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그녀와...

사랑이별 · #158824

← 사랑이별

김택 · 2005-02-11 00:55:48 · 조회 260
내가 초중때 첫사랑은 한 곱게생긴 여자애다...헷소린가?

그녀는 참말로 착햇다..예쁘기도 하고..나한텐 호박이 넝쿨처럼 굴러온거엿다...

내가 작문숙제 안햇다하면 휴식시간에 나를 대신해 잘도 해줫다..그런그녀도 내가 제일 골치아파하는 문제,

나보고 자길 좋아하냐? 얼마나? 고묻곤한다..난 (당연히 좋아하지..하늘만큼..)라고 대답한다..네가 없으면

누가 너의 아버지 담배 훔쳐오니? ...고 말하고싶엇지만...난 진짜나빳다...

내가 고중때 첫사랑도 한 곱게생긴 여자애다...또 헤소린가?

그녀는 손도 참여무졋다..날 원놘팔 목수건도 해줫엇다..그러던 어느날 뽈차다 째진 바지를 기워주면서;

[너희 남자들은 여자가 없으면 안되겟다.][왜?][여자없으면 누가 바지랑 해주구 기워주니?]

[ 여자없으면 누가 바지 입니? 줄떡벗구 다니므 인간 시원하지..]

내가  대학때 첫사랑도 한 곱게...안말해도 알지?

그녀는 인기가 대단햇엇다..근데 어찌하여 나하고 사귀게 됏는지 난 지금도 모르겟다...

뽈이라면 맥주도 않마이는 날 보고 어느 비 올까말까 하는날 부쉬보다도 더엄숙한 표정으로

[뽈 하고 나 어느쪽을 선택 할거니?] [야 건 말해야 아니?당연히너지..뽀뽀..]..그녀가 없으면 뽈표도

안생긴다...

내가 언어학교때 첫사랑도...알지?

그녀와 신쥬꾸 어느영화관에 찌치모영화 볼러가서 시간되길 기다리는중에 도독방기로 잘못알고 꼇는데

ㅃ 앙- 하고 고음이 나왓다..순간 총총한 눈길들을 의식하게 됏다..침착한 난 인츰 놀란소리로

[너 또 방구야?] 이말끝나는 즉시로 난 아주 크게 후회햇다.진짜로 나절로도 용서못할정도엿엇다.

내가 어쩜 이럴수가..진짜 이런말을 이렇게 할수가..허지만 이미 엎지른 물이엿엇다...후...

여긴 신쥬꾸 일본인데 일본어로 햇어야 햇는데...

그녀들은 지금 애도잇구 한다..하지만 난 지금 쓰디쓴 맥주를 마신다...

맥주 비엿네 ... 또갓다오자...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8)

원득이 · 2005-02-11 01:02:27
첫 사랑이라 ,,,,,,,,,,, 잘보고 감니다
카프치노 · 2005-02-11 01:19:03
<첫 사랑>은 인생에 한번밖에 없다고 지금까지 생각해었는데...ㅎㅎㅎ

새로운 첫 사랑을 만나기를 기대해요.
김택 · 2005-02-11 02:05:54
난 탁아소 못다녀봐서 모르는데..

유치원때는 좋아하는 여자 잇엇는데..

너무 쪼랜 것같아서 참앗지...

소학교 간담엔 날 배워주던 선새 한내 고븐게 잇엇는데...

내 그선새를 기다리다가 어느새 중학교 돼서...

그선새뚜 낸데 이쓰 잇은것 같은게...

모르짐 여자맴은....
ㆀ방울이ㆀ · 2005-02-11 03:09:52
하하하하....김택님 진짜 유머시돠~~~~~~~~~~~~


내 웃다 배 터지는 줄 알앗슴데이....잉~
미나 · 2005-02-11 03:57:11
첫사랑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자기는 첫사랑도 많으시네요.이번에 다가오는 첫사랑은 놓지지 마세요.
바람의 향기 · 2005-02-11 15:22:18
지금 옆에서 잠자고 잇는 사람두 첫 사랑 ㅋㅋㅋ 좀잇다 깨나서 몽데 맞아 죽지 마쇼~~ㅋㅋㅋㅋ
나는 나대로 · 2005-02-11 17:47:49
그땐 복속에서 복을 몰랐던 묘양이네요 .ㅎㅎㅎ
쵸쵸 · 2005-02-11 19:08:13
추억이 듬뿍한 인생이네요,,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君とラストダンスをバカバカしい2005-02-13 13:122824
물어봅시다향기로운 꽃2005-02-13 05:342373
처음이자 마지막 !!!!!!전경국2005-02-13 01:562362
슬픈사랑전경국2005-02-10 22:362883
자존심을 버리는 순간 여자는 행복해진다.전위정2005-02-11 19:20211719
너의 말을 듣고싶었다.진달래꽃2005-02-11 11:414166
봄의 노래슷덴덴2005-02-12 16:462643
나의 사랑이야기(실화)체리2005-02-12 04:1336716
회억에 잠긴 전 행복해요 - 2005.2.12 (자작글-수필)눈물의 부드러움2005-02-12 03:553109
발렌타인데를 맞으면서마시마로2005-02-11 23:403821
친구의 사연작은행복2005-02-11 15:562392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TOMMY2005-02-11 05:542394
그녀에게 쓰는 편지원득이2005-02-11 03:5130910
사랑은......김택2005-02-11 02:462356
1월10일 일기..함박눈 펑펑2005-02-11 01:522347
나보다 마음이 먼저한 사랑니가좋아2005-02-11 01:2625916
▶ 첫사랑 그녀와...김택2005-02-11 00:552608
한 여자애의 사랑이야기---후기화려한싱글2005-02-10 23:012376
인간표달식 &lt;11&gt;바윗섬2005-02-10 19:082421
그녀는 창녀였다...천국에서보내온메세지2005-02-10 16:4595110
슬픈사랑...Grace2005-02-10 14:582332
지금 누군가를 좋아한다면...Grace2005-02-10 13:322398
사랑하는 일보다 어려운 일...Grace2005-02-10 13:312492
잘못된사랑?...사랑해서다친여자2005-02-10 05:392658
『인연설』おんな節2005-02-10 02:112333
사랑하니까하냥2005-02-09 22:202368
고백 받았는데........진이2005-02-09 20:532709
이런 사랑이 참 힘들다착한아기2005-02-09 19:032383
무거운 하루아리정2005-02-09 17:582415
그녀 에게...김택2005-02-08 19:343078
← 이전783 / 86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