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아침 일찍 앞집에 사는 이모가 기척도 없이 들어선다.
<어마나...>놀란 이모.
<이모 좀 나가 계셔요.>사실 우리 주인공들은 지금 일어나 앉을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남자 녀자 각자 제옷을 부랴부랴 찾아 입고...녀자는 한 광주리된 머리를 손으로 다듬는다.
자리를 정리하고 아침준비를 한다.굴뚝에서 몰몰 피여 오르는 연기를 보고 이모가 다시 들어 온다.
<어제밤 오줌눌러 나왔다가 집에 불이 켜져있길래 조캐 벌써왔나했더만 ...>
그리곤 녀잘 눈짓으로 가르키며 궁금해한다.
<내 이모야,인사해라.>
<이모님 안녕하세요?>
<아유 이뻐라,어서 앉게.글구 아침준빈 내할게 좀 쉬게.먼길에 고생많았지?>
<에구,이거 옷부터 바꿔 입어야겠다.아침먹구 나와 같이 나가자.그저 암말말구 나 따라다니기만함 돼.>
<그럼 전 시름 놀게요.>
녀자는 아침먹은후 인차 이모를 따라 시내로 갔다.
남자도 밭에 나갈 준비를 하는데 손님이 찾아 왔다.
쑈리였다.그의 동창생이다.그는 한족학교를 다녀 친구중엔 한족이 더많다.
쑈리는 현통계국 운전수다. 쑈리는 국령도에 불만이 많은 친구다.
오늘은 자기들 과수원땜에 자기가 찌프차를 끌고 다니며 숱한 고생한다는 넉두리다.
<참,너네 그 과수원 판댔지?>
<그걸 누가 사?그저 줘두 싫달걸...,아직두 \"사람\"만들려면 돈이 얼마 들어갈지 몰라..>
<그거 내 살게 ,도와 줘.>
<정말?네라면 그야 쉽지,값을 처음부터 낮게 불러야 돼.>좀 있다 같이 과수원 가보자.
과수원은 현성에서 5리 남짓한곳에 있었다.그 주위를 둘러보니 산비탈마다 과수원들이다.
대부분 시내에 사는 직공들이 퇴직하여 농민들것을 산것이란다.
남자가 둘러보니 현통계국 과수원은 하루갈이 반(1.5헥타르)잘 돼보이는데
한 헥타르 되는 과수밭엔 사과배,123,왜지,딸기,앵두나무들이 있었다.
그외 반 헥타르밭은 아카시아나무들로 내버려진채 있었다.
거기다 물펌프도 있고 아래 골짜기엔 샘물까지 있었다.
벽돌로 지은 보초막도 꽤 크게 지여졌다.
쑈리말이 원래는 특산국의 한 간부가 농촌걸 샀는데
돈이 얼마 들어가는지 감당못해 저들 국장 꼬셔 되팔아 먹었단다.
저들국장은 무슨 생각하고 이 애물단질 샀는지 꽉찌로 땅을 파헤치고 화학비료 주고 분무기로 농약치고...
어쨋든 기관간부들 원성이 심했단다.관리할줄 몰라 5,6년생인 과수가 볼모양 없고
수형(树形)도 막 자라먹은 꼴이 거길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ㅉㅉ하고 혀를 찬단다.
그 길로 내려와 국장도 만나보고 흥정도 쉽게 마무리졌다.다 쑈리덕분이다.
이제 구체 수속은 쑈리가 대신 해주기로 하고...
남자는 한시 바삐 녀자에게 기쁜소식 알려주고 싶었다.
그는 어제 아침 동굴에서 살 생각까지 다 했던 자신을 웃었다.
남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생각 하나가 우리 주인공을 이처럼 혹독하게 괴롭힌다.
녀자가 무사히 돌아 왔다.매대에서 벌써 옷을 갈아 입고 신발도 굽높은 구두로 바꿔 신고..
그래도 자기가 입던 옷은 아까와 버리지 못하고 그냥 보자기에 싸가지고 왔다.
여기로 올때 젤 눅거리 중국옷을 사입고 온거다.
남자의 말을 듣고 녀잔 좋아서 어쩔줄 모른다.
그로부터 두달 반 남짓이 지났다.
그간 그들 부부는 매일같이 같은 일상을 반복했다.
아침 일찍 밥해먹고 짐승개들 먹이고 남자는 밭으로 가서 가을하고 묻걱질하고 집으로 실어오고
탈곡 ,정미하고등등 어쨋든 농촌일이란 해도해도 끝이 없다.
그래서< 농부 일생은 무한이로다 춘경 추수는 년년이로다....>란노래가 있는가 보다.
남자가 일하러 나갈땐 울바자 사립문에 자물쇠를 잠그는걸 잊지않았다.
그래서 녀자는 아무 걱정없이 집안에서 잔일들을 하였다.
녀자는 남자에게 죄송한 생각이 들었다.남자일을 거들어 줄수없는 자기처지를 안타깝게 생각했다.
하루종일 남편 오기만 기다렸다.
남자는 집에 들어서면 세수물 떠드리는 녀자,밥 다해놓고 자기를 기다리는 녀자가 있어 좋았다.
영화<그림속 사람>에서와 똑 같다.
음력설도 지나고 정월 대보름도 지났다.
그들은 과수원으로 이사를 하였다.손잡이 뜨락또르로 몇번 날라서야 짐을 다 날랐다.
농기구,량식,종자...,외에도 개 두마리,닭20여마리,...온갖 잡동사니를 다 싣고 갔다.
<어마나...>놀란 이모.
<이모 좀 나가 계셔요.>사실 우리 주인공들은 지금 일어나 앉을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남자 녀자 각자 제옷을 부랴부랴 찾아 입고...녀자는 한 광주리된 머리를 손으로 다듬는다.
