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대학생활(11)

사랑이별 · #15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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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 2004-12-12 22:21:35 · 조회 234


우리 침실 여섯째는 저번에도 소개했지만 대련*려순에서 왔다..
나이는 나보다 한살아래..
같은 료녕이라 많이 친하게 지냈다..
(내가 연애할때 언제나 떵포우 해줬던것이다 ㅎㅎㅎ)

집이 농촌이고 너무 못 살지는 못하지만 넉넉한 편은 안되는것 같다..
집에 막내딸로 태여난 그 였지만 어릴때부터 고생많이 했다고 한다..
채마밭이 있어 언제나 어머니와 함께 채소팔러 잘 다녔다고 한다..
일년감이랑 배랑 사과랑도 팔러 다녔다고 했다..
오빠둘은 남자라고 일도 안하거니와
집에서도 아들이라고 많이 감싸며 여자애인 그만 일을 시켰다고 한다..
농촌의 봉건사상 그대로였다..
휴ㅠㅠㅠ


주는 정말 부지런했다..
나 못지 않게 침대 깨끗이 치우고 청소하고 닦고..
이불씌우개랑 시이쯔랑 적어서 한달에 한번은 꼭꼭 씻었다..
옷도 부지런히 바뀌입고 부지런히 씻었다..
한족애가 그렇게 깨끗이 거두는 애는 처음본다 ...
(ㅎㅎ 전에 접촉해보지 않았지만 다른 애들과 비기고 또 다른 침실애들과 비기면 그는 조선족 못지않게 잘 거둔다..)

그때문에 내가 두달동안 많이 고생했었다..
휴ㅠㅠ...

대학 2학년 4월초였다고 기억된다..(기억이 엉망이기에 대략 이때라고 생각해요 ㅎㅎ)
그날 오후 나는 운동장에서 다른 애들과 배구를 치고잇었다..
근데 주와 다른 우리침실애들이 어딘지 로라스케트 타는데 있어서 간다고 한다..

<너 같이 안갈래? 재미있다던에..그리고 가는 사람도 많어..>
<너희들끼리 가.. 난 배구칠테니까 ..>(나는 무엇보다도 배구가 좋았다..)

그런데...웬걸...
두시간정도 지났을까?
애들이 기가 죽어서 돌아왔다..
다른 날 같으면 얼마나 재미있구 어떻게 즐거웠다고 떠들어댈텐데...
뭔가 심상치 않았다..
그런데 주가 보이지 않았다..

<주는 왜 안보이니? 그리고 너희들 생각밖에 일찍 돌아왔구나..>
<그게... 그게 있잖아...>

류(넷째)가 말을 채 못하고 흐린다.. 그리고 울상이 되여서 말도 제대로 못한다..

<뭐야? 말을 하려면 끝까지 해줘야 알잖아..>
<주가 스케트 타다가 넘어져서 부상당했어.. 그래서 지금 병원에 갔어..> 셋째가 말한다..

나는 너무나 놀래서

<뭐? 뭐라구?? 근데 너희들만 돌아왔어? 걔 혼자서 병원에 갔단말이니?>
<아.아니.. 다른 애들이 데리고 갔어..마침 우리 반 남자애들도 잇어서 데려갔어.. 그리고는 먼저 돌아가라고 해서 그냥...따재가 따라갔어..>

그러고보니 따재도 안보였다..

<그럼.. 상한거 심하니? 어떤지 몰라?어떻게 상했는데?>
<보니까 팔이 어떻게 된것 같애..>

휴.. 나 미쳐 !!
그래도 걸어서 병원에 갔다니까 맘이 놓인다..
조마조마하게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기다리는수 밖에 없다..
얼마 지나 복도에서 말소리가 들렸다..
분명 주의 목소리다..
근데 왜 저렇게 정신나지?
문이 열리고 팔에 붕대를 둘둘 감은 주가 들어왔다..

