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人行 (중)

사랑이별 · #15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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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仙 · 2005-02-03 13:01:02 · 조회 237
전화기를 꽌지 시켰다
별이한테서 전화가 올까봐 겁이 더럭 났다
호텔식당에 전화를 해서 음식을 간단이 배달해달라하고 …쌰워까지 하고 ..
시간은 거의 11시반정도다
점심을 먹고 전화기를 켰다 켜자마자 메세지가 3개들어왔서는데 다 별이한테서 온것이다
전화기가 울린다  안봐도 별이짐 휴~
<여보세요  전화기는 왜꺼져있서 ?지금어디에요?>
<응 어제 술너무 많이마시고 …지금 집이야>
닭잡아먹고 오리발 내민거지뭐 .끝까지 …
<뭐 집 집이라고? 지금 영화를 돌리는거에요? 응~ 그래 아줌마하고 지금 쑈를 하는거지?>
<허허허허 쑈를 봤으면 돈을 내야지 >   <지금 장난할기분이야!!> 전화가 갑자기 끈꼈다  
내가 다시전화를 했다 두번째 만에 전화를 받았다
똥낀 놈이 큰소리친다고 ..
<왜그래! … 성질내지말고 살살 말해봐 왜그러는지?>
<몰라서 물어?>
<그래 모르니깐 묻는거 아냐? >
<끝가지네 후~ 그래 내묻는 말에 대답해봐 어제 어디서 잣서?>
<또 한번 다시 말해줄가? 집이라고 ~>
<그래 그럼 왜서 새벽에 전화를 하니깐 아줌마가 전화를 받냐고 >
<난 몰라 ..아마 술취하니깐 집까지 데려다줬는데 ..그때 전화를 받았겠지 >
< 허이구~내 어처구니 없서서 ..나도 첨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물어봤서 어디냐고  그러니깐  호텔이라 했서 분명이 >
후~완전이 코걸렸네
<잉~허허허 그럼 귀신이 나타났냐 ? 나지금 분명이 집인데 왜이러지 ?허허허>
<난 더 할말이 없으니깐 인젠 나를 더 찾지마 …거짓말은 왜해 !끈어 ~>
끈던지 말던지 회사나 먼저 나가보자 ..
오후에 회사를 와서 영이 한테전화를 했다
<응~ 호텔이거뭐 호텔이라고 실말했지뭐 난 거짓말할줄 모르잖아 ㅋㅋ>
컥!! 기막혀 …
일은 잘됬고 저녁에 아마 혜주로 갈것같다고 말한다

밀린회사일 처리급히 하는데 별이한테서 또 메세지가 왔다
내용은 이러했다
로실하게 썬전자기한테로 와서 고백하란다 그럼 한번만 봐준다고 ..
하하하하 제데우 ? 이럴땐 잠자코 잠잠해 있는것이 더 효률을 본다 회답도 하지말고 ..
자~그럼 쥬샌의 작전펼때 됐다
1>        썬전은 무조건 가야된다 (별이를 달래야되니깐)
2>오늘은 영이도 만나야된다 (필연코 할말있다고 했다)
3>영이한테 전화를 해서 썬전동문에다 호텔잡아라고 알린다 (별이가 동문에 있으니깐)
4>별이한테는 래일 오전에 썬전에서 업체를 만나 상담할일있다고 알린다 (영이한테 오전에 가봐야되니깐 )
작전끝…

