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여기에

사랑이별 · #16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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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아가씨 · 2005-03-17 00:44:53 · 조회 236
사랑이 참 힘들다. 너무너무 좋아하건만,그래서 함게 있으면 행복해서 죽을겄같건만...
오늘도 집에 전화했다.엄마는 남자친구 없냐구 결혼은 언제 할거냐구 성화다.하지만 엄마에게 밝힐수 없는 내 사랑.그사람과 사귄지 이제 2년이 되간다.나 보다 나이도 엄청 많고 빠쯔이찌다.외모도 수수하고 독특하게 능력있거나 돈이 많거나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좋다.때론 남친이 되주고 때론 엄마가 되주고 아빠가 되주고 내 아기가 되어 주기도 하는 사람. 그래서 그가 좋은 가부다.
작년에 엄마에게 슬쩍 비춰보았다.엄마가 절때로 안된다고 기절을 한다. 엄마 아빠 마음에 상처주며 사랑을 할 용기도 없다.그래서 내 자신이 너무 밉다.너무 싫다. 정리도 않되는 내 마음 땜에 여기서 하소연이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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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눈물의 부드러움 · 2005-03-17 02:31:41
섬나라 작은마을에서 댁의 하소연을 들어줍니다...
이수진 · 2005-03-17 02:38:08
엄마를 설복하시든가,

남친을 놓아주시던가,

어느 하나를.......................
눈물의 부드러움 · 2005-03-17 03:03:45
음~ 이수진님 플이 명확하게 지적했네요...
짱구 · 2005-03-17 08:44:46
섬마을 아가씨 님도 힘들겠네요,,,

부모님은 아마 남친이 빠쯔이찌 라고 반대하는걸까?

그런데 이세상이 자식을 이기는부모 없다구 남친이 그렇게 좋으면 잠시동안 전쟁을 하는수밖에...

섬마음 아가씨님 힘내세요
민들레 · 2005-03-17 18:16:54
그 누구에게도 상처 주고싶지 않은 그 마음...
어느 하나도 놓지고 싶지 않은 마음...
얼마나 힘드실지 알고 있습니다...
그 감정을 쉽사리 포기 못하는것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잘 풀려나가기 바랍니다.......
부디 행복하시죠..아자아자
섬마을 아가씨 · 2005-03-17 20:03:28
조언 고맙습니다. 제가 욕심이 많아서 포기가 않되네요. 사랑에 눈이 멀엇을때는 아무것 도 안 보이고 안 들리니까요.착잡한 마음을 하소연 할 뿐입니다.
그래도 이런 사랑을 할수가 있어서...전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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