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온 남자는 자기 얼굴을 뜯어 보는 녀잘 똑바로 마주하지 못한다.
자기의 어색한 모습에서 무슨 낌새를 챗는지 아니면 단지 느낌이 그랬는지...
녀잔 사가지고 온 그애의 옷들을 펼쳐 보며 생각에 잠긴다....
<아저씨가 널 무지 고와 하는구나.너도 아저씨 좋지?>
<그럼요,아저씨가 날 가진대도 언닌 괜찮지요?>
그앤 뭘 몰라 그러는지 떠보느라 하는건지 대충 잡을수 없다.
<얘는?죄꼬만 애가 벌써부터 거기에 눈떠가지구...,아무리 첩첩 산속에
우리셋만이 산다구 막 나가선 안되지.그런말하면 못쓴다.>
<저 어린애 아녀요,언니 사정 좀 봐줘요.녜?응~,그렇다구 제가 언니껄 빼앗으러는것두 아닌데두..>
그앤 여전히 떼질이다.
<다시 그따위 소릴 하면 언니 성낼거야,널 쫓아 버릴테야.>
녀잔 짐짓 성내는 시늉한다.이 철부지애를 달리 달랠수 없었다.으름장놓는 수밖에...
그앤 시무룩해서 자리를 뜬다.단 아저씨가 자길 좋아 한다구 확신하고 있는터다.
오늘은 푸른콩을 뽑아 줄기채로 가마에 넣고 삶았다.가지,고추도 된장에 버무려 같이 쪘다.
삶은콩의 싱그럽고 향기로운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녀자들은 첨으로 먹어 보는 음식이라 걸싸게 먹는다.
<내 니들한데 우쁜 옛말 해줄가?>남자도 기분이 좋아 말이 많아진다.
<그래요,재미있는거죠?>그애가 먹다말고 남자의 팔을 끼고 앉아서 옛말 시작하길 기다린다.
녀잔 그저 웃고 있을 뿐이다.
<내가 학교다닐때 일인데 우리반에 아주 히들이 있었다.걔는 토요일이면 개산툰에 있는집으로 갔었다.
기차에 오르자 렬차원이 짐받이의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단다.힙을 썼던지 홀 실수했단다...>
<어떻게요?>녀자들이 궁금해서 다그쳐 묻는다.
<방구를 뀌였단 말이야...ㅎㅎ>
<호호호...>녀자애들 눈물이 찔끔나게 웃는다.
<그런데 우리 그 히들쟁이 녀석이 거기에 숫한 뻬스를 붙였단 말이다.
\"오~건강의 상징이요,소화의 소식이요,항문의 아름다운 음악이요,절세의 우아한 멜로디요,
상하가 함께 할수 있는 음식이요,... ...\"
이렇게 단번에 여라문개 엮어 댔다나?
그 렬차원이 너무도 부끄러워 얼굴이 새빨개서 얼굴싸쥐구 달아났대.>
<호호호,재밋네요.방구말 나오니 저도 생각나는 옛말있어요.호호호...>
녀자는 말 시작도 하기전에 웃기부터 한다.
<인민학교땐데 우리반에 개구쟁이 남자애 하나 있었어요.
하루는 시간보다가 걔가 방구나올거같으니 손을 들고\" 옛 선생님,모를게 있습니다.\"하구 소리쳤어요.
선생님이 다가 오자 걔가 방구를 살짝꼈지요.
녀 선생님은 고린 냄새를 맡으면서도 말은 못하구
웃입술로 후후 하며 밑으로부터 풍겨오는 냄샐 불어버리며 가르쳐 주었답니다.호호호..>
<후~언니말 들으니 우리 인민반 반장년 생각나요.
그년 우리집과 무슨 원쑤진일 있는지 청소 불합격이다,비료수량 모자란다하며 맨날 들볶아요.
그년 보지않고 무서운놈 없으니 세상편해요.이런게 리상국 아녀요?>
<우리공장 초급당위원장은 세도가 얼마나 센지...,
난 죄진것두 없이 그 사람만 보면 가슴이 후두두 떨리데...,
지금이 얼마나 좋아?꼴보기 싫은 놈,무서운 놈 안보고 사니 살이 질것같애...>
녀자도 지난날을 회억하며 휴~하고 한숨쉰다.
<꼴보기 싫은 놈들 어디든 다 있구나.우리 여기서도 그건 매 한가지야.
우리촌 촌장,그눔 참 웃긴다.초중두 못 졸업한 눔인데 녀자라하면 오금두 못쓰지.
녀자들일이라면 잘 보일려구 제한몸 내 번진다.그런데 녀자들이란게 과부아니면 유부녀뿐이니...
이젠 과부래두 괜찮다나?어쨋든 장가뷔 무척하는데 녀잔 없구...
그눔 그래두 촌장이느라구 흐들먹거리구...,제 뭘 아는게 있다구?>
남자도 녀자애들 얘기에 말려들었다.