<야.. 너 괜찮아? 너 어떻게 넘어갔어? 의사선생님이 뭐래? 괞찮대? 안 아퍼?> 다짜고짜로 물음부터 들이댔다..
그러는 내가 웃겨운지 주는 웃으면서
<괜찮아.. 그냥 내 팔목 뼈가 좀 금이갔대..ㅎㅎ>
<야... 너 그러구두 웃음이 나가? 남이 얼마나 걱정했는데..>
<괜찮아.. 봐.. 내 팔 두고 다른데는 다 성하잖아 ㅎㅎ>
<정말... 넌... >
<괜찮아.. 그냥 운수가 나빠서 넘어진걸 ㅎㅎ 이번일로 더 큰 화를 면했을수도 잇잖아 ㅎㅎ>

정말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나다..
주는 너무나도 락관적이였다..

<근데 너 다친 손 오른손이지.. 언제까지 붕대감아야 한대? 그럼 아무것도 못하잖아..>
<글쎄.. 마침 내 왼손글쓰는 재간 익히면 되겠네.. 그럼 더 총명해질건데..ㅎㅎ>
<바보같이.. 근데 너 일상생활도 많이 불편하잖아.. ㅎㅎ 예를 들면 변소랑 ㅎㅎㅎ>나도 따라 웃으며 그를 놀리기 시작했다..
<ㅎㅎ 안 그래도 그게 큰일이다.. 다 왼손으로 해야하니까 ㅎㅎ>
<ㅎㅎ 생각만해도 잼있다.. 바보야.. 그런덴 왜 다니면서 고생 사서해?>
<그래도 좋은걸.. 내 손 나은담에 또 갈거야>
<뭐라구? 아직도 덜 다쳤구나..>
<이번엔 내가 너무 소홀했거든..그리고 기술도 좋지 않아서 ㅎㅎ 다음에는 천천히 기술도 익히고...>
<됐어!! 맘대로 해.. 근데 아프지는 않어?>
<지금은 마약 놓아서 약기운이 잇어서 아프지 않아.. 아마 약기운 지나면 아프기시작할거야..ㅎㅎ>
<그럼 오늘은 잘 휴식해.. 오늘부터 너 빨래는 내가 다 해주마..>손에 저렇게 붕대감고 빨래하지 못하는건 뻔한일이였다..
<거절하고 싶지만 혼자서 못하니까 할수 없네.. 미안해.. >
<괜찮아.. 내 빨래 하는겸 같이 하면 되는건데뭐.. 그리고 너 나 빨래 잘하는거 알잖아.. 마음 놓이지?>
<물론이지.. 너 빨래 얼마나 깨끗이 하는데 ㅎㅎ>

이틑날부터 나의 빨래량은 당연히 곱으로 늘어났다..
원래 이틀사흘에 한번씩 하던 빨래가 매일 하게 되였다..
그도 그럴것이 때는 4월이라 제남의 여름은 4월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싶다..
제남은 거의 봄이 없다..
겨울이 지나면 다짜고짜고 여름에 접어든다..
날이 더워지니 땀을 많이 흘린다..
그러다보니 매일 옷을 갈아입게된다..

두 사람분의 옷을 씻자니 이틀만 미루면 한 소래가 된다..
학교에는 세탁기랑 없으니까 몽땅 손빨래다..
휴ㅠㅠ
그때부터 두달동안 꼬빡 나의 일과중에 한시간은 빨래시간이였다..
나에게 빨래귀신이라고 이름붙어 우리 학급에 널리 퍼진것도 아마 이때였을거다..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수도칸에서 빨래했으니말이다..

처음에는 주도 자존심이 강해서 속옷만은 혼자서 씻겠다고 했다..
<그럼 혼자 씻어봐.. 바보야.. 너 세수도 겨우 하는 주제에 옷은 어떻게 씻어? 어떻게 비비는데??>
<그래두... 속옷까지 너보고 씻으라고 하자니 너무 미안해서...>기여들어가는 소리로 주는 미안한 안색을 지으며 주저한다..
<바보야 !! 지금와서 그런걸 따지겠냐? 난 꺼리지 않으니까 마음놓아..>
<헤헤... 미안 ..헤헤>하고 그는 바보처럼 웃기만 한다..

