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과연 나쁜 여자일까.

사랑이별 · #15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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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 · 2005-02-16 14:05:40 · 조회 532
올해 발렌타인 데이는 둘일줄 알았었는데 혼자서 쓸쓸하게 쉬였습니다.
27년을 그렇게 보내온것이라 외로움에 익숙해져 왔는지두 모릅니다.
하지만 작녁 설엔 하쯔모데에 가서 이런 기도를 하였습니다.
올해까지는 남자친구가 생겨달라구...그럼 내 모든걸 바쳐 사랑하겠다구...
아님 난 그 사람 곁으로 갈지두 모른다구...
결국 내 사랑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27년이나 기다려왔는데...
이젠 그 사람을 받아들일까 합니다.
저보다 20살이나 많은 예전 직장때의 사장님이였습니다.
2년전에 일본에 와서 연락되구 날 찾아왔지만 받아주지 못했습니다.
불륜같은것 생각두 못해본 일이여서...
힘들구 외로워서 날 찾아왔다구 자길 받아달라구....
내게 어떻게 이런 사랑이...그것두 첫 사랑.
상상두 할수 없는 일이라구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이젠 그 사람을 받아들일까 합니다.
많이 쓸쓸해하구 외로워 보여서...하지만 저두 많이 두렵구 방황합니다.
저 나쁜 여자죠.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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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2)

아리정 · 2005-02-16 14:55:11
불륜이라면....그 사장이 가정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씀이겠군요.
해피웨딩 · 2005-02-16 15:03:35
불륜은 그만두는것이 좋아요.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줄 뿐만아니라,
자기자신도 결코 행복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
님은 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합니까?
동정은 사랑이 아니예요.

일시적인 외로움에 자기의 일생을 걸지 마세요.
자기에게 속하는 행복은 언젠가는 찾아오게 될겁니다.
A형남자 · 2005-02-16 15:03:47
이런 글 보면 가슴이 아픈데요.
좋은 남자두 많은데 하필이면 불륜을....
그것도 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
아직 더 기다려 바요.나타날겁니다.
힘 내세요.
화려한싱글 · 2005-02-16 15:12:08
조기 밑에 하냥님의 글---발렌타이 데이 전 당신과 함께였습니다--를 추천합니다...
그걸 보면 기다림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알겁니다...
상아 빛 · 2005-02-16 15:32:25
책임감없는 남자는 위험합니다.
제 가정도 안 지켜주는 사람이 영이씨 울때 아플때 곁에 있어주겠나요.
님 행복 따로 있을테니 고운 사랑 조금만 더 지켜주죠...
Saint · 2005-02-16 16:00:33
상아빛말씀이 맞습니다,그리구 님을 진짜 사랑한다면 그쪽부인과 이혼하구 님한테 고백해야하는거아닌가요?이혼하지않은 상태에서 그쪽과 사귀면 나중에 상처받는건 영이씨예요,부인과 이혼하지 못할사정이 있다고하면 그건핑계구요,불륜경험있는사람은 나중에 또 반복하거든요,그리구 아직 27이잔아요,나이30에 아직 제인연을 찾지 못한분들도 많습니다,천천히 기다리십시오,꼭 영이씨 인연이 멀지 않아 나타날겁니다,화이팅
영이 · 2005-02-16 16:08:05
어쩜 그 사람 제가 좋아하는 타입일지두 몰라요. 키 크구 멋지구 사업성공하구...
울때나 아플때 제 곁에 있어줄수 없다는것, 언젠간 안해곁으로 갈거라는것,
그럼 전 지금보다 더 외로워진다는것 그런것을 뻔히 알면서두
이젠 마음이 조금씩 그기로 가네요.제가 많이 약해졌나봐요.
상아 빛 · 2005-02-16 16:18:53
:) 맘 착한 영이씨...
남자들은 그 나이 되면 거의 다 그렇게 멋있어요...사업성공하고 성숙하고 谈吐优雅、渊博、风趣,而且会喜欢比自己年轻的女孩子
정신 좀 차리세요.: )
집사람들도 걱정케 만들지 말고 먼 타향에서 힘들어도 좀 이겨내세요.
영이 · 2005-02-16 16:22:37
상아 빛님 고마워요.제가 너무 단순한가봐요.
이효연 · 2005-02-16 16:37:01
나쁜 여자 아니구 나쁜 생각 했지무...

정신 차리쇼!
TIAM · 2005-02-16 17:17:35
스-----------톱-----------!!(브렉끼)
캔디 · 2005-02-16 17:30:25
나쁜 여자가 문제아니고.