오후세시경되자 별이가 한테서 전화가 왔다 내가 회답을 안하니깐
지금 회의중이니깐 좀있다가 내가 전화를 해준다고 능청스런 거짓말 했다

그다음 곳바로 영이한테 전화를 했다
<너 오늘 곳바로 썬전동문에다 호텔정해라 래일오후에 난 거기서 업체를 만나야되니깐 난 지금 썬전으로 가서 별이를 좀 달래야겠다 니전화한통땜에 삐졌서>
<오~그럼 저녁에는 별이하고 있겠네 >
<그렇지  그렇게 하는걸로 하자 어차피 너 래일 5시비행기니깐 썬전공항으로 가야되잖아 >
그다음 별이한테 전화를 한다
<나 래일오전에 썬전 동문에서 업체를 만나기로 약속했거든. 내가 지금 떠나서 저녁에는 너하고 있고 래일오전에 업체를 만나면 되니깐 .야~내 너땜에 업체가 혜주로 오겠다는걸 썬전에서 만나자했다 나인차 떠날거니깐 …>
말로는 인차떠난다 해놓고  5시반까지 회사 문앞에서 기다리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5시에 출발했다
나를 기다리는 아타까움 ,그림움으로 내 죄를 조금이나마 덮어감추려고  하하하
내가 오늘 별이를 만나서 첨으로 별이한테로 가니깐 …
도중에 전화가 몇번왔다  난 차가 엄청 막힌다고 거짓보고했다
7시쯤 독착했다
만나고보니깐 생각보다 얼굴색이 좀좋아보였다
<야~내 차를 4시간이나 타본건 난생첨이다 휴~급해서 막뛰여 오고싶더라 >
그리고 대받도 못하게
<아~깜빡 화장실이 어디있지 오줌캐 터질지경이다 여직껏몰랐는데 니를 보니깐 속이풀려서 그러나? 빨리 !!>
별이도 급이 나를 데리고 화장실로 안내한다  실지는 아무일도 없는데 …
그래 화장실구경이나 해보고 나오자 씨~
나와서 <와~배가 이럴게 고푸냐 니가 삐지는 바람에 난 점심도 못먹었지 술너무 많이 마셔 속이라는게 않좋지 빨리 밥먹자 >
<밥?여기 10원짜리 콰이찬 있는데 >
<야~첨오는 손님한테 그럴래기야 나 그럼혜주로 되돌아간다 ㅎㅎ>
<그럼 한국식당에 해장국먹으러 갈까?>
<응그래 좋지 ~그래도 별이 체고야 하하하 >
식당으로 가서 해장국시키고 다른것도 좀 더시켰다
밥을 거의 다먹었는데..
영이한테서 전화가 왔다  
별이가 그소리를 듣고  숱가락을 탁!놓더니 결산도 안하고 가방를 메거 헹~나가버렸다
이런변이라구야  금방 화기애애하던 분위기가 또다시 전쟁으로 시작한다
난 또 한번 완라 ~완라 를 부르면 뒤 쫒아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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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이수진 · 2005-02-03 13:28:48
능청스럽(?)지만,

맘에 드는 분이십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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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길면 밟히시는거 알죠?...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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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장미 · 2005-02-03 13:44:35
큰코 다쳣네 ...ㅉㅉ 거짓말 함 안된다니깐 ....

여자가 알면 힘들어할가봐 오해할가봐 말안한게 후에 알려지게 되면 여자는 배신감을 느끼꾸마 .....
태생이 · 2005-02-03 13:48:47
별이두 만만치 않네유유유유유유유~~~~~~~~

울 투띠 여자복이 터졌꾸먼 여기저기 여자들이 다 널려있네유유유유유유~~~~~~
향기 · 2005-02-03 14:15:05
ㅎㅎㅎ
쥬샌님. 참 거짓말 선수네...
난 술만 잘 마이는줄로 알았는데....
酒仙 · 2005-02-03 15:03:10
이수진님 ㅎㅎㅎㅎ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은 알고 있는데 ..인제 더 길게 해나갈힘도 없서요
장미님 ㅎㅎㅎㅎ 그거짓말은 영원이 탄로날쑤 없서요 비밀이니깐
쓰푸 다음기에 보우 별이가 얼마나 작전을 묘하게 썼는지 그런데 난고 작전을 알고 미리 방어를 했지 ㅎㅎ
향기 ㅎㅎㅎㅎㅎㅎㅎ 이재 알았소?
거부기 · 2005-02-03 15:21:05
에이그 뭐가 뭔지 모르겠슴다.
이러케 힘들게 사는줄 몰랐슴다.
디게 골이 아프겠슴다...
쌕새기 · 2005-02-03 18:56:59
별이 요쉼터에 나타날가봐 무섭지 않슴다? ㅎㅎ

암튼 작전하나만 잘세웠네요...
앨리스 · 2005-02-04 11:11:23
허허허!술만 잘 마시는 줄 알았는데 여자분들한테도 인기 짱이시네!
酒仙 · 2005-02-04 13:35:09
ㅎㅎㅎ 거부기 내 좀 골아푼일 생겼서요
쌕새기 ㅎㅎㅎㅎ 별이 요기를 몰르니깐 내 글올리지 안그러면 큰일나짐 ㅎㅎ
앨리스 ㅎㅎㅎ 지금은 여자 .술 .도박인데 난 두가지만 함유됏소 ㅎㅎ
하얀바람 · 2005-02-05 15:31:31
나 오늘부터 별이란 아이디 추적검색 ~~ !!!
이유는 단 하나.. ^^``;
져우쌘님, 땀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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