나는 그와 달리 침대에 펴는 시이쯔는 두줄일에 한번씩 씻는다..
그래서 번마다 주것도 바꾸어주고 씻어준다...
이불씌우개도 그때는 석주일에 한번씩 씻어서 주것도 언제나 같이 씻는다..
큰 빨래라 힘이 들었다..
그래도 아무말없이 잘 해주었다..
내가 빨래 널때면 언제나 주가 옆에서 미안스러워서

<정말 미안해.. 혼자 빨래만이라도 힘들텐데 내것까지...>
<괜찮아.. 너 자꾸 나하고 그런 말 하지 말아.. 듣기 싫어..>
<ㅎㅎ 근데 너가 씻어주니 내 옷이 원래보다 많이 깨끗해진것 같애 ㅎㅎ 이불보두 봐.. 원래 색갈하고 완전히 다르잖아 ㅎㅎ 역시 너네 조선족은 빨래랑 깨끗이 해..>
<깨끗하게 씻었다니 고맙다.. 아무래도 너의 것은 내것처럼 환해지지 않아서 얼마나 비볐는데 .. 그래도 잘 안되더라 ㅎㅎ>
<그건 평소에 내가 너무 잘 안씻어서 이젠 안 씻어지게 된거야 ㅎㅎ 난 큰 빨래는 너무 힘들어서 대충 씻었거든 .. 그리고 그렇게 깨끗이 될줄은 생각도 안해봤고 ㅎㅎ 근데 너의 손에 들어가니 역시 다르더라..ㅎㅎ>
<난 고중때부터 이불빨래랑 잘 했어.. 습관되서 그렇겠지 ..>
<근데 참 이상하다.. 너는 고렇게 약해가지고 어디서 그렇게 힘이 나니? 빨래하면 힘이 필요하잖아.. 난 이렇게 실해도 빨래만은 힘쓰지 못하겠더라 ㅎㅎ>
<빨래하는건 힘도 필요하지만 요령도 필요한거야 ..ㅎㅎ 그리고 누가 나 힘없다고 그래? 나 팔힘 세다 ..우리 비겨볼가??>
<ㅎㅎ 너 나 지금 부상당한거 알면서 ..>
<그러니까 비기지 .. 아님 질건 뻔하니까 ㅎㅎ>
<ㅎㅎㅎ>

그렇게 한달거의 지나서 5.1절이 다가왔다..
많이 힘들었다..
체력상에서도 그렇고 정신상에서도 많이 힘들었다..
실은 얼마전 3월말에 난 10달동안 사귀던 남친과 헤여졌던것이다..
정신상에서 얼마나 많이 힘들었는지 모른다..
주위의 모든것을 잊기위해 난 더욱더 빨래를 하였는지도 모른다..
가슴이 답답하고 안착되지 않을때 나는 빨래를 찾아서 수도칸으로 간다..
빨래를 하다나면 마음도 차츰 가라앉는다..

나는 불시에 작년에 집에 갔던 기억이 떠올랐다..
집에 가보고 싶었다..
집에 돌아가서 부모를 보면 내 마음이 조금이나마 안착되리라고 믿었던것이다..
그래서 나는 또 구실찾아 허가를 맏고 차표를 끊고 집에 갔다..
내가 집에 가있는 어간에 주의 빨래는 침실애들한테 부탁했다..

(그때 실은 한가지 더 집히는데가 있었다.. 주의 옷은 내가 하기로 했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한 침실애들사이에 그 누구하나 나서서 조금이라도 날 도와서 씻어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생각하면 좀 괘씸했다.. 무슨 애들이 그렇게도 무정하냐고.. 내가 매일 빨래하느라 얼마나 힘든데.. 요즘 날씨도 더워져서 어떤때는 하루에 두번씩 빨래할때도 있는데 그 누구 하나 도와주지 않는다..휴ㅠㅠ )

그때 난 정말 많이 지쳐있었다..
더 이상 이대로 있다가는 폭발하고 내가 넘어질것만 같다..
안그래도 남친과 갈라진일로 머리가 터질것만 같은데
체력상에서도 소모가 너무 커서 이젠 정신상 체력상 기진맥진했다..

