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나한테 오려고 그러는데... ...

사랑이별 · #15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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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거리 · 2004-12-08 04:25:18 · 조회 393
  친구녀석이 한 여잘 좋아한댄다.
  
  그녀가 어디있든,무얼하든 다 궁금하댄다.
  
  얼굴만 봐도 두근거려서 숨이 막힌댄다.

  부모님들한테 빨리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서 어쩔바를 모르겠댄다.

  사.랑.한댄다.

  나:고백은 했냐?

  친구:아니,아직...

  나:빨리 고백을 하지그래,그러다가 놓지기라도 하면 어쩔려구...

  친구:아니야,아직은 너무 일러...

  나:사랑에 빠르고 늦음이 어디 있냐? 속심을 털어놓는게 사랑에는 제일 좋은 선택이야...

  친구:헌데 남들이 다 알면 좀 쑥스러울 같아서...

  나:자아식,까짓거갇구...쑥스러울게 뭐있냐...우리 친구한지 어디 한두날이야?

  친구:그래두 그렇지...이번에는 좀 다른데가 많아서...

  나:ㅎㅎ...빨리 말해두는게 좋아...알았지?그럼 성공을 빈다.화이팅!!

  친구: ...




  나 실은 좋아하는 여자가있다.

  그녀가 나와 같이 삼보를 하든,밥을 먹든 다 내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가까이에서 들려오는 그녀의 숨소리가 내 심장박동을 저애한다.

  이 세상 그 누구에게든  이 여자가 내가 사랑하는 여자라고 알려주고 싶다.

  평.생.을 같이하고 싶다.

  나:왜 목소리가 않좋아?

  그녀:아니야.아무것두...

  나:무슨 일이라도 있어? 있음 함 말해봐...

  그녀:너 날 좋아해?

  나:웬 깜짝이냐...좋아하지...우린 친구잖아...

  그녀:그냥 그것뿐이야?

  나: ...그래,더이상 뭐가 있겠어?

  그녀:응...알았어...이젠 선택이 되는것 같아...

  나:뭐가?

  그녀:이젠 그사람을 만나도 되겠다고...널 친구로서 만날수밖에 없는 이유가 생긴다고...

  나: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그녀:내가 사랑하는 사람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을 같아서...

  나: 잠시만...핸드폰이 울리니까 받고나서 내가 다시 연락할게...



  나:여보세요?

  친구:나 그녀한테 고백을 했어...

  나:잘 됐다야...

  친구:헌데 아직 대답은 안했어...

  나:그래?인츰 대답이 올거야...

  친구:글쎄...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선배한테 묻고나서 답을 주겠다든데...

  나:까다롭군...그래,사귀게 되면 우리 친구들 한테두 한번 보여주라...

  친구:거야 물론이지...니들두 보면 놀랄거야...익숙한 얼굴이라서...

  나: ...

  친구:야,왜 말이없어?

  나: ...

  전화가 내손에 의해 저도모르게 끊긴다.

  멍하니 초점은 한곳에 집중되여버린다.

  뜨거운것이 두볼을 따라 흐른는데...

  내 두손은 다시 그녀의 번호를 찾아헤맨다.지금따라 그녀의 목소리가 너무도 듣고싶어진다.

  나:여보...세..요...헉

  그녀: ...

  나:미안해,방금 친...구가... ...

  그녀: ...

  나: ...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거니?
          
                 내가 아는 사람이니?
              
                           좋은데 왜 우는소리가 들리는거니?

                                      넌 그사람이 좋아?내가 뭘 잘못하기라도 한거니?
                                                
                                                       내가 잘못한거면 큰소리로 날 나무라든가...

                                                                   울면 어쩌니...
                                
                                                               내 가슴도 저리잖아...
                                              
                                                   싫으면 싫다고 그사람에게 말해버려...

                                           이런말을 니 앞에서는 할수없는거 너두 잘알잖아...)

  그녀:나 그사람이 좋아...나를 사랑하니깐...

  너와 비기면 나두 참 바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할수없어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옆에 두질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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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Apple · 2004-12-08 09:04:12
안녕하세요... 또 글 올리셨네요..^^
근데 또 한번 아픈 사랑이네요..
비오는 거리님...
비오는 거리에서 혼자서 걸어갈때
눈에서 아무리 눈물이 나와두 안보이죠?

슬픈 글,슬픈 노래 잘 감상하구 갑니다....
거부기 · 2004-12-08 09:19:30
슬픈노래는 못듣었는데, 글 잘보구 가요.
그리고 왜 사랑을 하는데 왜 이렇게
아파야만 하는지....
할미꽃 · 2004-12-08 10:24:36
정말 아픈사랑이네요...
왜서 사람들은 자꾸 스쳐지나갈가요?
휴...
자신을 사랑하는사람..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정말 힘드네요...
그리고 사랑하면서 고백하지 못하는 사랑...
영 · 2004-12-08 14:14:33
거리님의 글 오래간만이네요,,이번엔

힘든 사랑이야기아니엿음 좋겐는데..

넘 아픈건 이제 싫어요,,

편한 그런 사랑 하시기 바람니다
에미넴 · 2004-12-08 18:07:53
사랑잡기학습반에 가바야갯내요...
시간밖에 아픔을 달래수없겟는데...
휴... ....
류경 · 2004-12-08 18:29:22
친구분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여자를 굳이 친구분한테 보낼 필요가 있겟나요?
나중에 셋한테 다 상처를 주는 사랑이 된다면요...?
비오는 거리님의 맘은 이ㅎㅐ하는데 저는 그래도 고백햇음 좋겟네요..
친구도 비오는 거리님의 오래된 그런 소중한 친구라면 다 이해할거예요..
후회하는 선택 하지 마시길 바랄게요..
영원한 커플 · 2004-12-08 19:55:31
비오는 거리님 오래 만이네요....

이건두 련재세요? ㅎㅎ

슬픈글이라구 하지만 자꾸만 님의 글이 좋아졌네요....

님두 그 후배를 좋아한다면 고백해보세요....

사랑과우정 사이에서 방황하시지 말구요....
비오는거리 · 2004-12-08 21:05:40
여러분 진짜오랜만이네요...ㅎㅎ

좀 오해를 하신것같은데...이건 제가 겪은일이아니라 그냥 이런 글을 쓰고싶어서

함 적어본거예요...당연히 [나한테 사랑이란...] 이후로는 아픈사랑을 안할겁니다.

감사함니다.열심히 읽어주셔서...
영 · 2004-12-09 00:17:04
후유.... 가슴 아퍼요.......
달콤 · 2004-12-09 11:17:12
사람은 아프기전에 잘할수 없어요 ?
왜 떠나갈때만이 아픔을 느끼며 상처를 안고 살아요 ?

행복을 느기고 아끼길 바래요
김영 · 2004-12-19 18:07:53
이거 진짜 경험담인거야...?참 가슴이 쓰린 사랑이다. 참말로 오빠가 진지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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