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우연이 아니다.
우리 만남은 그처럼 소박하였다. 나는 애당초 너에게 감각이 없었다.
허나 젊음과 청춘의 성장속에서 나는 너에게 빠지기 시작했다.
네가 몸 아프다는 말에 나 마음이 쓰린다. 그래서 좋은 책 한권도 못 사보지만
영양제품을 사들고 조용히 찾아간다.
네가 휴가날에 심심하단 말에 나는 몸둘바를 모른다. 모든 좋은 계획들을 다
짜내면서 뜻깊은 하루를 꿈꾸어본다.
네가 생활속에서 힘들다는 말에 나는 위로만 앞선다. 다른 그 무엇이 필요없었고
다만 행복하길 바랬을뿐이다.
너를 떠난지 인젠 꽤나 시간이 되는구나. 사실 내가 널 떠난게 아니라 떠나지
않으면 안될 사이였었다.
사랑의 고백이 늦은 그 시기에 너에게 마음속에 조금 자리찾은 그 남자애때문에
내 최선을 다 해보았다. 혹시 이 생이 너만 나의 소유라고 믿으면서
그러나 현실은 나의 눈물을 아껴두지 않았다.
남자란 약해지는 법도 배웠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는 법도 배우고.
여기 원래 꿈이 아니였던 일본을 찾아오게 된 것도
널 잊어버리기 위해였었는데
날이 갈수록 오히려 너 생각이 더 잦아든다.
아직도 나에겐 너뿐이였음을 절실히 느껴본다.
내 운명속의 너뿐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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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포기하고 그여자의 행복을 기원하는 슬픔이 그려진
아름다운 사랑입니다.인연이란 그렇잖아요.......
아름다운 사랑입니다.인연이란 그렇잖아요.......
아직도 많이 미련이 남아있지만
사실 인생을 적극적으로 생각하게 됩데다...
고마운 마음 감사합니다...
사실 인생을 적극적으로 생각하게 됩데다...
고마운 마음 감사합니다...

님이 사랑 이루어 지기를 바라오.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