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본급타는 날이다.
마침 토요일 이고
이번주도 일요일 휴식을 할수 잇다고 한다.
아침부터 숙사에서 들끓어 덴다.
본급타고 어디 어디 간다면서~~
그러는 애들을 비아는 또 헹하니 쳐다보기만 한다.~~~
일자리찾는다고 청도에 온날부터 지금까지 한달이 넘엇지만 청도 시내는 구경도 하지 못햇엇다.
아니, 시간이 있다고 하더라고 물가가 너무 비싸서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것 같다.
란은 오늘 본급타면 넬 옷사러 가자고 한다.
<너, 넬 알반지 먼지하는거 …….않가도 되?>
<응, 넬 내가 배워주는 애 아버지가 온데….그래서 않가도 된다 ㅎㅎㅎㅎㅎ>
<머? 애 아버지가 오는거 하고 니가 배워주는거 하고 먼 상관인데?>
<글쎄……그렇다고 하대 ㅎㅎㅎ내사 좋지머 ㅎㅎㅎ>
<응~~그면 그러자 나 아직 청도 구경 한번도 않햇어 ㅎㅎㅎ>
비아는 하루종일 본급 언제 주는가 눈빠지게 기다리기만 한다.
한시간~~
두시간~~~~
한시간이 한세기가 지나가는 것 같이 느껴진다.
이제 한시간만 잇으면 퇴근하는데 왜서 아직 않주지???
샘블실에 애들도 모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가 보다.
자꾸 문쪽으로 눈길을 돌린다.
반시간~~~~
이제 반시간만 잇으면 퇴근이다……
이떼 사무실 아가씨 한명이 샘블실 반장에게 사무실로 오라고 예기해 준다.
우린 초조히 기다리고 잇는다
난 얼마나 줄가??
500원에다 요즘 잔업 꾀 햇으니깐 한 600원 될가?ㅎㅎㅎㅎ
혼자서 웃음이 나간다.
드디여 반장이 손에 두툽한 봉투를 들고 들어선다.
건데 비아에게 넘겨주는 봉투가 ……………
잉?
혹시 잘못준거 아녀?
이렇게 얇을 수가?
다시 확인한다.
봉투 위에는 분명히 비아 이름이 적혀 있엇다.
부랴부랴 봉투안을 뜯어보니
안에는 달랑~ 412원이 들어잇었다.
총500원에서 이불 50원 빼고
식비 100원 빼고
그기다 잔업비 75원추가
지난번 회사 당안 만든다고 13원 빼고
남은돈 412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음이 났다.
그래서 본급봉투를 들고 죽어라고 웃어덴다.
샘블실 얘들이 놀라서 쳐다본다.
<너 본급 마니 탔어? >
<너 혹시 뽀나스라도 준거야?>
<쟤가 왜 저래?>
모두들 어리둥절해 한다.
그러는 샘블실 얘들을 보고 비아는 계속해서 웃어덴다.
외 전에 란이가 않알려 줬지?
이불은 개인이 사는거라고
50원씩이나 받을려면 차라니 나보고 사라고 하지….회사에서 주는 것 처럼 날리지?
글고 식비는 왜서 내가 부담해?
여기 숙식 재공한다며?
ㅎㅎㅎㅎ
사장이 괘심하기 짝이 없었다.
저녘 비아가 불만을 토로하자 란은 자기네들고 첨에는 놀랐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깐 이젠 그럴리 한다고 하고………..
머야?
그럴리 한다?
비아는 그말을 이해할 수가 없엇다.
회사서 해준다고 햇으면 해줘야지 말을 말한데로 않하면 우리가 어떻게 이 회사를 믿고 일해?
비아는 란보고 이튿날 사장님 찾아가서 말하겟다고 햇다.
<됬어, 너만 그랫는지 알어? 첨에는 다들 불만이였고 너처럼 찾아갓어 ….하지만….봐봐….지금까지 그래왔잔아…물론 불만이 잇는 사람은 회사서 억지로 잡아두지도 않을거고……..>
말끝을 흐린다.
<그면 불만이 잇으면 여기서 쫓겨나가기라도 하는거야? 그면 쫓겨나가면 되지머….