자기의 어색한 모습에서 무슨 낌새를 챗는지 아니면 단지 느낌이 그랬는지...
녀잔 사가지고 온 그애의 옷들을 펼쳐 보며 생각에 잠긴다....
<아저씨가 널 무지 고와 하는구나.너도 아저씨 좋지?>
<그럼요,아저씨가 날 가진대도 언닌 괜찮지요?>
그앤 뭘 몰라 그러는지 떠보느라 하는건지 대충 잡을수 없다.
<얘는?죄꼬만 애가 벌써부터 거기에 눈떠가지구...,아무리 첩첩 산속에
우리셋만이 산다구 막 나가선 안되지.그런말하면 못쓴다.>
<저 어린애 아녀요,언니 사정 좀 봐줘요.녜?응~,그렇다구 제가 언니껄 빼앗으러는것두 아닌데두..>
그앤 여전히 떼질이다.
<다시 그따위 소릴 하면 언니 성낼거야,널 쫓아 버릴테야.>
녀잔 짐짓 성내는 시늉한다.이 철부지애를 달리 달랠수 없었다.으름장놓는 수밖에...
그앤 시무룩해서 자리를 뜬다.단 아저씨가 자길 좋아 한다구 확신하고 있는터다.
오늘은 푸른콩을 뽑아 줄기채로 가마에 넣고 삶았다.가지,고추도 된장에 버무려 같이 쪘다.
삶은콩의 싱그럽고 향기로운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녀자들은 첨으로 먹어 보는 음식이라 걸싸게 먹는다.
<내 니들한데 우쁜 옛말 해줄가?>남자도 기분이 좋아 말이 많아진다.
<그래요,재미있는거죠?>그애가 먹다말고 남자의 팔을 끼고 앉아서 옛말 시작하길 기다린다.
녀잔 그저 웃고 있을 뿐이다.
<내가 학교다닐때 일인데 우리반에 아주 히들이 있었다.걔는 토요일이면 개산툰에 있는집으로 갔었다.
기차에 오르자 렬차원이 짐받이의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단다.힙을 썼던지 홀 실수했단다...>
<어떻게요?>녀자들이 궁금해서 다그쳐 묻는다.
<방구를 뀌였단 말이야...ㅎㅎ>
<호호호...>녀자애들 눈물이 찔끔나게 웃는다.
<그런데 우리 그 히들쟁이 녀석이 거기에 숫한 뻬스를 붙였단 말이다.
\"오~건강의 상징이요,소화의 소식이요,항문의 아름다운 음악이요,절세의 우아한 멜로디요,
상하가 함께 할수 있는 음식이요,... ...\"
이렇게 단번에 여라문개 엮어 댔다나?
그 렬차원이 너무도 부끄러워 얼굴이 새빨개서 얼굴싸쥐구 달아났대.>
<호호호,재밋네요.방구말 나오니 저도 생각나는 옛말있어요.호호호...>
녀자는 말 시작도 하기전에 웃기부터 한다.
<인민학교땐데 우리반에 개구쟁이 남자애 하나 있었어요.
하루는 시간보다가 걔가 방구나올거같으니 손을 들고\" 옛 선생님,모를게 있습니다.\"하구 소리쳤어요.
선생님이 다가 오자 걔가 방구를 살짝꼈지요.
녀 선생님은 고린 냄새를 맡으면서도 말은 못하구
웃입술로 후후 하며 밑으로부터 풍겨오는 냄샐 불어버리며 가르쳐 주었답니다.호호호..>
<후~언니말 들으니 우리 인민반 반장년 생각나요.
그년 우리집과 무슨 원쑤진일 있는지 청소 불합격이다,비료수량 모자란다하며 맨날 들볶아요.
그년 보지않고 무서운놈 없으니 세상편해요.이런게 리상국 아녀요?>
<우리공장 초급당위원장은 세도가 얼마나 센지...,
난 죄진것두 없이 그 사람만 보면 가슴이 후두두 떨리데...,
지금이 얼마나 좋아?꼴보기 싫은 놈,무서운 놈 안보고 사니 살이 질것같애...>
녀자도 지난날을 회억하며 휴~하고 한숨쉰다.
<꼴보기 싫은 놈들 어디든 다 있구나.우리 여기서도 그건 매 한가지야.
우리촌 촌장,그눔 참 웃긴다.초중두 못 졸업한 눔인데 녀자라하면 오금두 못쓰지.
녀자들일이라면 잘 보일려구 제한몸 내 번진다.그런데 녀자들이란게 과부아니면 유부녀뿐이니...
이젠 과부래두 괜찮다나?어쨋든 장가뷔 무척하는데 녀잔 없구...
그눔 그래두 촌장이느라구 흐들먹거리구...,제 뭘 아는게 있다구?>
남자도 녀자애들 얘기에 말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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