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노래*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어디선가 봄 꽃의 내음
겨울바람의 꼬리 끝에 묻혀
사라락 사라락 부어온다.
솔솔 불어오는 봄 바람이
봄의 햇살을 돌돌 말아
널어놓은 빨래사리를 누비며
따스한 온기를 묻혀 준다
겨울내내
엄동설한에 옹크렷던
빛을 잃엇던 화초들은
이제 다가오는 봄을 느끼는가 본다.
락엽을 떠나보내고
말라잇던 외로운 가지엔
어느새 봄의 물이 괴여
통통한 볼을 만든다.
겨울은 이제
봄의 자락에
심술궂은 추위를 뿌려대지만
부지런히 발걸음을 다그치는 봄은
성큼 성큼 대견한 모습 보여준다.
자연의 흐름
즉
계절의 변화에 맞춰
그렇게 봄의 시작은
조금씩 조금씩 꿈틀대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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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사랑계시판에 넘 드문 분위기네요...
유유한 음악에 따스한 글......
유유한 음악에 따스한 글......
슷덴덴니마...설 잘 쇠엿는지?
좋은 글 상큼한 음악 감사요...
근데여...
만물을 소생시키는 봄이 오면
나도 그 만물속에 속해질려는지....
많이 궁금하네여...
좋은 글 상큼한 음악 감사요...
근데여...
만물을 소생시키는 봄이 오면
나도 그 만물속에 속해질려는지....
많이 궁금하네여...

요샌 넘 추워서
봄이 빨리 왓음 좋겟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