(이젠 좀 쉬여야해.. 아직 적어서 한달 지나야만 주의 손이 나을텐데.. 지금 상황으로는 도저히 배기지 못해..)
나는 자신을 잘 알았다..
<내가 이젠 정말 여기가 끝이다.. 이제 더 나아가면 난 더이상 배기지 못한다>는것을 난 느낄수 있었다..
이젠 좀 쉬여야만 했다..
일주일동안의 주의 생활이 많이 걱정되였지만 할수없다..


일주일 집에서 지내고 나의 마음은 많이 가라앉았다..
새로운 모습으로 학교에 나타났다..
정신상에서도 많이 구원된듯싶었다..
(상세하게는 뒤로 적겠어요 ㅎㅎ)

집에서 돌아온 나는 여느때와같이 매일
빨래하고
교실 다니고..
학교식당에 가서 주의 밥까지 챙겨오고..

또다시 나는 나의 초점을 잡은듯 싶다..
이젠 모든것이 새로운 시작이야 !!!

그렇게 주를 도와 작은 빨래 큰 빨래 다 해주는 일은 두달동안 진행되였다..
두달거의 지나 이젠 혼자서 작은 빨래랑은 혼자 할수 있게 되였다..
주는 아쉬운듯

<이젠 너보고 해달라고 못하겠구나..ㅎㅎ 이 두달동안 내 양말도 한층 껍질을 벗겼는데 이젠 또 씌워지겠네 ㅎㅎ>

주는 흰양말을 즐겨신는다..
그도 매일 씻는다..
근데 어떻게 문질러도 내가 씻은것처럼 맑게 되지 않는다..
그때마다 주는 머리를 갸우뚱거리며

<참 이상해.. 난 왜 아무리 비벼도 깨끗이 못 씻는데 너가 씻으면 그렇게 희질가??>하며 이상하다고 한다 ㅎ



두달 지나서도 그 학기 방학때까지 나는 그의 이불빨래같은 큰 빨래는 언제나 챙겨서 씻어주었다..
솔직히 나로 말하자면 정말 너무나도 길고 힘든 두달이였다..
하지만 나는 아무 원망도 없이 묵묵히 다 해주었다..
지난뒤에 생각하면 내자신도 믿기 어려울정도다..
내가 한 사람을 위해서 이렇게 까지 할수 있다는 사실에 나자신도 놀랬다..
하지만 나도 잘 알고 있다..

내가 해주는 대상이 그만큼 내가 방조해줄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를 봐서 해준다고..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는 상대가 나에게 무엇을 주거나 그 사람에게 무엇을 바래서 결정하는것이 아니고
그냥 친구로서 내가 그만큼 해주어도 될만한 친구인가하는것이다..
그때 주는 내가 그렇게 해주고도 남을 그런 친구였다..
지금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주도 나도 서로 친구란 어떤것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오늘은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주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거예요..
나의 사랑에 빠질수 없는 떵포우역이였기때문에요 ㅎㅎ

주는 현재 일본.오사카에 있어요..
지금은 임신해서 명년에 귀여운 아기를 낳게 된대요..