자리를 정리하고 아침준비를 한다.굴뚝에서 몰몰 피여 오르는 연기를 보고 이모가 다시 들어 온다.
<어제밤 오줌눌러 나왔다가 집에 불이 켜져있길래 조캐 벌써왔나했더만 ...>
그리곤 녀잘 눈짓으로 가르키며 궁금해한다.
<내 이모야,인사해라.>
<이모님 안녕하세요?>
<아유 이뻐라,어서 앉게.글구 아침준빈 내할게 좀 쉬게.먼길에 고생많았지?>
<에구,이거 옷부터 바꿔 입어야겠다.아침먹구 나와 같이 나가자.그저 암말말구 나 따라다니기만함 돼.>
<그럼 전 시름 놀게요.>
녀자는 아침먹은후 인차 이모를 따라 시내로 갔다.
남자도 밭에 나갈 준비를 하는데 손님이 찾아 왔다.
쑈리였다.그의 동창생이다.그는 한족학교를 다녀 친구중엔 한족이 더많다.
쑈리는 현통계국 운전수다. 쑈리는 국령도에 불만이 많은 친구다.
오늘은 자기들 과수원땜에 자기가 찌프차를 끌고 다니며 숱한 고생한다는 넉두리다.
<참,너네 그 과수원 판댔지?>
<그걸 누가 사?그저 줘두 싫달걸...,아직두 \"사람\"만들려면 돈이 얼마 들어갈지 몰라..>
<그거 내 살게 ,도와 줘.>
<정말?네라면 그야 쉽지,값을 처음부터 낮게 불러야 돼.>좀 있다 같이 과수원 가보자.
과수원은 현성에서 5리 남짓한곳에 있었다.그 주위를 둘러보니 산비탈마다 과수원들이다.
대부분 시내에 사는 직공들이 퇴직하여 농민들것을 산것이란다.
남자가 둘러보니 현통계국 과수원은 하루갈이 반(1.5헥타르)잘 돼보이는데
한 헥타르 되는 과수밭엔 사과배,123,왜지,딸기,앵두나무들이 있었다.
그외 반 헥타르밭은 아카시아나무들로 내버려진채 있었다.
거기다 물펌프도 있고 아래 골짜기엔 샘물까지 있었다.
벽돌로 지은 보초막도 꽤 크게 지여졌다.
쑈리말이 원래는 특산국의 한 간부가 농촌걸 샀는데
돈이 얼마 들어가는지 감당못해 저들 국장 꼬셔 되팔아 먹었단다.
저들국장은 무슨 생각하고 이 애물단질 샀는지 꽉찌로 땅을 파헤치고 화학비료 주고 분무기로 농약치고...
어쨋든 기관간부들 원성이 심했단다.관리할줄 몰라 5,6년생인 과수가 볼모양 없고
수형(树形)도 막 자라먹은 꼴이 거길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ㅉㅉ하고 혀를 찬단다.
그 길로 내려와 국장도 만나보고 흥정도 쉽게 마무리졌다.다 쑈리덕분이다.
이제 구체 수속은 쑈리가 대신 해주기로 하고...
남자는 한시 바삐 녀자에게 기쁜소식 알려주고 싶었다.
그는 어제 아침 동굴에서 살 생각까지 다 했던 자신을 웃었다.
남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생각 하나가 우리 주인공을 이처럼 혹독하게 괴롭힌다.
녀자가 무사히 돌아 왔다.매대에서 벌써 옷을 갈아 입고 신발도 굽높은 구두로 바꿔 신고..
그래도 자기가 입던 옷은 아까와 버리지 못하고 그냥 보자기에 싸가지고 왔다.
여기로 올때 젤 눅거리 중국옷을 사입고 온거다.
남자의 말을 듣고 녀잔 좋아서 어쩔줄 모른다.
그로부터 두달 반 남짓이 지났다.
그간 그들 부부는 매일같이 같은 일상을 반복했다.
아침 일찍 밥해먹고 짐승개들 먹이고 남자는 밭으로 가서 가을하고 묻걱질하고 집으로 실어오고
탈곡 ,정미하고등등 어쨋든 농촌일이란 해도해도 끝이 없다.
그래서< 농부 일생은 무한이로다 춘경 추수는 년년이로다....>란노래가 있는가 보다.
남자가 일하러 나갈땐 울바자 사립문에 자물쇠를 잠그는걸 잊지않았다.
그래서 녀자는 아무 걱정없이 집안에서 잔일들을 하였다.
녀자는 남자에게 죄송한 생각이 들었다.남자일을 거들어 줄수없는 자기처지를 안타깝게 생각했다.
하루종일 남편 오기만 기다렸다.
남자는 집에 들어서면 세수물 떠드리는 녀자,밥 다해놓고 자기를 기다리는 녀자가 있어 좋았다.
영화<그림속 사람>에서와 똑 같다.
음력설도 지나고 정월 대보름도 지났다.
그들은 과수원으로 이사를 하였다.손잡이 뜨락또르로 몇번 날라서야 짐을 다 날랐다.
농기구,량식,종자...,외에도 개 두마리,닭20여마리,...온갖 잡동사니를 다 싣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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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북조선에서 도망쳐온 여자와 중국농촌 총각의 사랑이야기???입니까?
할미꽃말처럼 좀 숨어산다는 기 점 이해가 안가는데요,
다음집 기대해요,
다음집 기대해요,
할미꽃님,꼬부니님,쑈탠탠님 감사!!!!
생각해보시면 알릴텐데...
생각해보시면 알릴텐데...
꼬부니님 말이 맞죠

해석 좀 해줄래요?
아니면 다음에 원인이 나오는가요?
아무래도 이해가 안되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