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변두리에서..

사랑이별 · #15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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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ko · 2005-02-16 20:12:25 · 조회 264
사랑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없습니다..


행복해지고싶습니다..

하지만 자격이 부족합니다..


과거를 잊고싶습니다..

하지만 한시도 잊은적 없습니다..

잊혀지지 않습니다..


사랑을 주고싶습니다..

하지만 정작 다가오는 사람앞에서 멈칫하게 됩니다..


주동적으로 다가가고싶습니다.

하지만 용기가 없습니다..


사랑한다고 고백해오는 사람이 잇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앞에 설 자신이 없습니다..


홀로이기는 싫습니다..

하지만 적합한 사람을 찾기 힘듭니다..


요구가 높아서가 아닙니다,

다만 적당한 이가 나타나지 않아서입니다..


상대가 너무 높아서,

혹은 너무 틀려서,

그래서 아직도 홀로서기입니다..


자신의 운명이 기박할가봐 두렵습니다..

하지만 어찌할 방도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불행해지고싶지는 않은데..

쟁취하는데는 약합니다..


총명한가 하며는 우둔하고,

강한가 하며는 연약하기 그지업고,

명랑한가 하며는 우울한..

그리고 단순한가 하며는 복잡한..

나는 누구일가요..?



나는 누구일가요..?

어느하루 그사람한테 물엇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행실이 처음으로 후회되는 순간이엿습니다..

언제나 당당하기 그지없는 나입니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번연히 알면서도, 도무지 굽어들지 않는..

상대방이 귀통이라도 후려치고싶은 정도로 그런 느낌을 주는 여자입니다..

하지만, 그날만은..

그날만은..무너지고말앗습니다..

처음으로 후회라는걸 하고, 흑흑 무너지고말앗습니다..



나는 누구인지..

도무지 답이 안나옵니다..


무섭습니다..


나는 누구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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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無名 · 2005-02-16 20:30:25
사랑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ㅎㅎ


행복해지고싶습니다..
행복은 님이 행복하다고 하는 순간 행복해지는 겁니다..ㅜㅜ


과거를 잊고싶습니다..
기억력이 없어지기 전에는 잊지 못합니다..호호
앞을 보고 삽시다..(힘내세요!)


사랑을 주고싶습니다..
사랑은 이성에게만 주는거 아니랍니다..
여러사람들께 사랑을 줍시다...헤헤

자신감을 가집시다..
오는 사랑이 잇어야 가는 사랑이 있는 법이랍니다..
하지만 법 앞에서 두려워하지 맙시다..ㅋㅋ


홀로 왔다 홀로 가는 세상이지만...ㅠㅠ.
다채로운 세상에는 똑같음이 없답니다..
진심으로 대하고...
차뿌둬하면 됩니다.ㅎㅎ


오를 수 없는 나무는 오르지 말며,
아는 길도 물어가라고,
한발 내 딛고 후회없는 선택이였길~~


삼 분 명, 칠 분 노력 이라 합니다..
하지만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는 법이랍니다..


불행하다고 하는 순간 불행한 법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살아봅시다..


넌더 후투라는 중문으로 된 말이 있기도 하잖아요 ^&^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었던가? 사람은 감정동물이잖아요 ^%^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니깐요..^^
세상이 넓은가하면 쫍은 세상이기도 하고요..^_^

나는 누구일가요..?
나는 누구일가요..?


나는 누구인지..

도무지 답이 안나옵니다..^&^


나두 무섭슴다..^&^


나는 누구일가요..?
無名 · 2005-02-16 21:51:12
neko님 님의 글에 그냥 장난으로 플 달아놓아서 미안하네요. 힘내세요~!!!
부페 · 2005-02-17 14:45:47
무명님 재미잇는 리플.....


네코님은 아직 상대를 못만나서 그런가봐요....

새해에는 힘내고..앗싸앗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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