 치마...
보라색 모자에... 보라색 양말...
보라색 신발에... 보라색 귀걸이...
심지어는 입술까지 보라색 립스틱을 발라놓은 한 여자가
눈물을 훌쩍 훌쩍 거리며 앉아 있다.....
텔레토비의 보라돌이를 연상시키는 여자였는데...
그녀의 모습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연신 그녀를 힐끔거리곤 했다......
그 순간 난... 어제 내가 \"보라색\"을 좋아한다는 말을 했던 것을...
죽도록 후회하기 시작했다....
그렇다... 그 보라돌이는 바로 그녀였다.... 젠장....-_-;;
\"기쁜 마음\"이란 커피숍 이름을....
그녀는 \"마음을 기쁘게 해서 오라\"는 소리로 이해했단다...
2시간동안 날 찾아서 종로를 헤매다가...
결국 지하철 출구 앞에서... 눈물을 훌쩍이며 날 기다렸단다...
진짜 어의가 없는 그녀......
\"한심하다\" 는 단어로도... 그녀를 표현하기엔 부족하리라....
그녀를 대충 달래서.... 커피숍으로 데리고 왔다.....
여전히 내 머리 속은 \"우리 헤어져\"란 말만 되새겨지고 있었다...
하지만...
차마 그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내게 잘 보이겠다고 온 몸을 보라색으로 도배 해 온 그녀...
날 기다린다고... 2시간 동안.... 지하철 출구에서 훌쩍거린 그녀....
도저히 내 입으로 헤어지자는 말이 떨어지질 않았다....
\"우리... 우리....... 헤......... 헤.....................
헤........이질넛 커피나 마시자...\"
이게 내 입에서 나온 전부였다....-_-;;
결국 오늘도.....
그녀를 차 버리려던 나의 계획은.... 산산 조각나 버렸다........
그녀의 한심한 행동을...... 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진정 내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왠지 그런 그녀가..... 밉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그녀가....
내가 지금까지 만나 왔던 다른 여자들과는........
뭔지 모르게......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감정......... 내 자신조차도 이해할 수가 없었다..........
part...2-2
라디오를 듣다가... 내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얘기를 들었다...
어떤 남자가... 짝 사랑하는 여자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그녀가 좋아하는 초록색 옷에 초록색 바지.. 초록색 모자를 쓰고
그녀 앞에 나타났다는 얘기였다...
갑자기 그가 생각났다....
어떻게든 날 차버리기 위해... 무단 애들 쓰는 그....
아마 내일도 날 차버리기 위해... 만나자고 했을거다....
하지만... 내가 그리 쉽게 당하겠는가.....
난 그가 좋아하는 보라색으로 내 몸을 도배해버렸다...
하지만.. 왠지 불안했다.... 이 정도로 그가 날 차 버리려는 계획을 막을 수 있을까.......?
다음 날.....
학교로 가는데... 차가 무지 막혔다.... 그에게 전화가 왔고...
우리는 약속 장소를 종로로 옮겼다...
그가 종로에 도착할 때까지.... 오락실에서 놀고 있다가.....
그만 핸드폰 진동을 느끼지 못해 버렸다.....
음성 확인을 해 보니.......
커피숍 \"기쁜 마음\"으로 오라는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ㅎㅎㅎㅎ
내 머리를 스치는 획기적인 생각.....
그는 분명 기쁜 마음으로 오라고 했지...
커피숍 이름이... \"기쁜 마음\"이라고 말하진 않았다...... ㅎㅎㅎㅎ
거기다 그는 핸드폰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연락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잔머리의 여왕이 아닌가 싶다...-_-v
일단 난........ 내 핸드폰을 꺼 놓고.........
그가 있는 커피숍 반대편에 있는......
다른 커피숍 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2시간 동안 그의 동태를 살폈다...
그가 짜증섞인 표정으로 종로 지하철로 이동할 때...
난 재빨리... 그보다 먼저 지하철 출구에 도착해서...
열심히 울고 있는 척을 했다....
날 발견한... 그는........ 한동안 어의없는 표정을 짓더니.....
날 달래기 시작한다.....
결국 그는......
이번에도 내 작전에 또다시 걸려 든 것이다...ㅎㅎㅎㅎ
커피숍에서.... 그는........ 그가 준비해왔던 말을..
결국 하질 못했다....
지가 인간이라면..... 당연히 이런 상황에서.......
\"헤어지자\"는 말은 못 할 것이다... ㅎㅎㅎㅎ
한동안 날 빤히 바라보기만 하더니.... 때로는 피식 웃기까지 하는데......
날 바라보는 그의 눈길이.....
단지 한심하다는 표정만은 아닌 것 같았다......
내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징조가 아니겠는가......
나의 작전은 서서히 끝을 맺어가고 있었다.....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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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ㅋㅋㅋ.....야밤중에 큰 소리 내서 웃었어요.
내일 부동산 관리인이 제한테 우르사이까라 시쯔까니 시떼 모라이마쎈까?
하구 전화올지도 모르겠네요,재밌어요,담회 기대할께요
내일 부동산 관리인이 제한테 우르사이까라 시쯔까니 시떼 모라이마쎈까?
하구 전화올지도 모르겠네요,재밌어요,담회 기대할께요
저두 담회 기대할께요~~~~
넘 잼잇엇어요~~~
넘 잼잇엇어요~~~
너무 재미있는 두 사람이네요.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ㅎㅎㅎ 정말 웃기네요
담편 기대합니다.
담편 기대합니다.
내용이 좀 긴데 너무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함니다 여러분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