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날 ...
아침에 눈을 뜨고 보니 어제 도착한 애들도 깨여난듯 싶다..
근데 아직 일어날 생각은 없는지 잠잠했다.
나는 그냥 일어나서 또 수도칸으로 향했다.
ㅎㅎ
오늘 아침도 우선 빨래하고 세수했다..
숙사에 돌아오니 다른 애들이 일어나 각자의 침대에 앉아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니호우.. 난 진**야.. 어제밤에 도착하고 ㅎㅎ>
생글생글 웃는 그애가 정말 귀여웠다.
나: 니호우.. 난 이틀전에 도착했다고 할가?ㅎㅎ
진: 고향은 어디야? 난 흑룡강에서 왔는데..
나: 응.. 같은 동북이네 .. 난 료녕에서 왔어..
<나두 흑룡강에서 왔어..이름은 손**야..잘 부탁해>
얼굴이 희고 복스럽게 생긴 여자애가 자아소개했다..
나: 잘 부탁할게 ..
오후에 또 새로운 학생..
우리 숙사 마지막으로 들어온 학생이 도착했다..
그는 길림에서 온 여자애였다..
근데 우리 누구보다 성숙되보이고 얌전해보였다..
이름은 장**
이렇게 우리 숙사성원 일곱명은 다 도착했다..
하지만 난 그떄까지 아직 나보다도 하루일찍 도착했다는 여자애 왕**는 여직 얼굴도 보지 못했다..
말로는 아버지 어머니가 학교까지 바래다주고
개학까지 제남에서 호텔잡고 머물기에 같이 가있다고 한다..
우리 침실 일곱명이 다 도착한 그날저녁 왕**가 침실로 돌아왔다..
부모님이 돌아갔다는것이다..
생각했던것보다 키도 훤칠 크고 몸집도 꽤나 컸다..
(ㅎㅎ 정말로 큼직한 여자애였지ㅎㅎ 근데 그 애의 다리는 정말로 모델처럼 쭉 빠진게 정말로 멋졌다..그의 제일 매력적인 곳이라면 다리라고 할가??ㅎㅎㅎ)
그날 저녁 일곱이 다 모였다는 의미에서 우리는 서로 소개하며 낯을 익혔다..
그래서 첫째로부터 막내까지 ..
그리고 서로의 고향도 확인하고 형제몇인가고도 물어보았다..
처음부터 소개한다면 이렇다..
첫째는 오후에 도착한 여자애 장**
고향은 길림이고 집에 장녀라고 한다..
작년에 시험치렀는데 붙지 못해서 한해 더 공부했다는것이다..
그래서 금년에는 어떻게서라도 붙어야 한다고 죽어라고 공부했다는것이다..
집이 매우 곤난해서 금년에 붙지 못하면 그냥 일해야 할번했다는것이다..
장**에 대한 첫인상은 매우 소박하고 말수가 적은 여자애였다..
후에 알게 되지만 정말 가만가만 사람을 놀리는 재간이 있었다 ㅎㅎ
둘째는 나였다 ㅎㅎ
집에서도 둘째로 있었던 내가 침실에서도 둘쨰가 된것이였다 ...
나는 그냥 활발하고 웃기 좋아하고 떠들기 좋아하고 정말 놀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다
셋째는 손**
고향은 흑룡강..
근데 후에 알게 되지만 손**는 정말 알고도 모를 그런 애다..
너무 기가 막혀서 정말 허구픈 웃음밖에 나가지 않는다 ..
나쁘게 말하면 이상한 여자애고
좋게 말하면 웃기는 여자애다..
그리고 ...
단 한가지 내가 어떻게 해서라도 용서하지 못하는것은
그 애는 정말 더럽다..
후...
아무렴 여자애가 저럴수가...
넷째는 진**
아침에 나하고 우선 말걸은 귀여운 여자애..
키는 나보다도 조금 작다할가?
(ㅎㅎ 나두 작은 축인데...)
그리고 매우 약했다..
그러니 더 어리고 귀여워보였다 ..
말도 이쁘게 하고 항상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다..
그리고 너무나도 착실한 여자애였다..
돈을 무지 아껴쓴다..
집에 그렇게 곤난한건 아니지만 원래 아껴쓰는 성격이라..
(그에 비하면 난 물쓰듯했다고 할가?ㅎㅎ)
다섯째는 왕**
우리는 다 걔를 왕로우로 불르기 좋아했다 ㅎㅎ
마침 성이 왕이고 다섯째로 되였기에 ...
그는 우리 침실에 유독한 집에 무남독녀였다..
고향은 쉬우쩌우(조선말로 생각이 안나서 ㅎㅎㅎ)
하지만 성격만 보면 외동딸로 컸다는 느낌이 크게 들지 않는다..
근데 생활습관이랑 일하는거 보면
역시 외동딸은 다르구나...하는 느낌이 나에게는 너무나 선명하게 보였다..
(그의 그 게으른 성격은 4년 대학생활에 나로 인해 많이 개변되였다..
어쩐 일인지 왕**는 내 말은 정말 잘 들었다..
후에 익숙해진다음에 물어봤지만
어쩐지 내가 하는말은 거역을 못하게 하는 그 어떤 위엄이 숨어있다는것이다..ㅎㅎㅎ)
여섯째는 주**
고향은 저번에 소개했지만 대련 려순..