작년에 우리셋(왕로우 그리고 주)이 같이 만나서 한주일간 같이 지냈어요..
너무너무 오래지난 후의 만남이라 많이 흥분됬었어요..
근데 이상한것은 갈라진지 작년그때까지 5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
만나는 순간 ...
우리의 헤여짐이 어제같은 느낌이였다는것이예요..
우리는 또 다시 대학생활에 돌아간듯한 느낌에 휩싸여
즐기고 또 즐기고..
내가 많이 편했어요..
친구들이 우리 집에 왔는데도 난 미처 알바청가를 맏지 못해 알바나갔을때
두 친구는 우리집에서 빨래 해주고 밥해주고 집치워주고..
ㅎㅎㅎ
꼭 마치 제집처럼말이예요 ㅎㅎ
그동안 내가 많이 호강했죠..
그리고 우리가 이동해서 오사카에 갔을때도 주가 언제나 밥준비랑 다 해주었고
우리가 낮에 놀러가면(주는 학교일있어서 못 가고)
우리가 집에 돌아가기전에 저녁준비랑 다 해놓고..
너무 잘 해줬죠 ㅎㅎ
우리는 그렇게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로 4년대학생활 지내왔으니깐요..
지금도 하나도 변함이 없어요..
너무나도 좋은 애들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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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슷덴덴 · 2004-12-12 23:45:50
ㅎㅎ 오늘은 내가 일등 다해보는거 아닌가요?ㅋㅋ 일단 플 달아놓고 읽어볼게요..ㅎㅎ
바윗섬 · 2004-12-13 00:15:23
어제,오늘 님의 글 27편 검색해서 다 읽었어요.다 읽고 리플 달려 했는데 슷덴덴님 한발
앞섰네요.한편 남을때까진 리플 없었는데..저도 일단 리플 달고 읽어 볼걸..오늘 한가지
배웠네요.
님글 너무 다정하게 느껴져요.길어도 싫증나지 않구요.
님글 읽으면서 저도 대학 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이네요.
잘 보구 갑니다.
즐건 밤 되셔요.
Apple · 2004-12-13 12:05:59
저 사실 별루 여자들 사이의 우정을 안 믿는 사람이예요..^^
근데 할미꽃님의 글을 보니까 디게 부럽네요...
할미꽃 · 2004-12-13 12:34:43
Apple님
여자들 사이의 우정을 안 믿어요?
왜서 인지 참 궁금하네요..
아마 안 좋은 일 많이 잇었나봐요..
ㅎㅎ

저는 여자친구들 많아요..
그리고 다 너무 좋아요..
남자친구들은 여친 사귀고 결혼하고 하면 점점 멀리 느끼지만
여자친구들은 지낼수록 맘이 점점 더 가까워지는것 같애요 ㅎㅎ
봄비 · 2004-12-13 12:36:55
로라스케트 놀때면 대개 옛날 일이네요.
대학 나온지두 오랜대두 잘 기억하셨네요.
건데 일찍두 연애하셨네요.그 아까운 시간을 그렇게 랑비하다니>>>
연애는 3.4학년에 가서 해야지요.처음에는 그냥 싫컷 쌀개야 함다
ㅎㅎㅎㅎ
건데 이제보니 한사람한테 한가지 일만 쓰네요
그리구 모두 할미꽃님과 관계있는 일이네요
그리구 할미꽃님은 잘못한거 하나두 없는것같네요.
대학교때가 한창 성숙단계에 들어갈때이여서 일처리 틀릴때가 많을건데.....
내가 보기에는 어떤 한족애들은 좀 더러워두 성질하나는 죽이게 좋은데요.
짧은 계절 · 2004-12-13 12:41:56
할미꽃님 맘이 참 따뜻한 분이시네요!
티바니 · 2004-12-13 13:41:29
저도 대학시절에 같은 침실 애 빨래 많이 해줬었는데...후에 기분 나빠하더라구요...제가 걔 자존심을 고려 안했나봐...어쨌든 할미꽃님은 따뜻한 님이여서 친구분들도 다 따뜻한가봐요...^^
할미꽃 · 2004-12-13 14:32:53
봄비님
정말 재밋는 분이시네요 ㅎㅎ
음...
연애는 일찍했죠..
그래서 일찍 끊어졌는지도 모르네요 ㅎㅎ

