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

사랑이별 · #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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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 2005-03-16 22:41:35 · 조회 239
언제나 저녁이면  어김없이 울리는  핸드폰 소리….
<곤방와,  오늘 하루 잘 지냈어?>
< 네.  오빠도 잘 지냈어요?  바이트 많이 힘드시죠?>
언제나 밤 늦게까지  일하는 그이한테 묻는 첫마디 물음이였다.
<아니.  힘들긴….  내가 조금이라도 일 더 많이해서
돈 많이 벌어가  하루라도 빨리 너 보러 가야될텐데…
매일마다  빨리 돈벌어가  너 보러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일하니까  힘든줄도 모르겠어……>
순간 난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졌고 할말을 찾지 못했다.
가슴은 쓰리고 아팠다.  하지만 누군가가  나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있다는 것으로  너무 행복했다.
<괜찮아요. 나 때문에 넘 힘들게 일하지 말아요..  오빠가
그렇게 힘들게 일하면  난 넘 가슴아프니까…나 때문에
고생하는 오빠의 모습 안보고 싶어요.>
나의 진심의 말이였다.
<난 지금 고생한다고 생각안해.  너를 하루빨리 만날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매일 열심히 일하는거야.
이제 4월이면 또 학교 다녀야 되거든.  나  공부도 열심히 할거야.
니가 나 걱정안하게….>
이렇게 그이는 언제나  자신이  힘든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나한테는 그러한 모습을 안보이려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언제나
내가  회사생활 힘들어 한다고  늘 걱정해 주고있다.
비록  아직도  멀고 먼 만남이지만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는 그이 ….   이러한  그이의  사랑을 한몸에
지니고  있는  나  너무나도  행복하다.  
  오늘도   힘들게 고생하고 있는 그의 모습과  앞으로의 행복한
만남의  그날을  머리속에  그려보면서 퇴근길에 올랐다…  
   꼭 행복한  만남이 이루어 질거라고  굳게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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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해맑은미소 · 2005-03-16 23:00:37
지금 힘들더라도 견지해보세요. 저도 신랑과 1년 갈라져 있다가 다시 만났거든요. 비록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고 고달펐지만 지금 생각하면 소중한 추억이였어요.아무튼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루빨리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딴ㄸГzГ∂ · 2005-03-16 23:36:02
지금은 많이 힘들겟지만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바다너머에서 열심히 뛰구 있는 님이나 제 앤을 위해서....
우리두 하루하루를 충실과 노력으로 채워갑시다..
부디 행복하세요
소중한인연 · 2005-03-17 10:30:25
그 행복 그 감정 영원하기를...
장미꽃 · 2005-03-18 14:02:44
리플 고마웠어요.
우린 앞으로의 행복한 만남을 위해서 지금 열심히 살고 있거든요.
님들도 행복한 생활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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