위에 오빠가 둘이 있고 막내로 컷다는것이다..
오빠 둘이면 많이 귀여움받으며 자랐을거라고 우리가 말하니..
더두 말라며..
오빠 둘한테 얼마나 매 맞으며 컷는지 모른다고 억울하다고 한다 ㅎㅎ
어릴때는 오빠한테 발로 차이고 그랬다는것이다.
원인은 여자애 하나고 제일 어리기에 부모랑 친척한테 많이 귀여움받았기때문에 ..
불쌍하지 ㅎㅎㅎ
근데 주**는 정말 막내딸답지 않게 일도 잘하고
맘도 착했다..
정말 부지런한 애였다..
그의 침대는 항상 깨끗이 정리되여있었고
빨래도 나 못지 않게 부지런히 했다 ㅎㅎ
얼굴도 동그스름하고 눈도 크고 성격도 정말 좋았다..
유일한 여자로서의 부족점이라면 ㅎㅎ
실은 좀이 아니라 퍼그나 실하다 ㅎㅎㅎ
그래서 성격이 좋은지 아니면 성격이 너무 좋아서 실한지..
ㅎㅎㅎ
그리고 우리 숙사 막내는 쬬우**
막내만치 정말 귀염성스러운 애다..
고향은 산동 일조라고 한다..
얼굴도 갸름하게 체격도 멋졌다..
키도 165정도에..
여자로서 거의 허물이 없다할가?ㅎㅎ
위에 쌍둥이언니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래에 자기도 쌍둥이를 낳겠다고 한다 ㅎㅎ
아직 대상도 없었지만ㅎㅎㅎ
이렇게 우리 침실 7명은 다 제각기 서로 성격이 많이 달랐지만
그래도 동북에서 5명...산동 1명...쉬우쩌우 1명...
우리의 4년동안의 한침실에서의 생활은 너무나도 즐거웠다..
동북이 위주로 5명이나 있어서 그런지
서로간에 충돌도 정말 적었다..
크게 얼굴 붉히는 일도 적었다..
명절마다 우리 일곱은 나란히 모여앉아
화려하지는 못했지만 매우 따뜻한 가정분위기로
즐겁게 지냈다..
나의 대학생활중에 좋은 침실애들을 만나서 너무나도 행복했다고 생각해요..
다음집부터는 침실에서 있은 재미난 에피소드..
그리고 대다수 사람들이 대학생활에서 빼놓을수 없으리만큼 겪어본 만남에 대해
조금씩 적어보려고 해요..
계속 지켜봐주시기 바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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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
ㅎㅎ
4년이란 숙사생활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거죠 .
참 재밋는 일도 많구 .. 가끔가다 얼굴붉힐때도 있구 ...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4년이란 숙사생활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거죠 .
참 재밋는 일도 많구 .. 가끔가다 얼굴붉힐때도 있구 ...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어우 할미꽃님 @,.@ㅇㅇㅇ 잘읽고갑니다 .....
5부 기대 할께요 ...ㅋㅋ
5부 기대 할께요 ...ㅋㅋ
레몬님 언제나 이렇게 찾아줘서 감사해요..
항상미소님 숙사생활 참 재미있죠... 일본에 친구들하고 가끔 대학생활 얘기나오면 다 부러워죽겠대요 ㅎㅎ
킹카님 이젠 항상미소님 졸졸 따라다니는건가요?ㅎㅎ 잘 못쓰는 글이지만 잘 봐주세요 ㅎㅎ
항상미소님 숙사생활 참 재미있죠... 일본에 친구들하고 가끔 대학생활 얘기나오면 다 부러워죽겠대요 ㅎㅎ
킹카님 이젠 항상미소님 졸졸 따라다니는건가요?ㅎㅎ 잘 못쓰는 글이지만 잘 봐주세요 ㅎㅎ
다음번엔 어떤 에피소드가 나올가???
아주 궁금해서 다음집으로 뛰여가서 봐야징
ㅎㅎ
아주 궁금해서 다음집으로 뛰여가서 봐야징
ㅎㅎ
ㅎㅎㅎ.. 제가 요사이 오르지 않은 사이에 많이 올렸군요~~
할미꽃 언니가 이렇게 생동하게 쓰니까 저의 대학교때 동창들이 생각나요~~
그 대학교 일학년때 순진하구 그런 모습두 떠오르구요~
힘내세용~~
할미꽃 언니가 이렇게 생동하게 쓰니까 저의 대학교때 동창들이 생각나요~~
그 대학교 일학년때 순진하구 그런 모습두 떠오르구요~
힘내세용~~
이쁜천사야..
에피소드는 많은데 그냥 인상깊은걸루 적는다 ..
재밋을걸 ㅎㅎ
갈매기야
요즘은 짬짬이 ㅎㅎ
글쎄...대학 일학년이 제일 순수하지 ㅎㅎ
에피소드는 많은데 그냥 인상깊은걸루 적는다 ..
재밋을걸 ㅎㅎ
갈매기야
요즘은 짬짬이 ㅎㅎ
글쎄...대학 일학년이 제일 순수하지 ㅎㅎ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