글쎄 한 침실애들 이야기니까 저하고 관계없을리가 없죠..
일처리 틀릴때도 있죠..
근데 저의 침실에는 졸업할때까지 얼굴 한번 붉히지 않다보니
크게 누가 틀리고 맞고 하는 일이 없네요..
그냥 우리 침실 셋째 내놓구요 ㅎㅎ
그리고 다음에 이어지는 우리 막내행동이 좀 이상한 외에는요 ㅎㅎㅎ
할미꽃 · 2004-12-13 14:36:21
짧은 계절님
고마워요..
하지만 저도 많이 못땠어요 ㅎㅎ
저는 4년동안 침실애들 이불빨래 적어서 한번씩은 다 해줘봤어요..
근데 셋째만은 한번도 해주지 않았어요 ㅎㅎ
너무 미워서요..
저는 미운 사람은 손톱만큼이라도 갈라주지 않는 깍쟁이예요...
바꿔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아무것도 다 해주고싶어지구요 ㅎㅎㅎ
할미꽃 · 2004-12-13 14:38:05
티바니님
역시 빨래는 우리 조선족애들이 잘 하는가봐요 ㅎㅎ
근데 님의 예전의 글 보면 침실애들이 많이 성격차이로 불쾌할때가 많았다는 인상이예요..
분위기 우울한 침실에서 많이 힘들었겠어요..
저는 너무 좋은 애들을 만나서 4년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티바니 · 2004-12-13 17:42:20
그러게요...하여간 우리 침실 애들은 괴벽하기로 이름있었어요...남들이 다 손가락질 할 정도로...그래서 전 같은 반인 이웃 침실에 놀러 가길 좋아했죠.그래서 침실 애들한테 변절자라는 이유로 왕따도 당했어요...^^
할미꽃 · 2004-12-13 20:12:14
티바니님
정말 이상한 애들도 많죠 ㅎㅎ
저와 같은 반 다른 침실은 서로 얼굴 붉히며 4년동안 정말 차갑게 지내온 침실도 있었어요..
1학년때 다투고나서는 졸업할때까지 말도 건네지 않고 지냈다나요..
휴ㅠㅠㅠ
한 침실에서 말 안하고 4년동안 어떻게 지내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
이쁜천사 · 2004-12-13 21:28:36
잘 보구갑니다,
ㅎㅎㅎ
거부기 · 2004-12-13 23:24:40
언제나 읽어 봐도 새나지 않는 글이네요,
그리고 오늘 또한가지 느꼈어요,
할미꽃님은 진짜 마음 고와요.
그힘든 빨래를 혼자서 두달이나 견지해 오다니....
나같으면 중간에서 포기했을텐데.....
쉼터에서라도 할미꽃님같은 분들 알게 되여서
너무 기뻐요.
그럼 다음집 기대할께요.
좋은 밤 되세요....
행복의데리바리 · 2004-12-14 09:37:53
ㅎㅎㅎ내왔당~~~~~~~~~
항상 미소 · 2004-12-14 12:07:10
할미님 ,참 마음씨 고운분이라는게 알려요 .
몇달동안이나 그렇게 ...
전 못할껏같아요.ㅎㅎ
초중1학년때 한겨울에 제일친한 친구가 손이 얼어서 빨래못하고 있을때 한번쯤 해준적은 있지만 ..ㅎㅎ
할미님한데 비기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그리고 할미님의 사랑이야기 너무 궁금해나네요 .
봄비 · 2004-12-15 04:43:48
기분푸세요
글은 계속 올릴건가요?
좀 걱정되네요
글 빨리 올리세요
화이팅!
할미꽃 · 2004-12-15 10:25:40
이쁜천사야.. 언제 말이 그렇게 공손해졌니 ㅎㅎㅎ

거부기님.. 글쎄요.. 두달동안 어떻게 배겼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이후부터는 안해도 된다고 했을때 정말 후련한 느낌... ㅎㅎ 그 뒤에도 이불빨래는 학기 끝날때까지 다 해줬어요..

행복의데리바리.. 왔는데는??ㅎㅎㅎ

항상미소님.. 근데 저두 위에 말한것처럼 아무나 다 해주는건 아니예요 ㅎㅎ 미운사람은 절대 안해주거든요 ㅎㅎ 그리고 사랑이야기는 얼마 있으면 나올거예요...

봄비님.. 걱정마세요..글은 계속 올려야죠.. 시간나는데로 올릴게요 ..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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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머니 크리마스선물 꼭 받으세요~母子情2004-12-11 23:19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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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2추억2004-12-11 13:59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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