님 인생이 그 남자를 받아들이는것으로 인해

더 고달프게 될것같은데.....................
12月 · 2005-02-16 17:32:42
나중에 상처받고 힘든건 님일겁니다..
부디 후회없는 사랑을 하시길~~
천사의 냄새 · 2005-02-16 19:31:38
맞아요 나쁜여자 아니, 나쁜여자라길 보다두 체신 지킬줄 모르는 여자
그렇게 고독해요? 그렇게 방황합니까? 아님 그렇게두 사랑에 굶주렷나요?
아니지요? 불륜인 사랑도 사랑일지 모르겟지만 , 그건 인간 속세를 초월한 인간으로서 할 짓이라구 생각됩니다 저두 님보다 더한 아픈사랑 해보앗지만
사랑이란 서로의 감정에 충실할때만 사랑이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서 다른 사람 만나면 그 전에 계속햇던 사랑이 이어집데요
미친년이라구 다른 사람 손가락질 받기보다 먼저 빨리 정신차리세요
27살밖에 안된 님이 자신보다 나이 훨씬 많은 아저씨를 받아드린 다는 사실 전 님의 얼굴에 대해 많이 호기심 가집니다 그렇게두 미안하게 생겻(?)으면 젊은 남자들한테 인가가 없구 사랑두 못받을 처지구 늙은 남자한테 만만하게 보일 정도 일가구요
힘내자!!!! · 2005-02-16 21:17:48
진정한 사랑이라고 여기면 한번 사랑해보세요,,,
사랑자체는 잘못이 없고 나쁘고 좋고가 없으므로,,,,,
사랑자체가 미친짓이니깐요,,
하지만 모든것을 받아낼수 있다는 준비가 되여있으면
시작하시구요
아니라면 아예 마음을 정리하시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세요,,,
부디 행복하세요,,,
미쯔다 · 2005-02-16 23:24:45
자신심을 갖고 살아요.
혹시 영이 아니고 이영은 아닙니까?
동그라미 두개???
그앞에 1을 더하세요. 100 으로 만들어봐요.
멋진 당신이 될꺼예요.
일단 자기자신을 사랑하세요... 멋진 이영씨되시길 바랍니다.
춤추는놀가지 · 2005-02-17 12:35:36
그사람 받아들인다 자체가 고통의 시작이거든요.
지금의 고독 100배 어려울건데요.여직껏 잘 해왔는데 지금에 와서 왜요?바보짓 말고 그리고 일본인과의 결혼보다 자기 주위에 있는 자기 민족을 잘 보시라고 .사랑은 행복한 사랑을 해야죠.
夜空 · 2005-02-17 13:55:34
인간은 힘들고 방황할때가 제일 약합니다
자신을 함부로 포기하지마세요 !
사랑향기 · 2005-02-17 15:41:35
영이님,넘 외로워하지 마세요..
이국땅에서는 님처럼 혼자서 외롭게 사시는 분들 얼마나 많다구요.
그리고 그게 정상이 아닌가 싶은데여..
님 지금의 감정은 동정이 아닌가 싶은데요...지금 푸르싱싱한 총각들이 얼마나
많은데요....ㅋㅋ
님도 달콤한 사랑 안해볼래요?ㅎㅎ 화이팅!!
김소연 · 2005-02-17 20:58:05
불륜은 너무 아닌것같아요....그사람은 어떤지 몰랑도 결혼한번 해보지 못한 영이님한테는 불공평한일이잖아요..너무 급해하지마시고...언젠가는 영이님만을 원한 그런 사랑이 돌아올꺼니깐요...
울프맨 · 2005-02-17 22:37:07
영이님이 옳다고 생각하고 그사람을 사랑한다면 뭐 맘댈로 결정하십시요.어차피 자기가 책임지고 감당해야 할일이니...정답은 없으니깐 ...고정적인 관념을 벗어난 영이님의 사랑이 어쩌면 영이님한테는 정답이고 맞을지도 ......곁에 사람들을 의 식하지마십시오.남의 판단이나 눈을 너무 의식하면 오히려 자기자신의 행복이 날아날지도 모르니....이건 내의 소견.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 2005-03-10 12:59:52
저는 울프맨의 생각이 틀렸다고 봅니다.같은 여자로서 남한테 상처주면서 하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일가요? 그리고 그 남자가 한번 자기 가정을 버리면 나중에 영이씨보다 더 젊고 예쁜여자가 나타나면 또 한번 영이씨를 버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볓십년 같이 산 안해도 버릴수 있는 남자가 이제 만나서 몇년밖에 안되는 영이씨를 왜 못 버리겠습니까.저는 충분히 그 남자는 그럴수 있는 남자라고 생각합니다.고정적인 관념을 벗어난 사랑이라는건 남의 가정을 파괴하면서 하는 사랑이 아닙니다.다만 나이차, 국경 ,민족차이를 말하는것이지 남의 가정을 파괴하면서 하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러니 영이씨.제발 정신차리고 좋은 남자들이 많으니 꼭 좋은 인연이 영이씨앞에 나타날것입니다.다만 시간문제이고..그럼 저는 영이씨가 현명한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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