그래도 사람은 말햇으면 말한대로는 해야 하잔아 씩씩!~~~~>
<나도 첨에는 그랫단말야….하지만 막상 다시 일자리 찾을 생각하니 아득해………나 너무 힘들게 일자리 찾앗거든……..>
이말이 문득 비아의 두뇌를 친다.
다시 일자리 찾는다?
온몸이 오싹해 났다.
다시 여관에 잇을생각~~~
이 회사 저회사 다니면서 면접할 생각하니 정말로 아쓸해 난다.
아니,
난 다시 그렇게 할수 없어….
비아가 오늘처럼 비참해 질떼도 잇네…..
세상은 필경 비아가 생각햇던 것 보다 아름답지가 않다.
마침 토요일 이고
이번주도 일요일 휴식을 할수 잇다고 한다.
아침부터 숙사에서 들끓어 덴다.
본급타고 어디 어디 간다면서~~
그러는 애들을 비아는 또 헹하니 쳐다보기만 한다.~~~
일자리찾는다고 청도에 온날부터 지금까지 한달이 넘엇지만 청도 시내는 구경도 하지 못햇엇다.
아니, 시간이 있다고 하더라고 물가가 너무 비싸서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것 같다.
란은 오늘 본급타면 넬 옷사러 가자고 한다.
<너, 넬 알반지 먼지하는거 …….않가도 되?>
<응, 넬 내가 배워주는 애 아버지가 온데….그래서 않가도 된다 ㅎㅎㅎㅎㅎ>
<머? 애 아버지가 오는거 하고 니가 배워주는거 하고 먼 상관인데?>
<글쎄……그렇다고 하대 ㅎㅎㅎ내사 좋지머 ㅎㅎㅎ>
<응~~그면 그러자 나 아직 청도 구경 한번도 않햇어 ㅎㅎㅎ>
비아는 하루종일 본급 언제 주는가 눈빠지게 기다리기만 한다.
한시간~~
두시간~~~~
한시간이 한세기가 지나가는 것 같이 느껴진다.
이제 한시간만 잇으면 퇴근하는데 왜서 아직 않주지???
샘블실에 애들도 모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가 보다.
자꾸 문쪽으로 눈길을 돌린다.
반시간~~~~
이제 반시간만 잇으면 퇴근이다……
이떼 사무실 아가씨 한명이 샘블실 반장에게 사무실로 오라고 예기해 준다.
우린 초조히 기다리고 잇는다
난 얼마나 줄가??
500원에다 요즘 잔업 꾀 햇으니깐 한 600원 될가?ㅎㅎㅎㅎ
혼자서 웃음이 나간다.
드디여 반장이 손에 두툽한 봉투를 들고 들어선다.
건데 비아에게 넘겨주는 봉투가 ……………
잉?
혹시 잘못준거 아녀?
이렇게 얇을 수가?
다시 확인한다.
봉투 위에는 분명히 비아 이름이 적혀 있엇다.
부랴부랴 봉투안을 뜯어보니
안에는 달랑~ 412원이 들어잇었다.
총500원에서 이불 50원 빼고
식비 100원 빼고
그기다 잔업비 75원추가
지난번 회사 당안 만든다고 13원 빼고
남은돈 412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음이 났다.
그래서 본급봉투를 들고 죽어라고 웃어덴다.
샘블실 얘들이 놀라서 쳐다본다.
<너 본급 마니 탔어? >
<너 혹시 뽀나스라도 준거야?>
<쟤가 왜 저래?>
모두들 어리둥절해 한다.
그러는 샘블실 얘들을 보고 비아는 계속해서 웃어덴다.
외 전에 란이가 않알려 줬지?
이불은 개인이 사는거라고
50원씩이나 받을려면 차라니 나보고 사라고 하지….회사에서 주는 것 처럼 날리지?
글고 식비는 왜서 내가 부담해?
여기 숙식 재공한다며?
ㅎㅎㅎㅎ
사장이 괘심하기 짝이 없었다.
저녘 비아가 불만을 토로하자 란은 자기네들고 첨에는 놀랐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깐 이젠 그럴리 한다고 하고………..
머야?
그럴리 한다?
비아는 그말을 이해할 수가 없엇다.
회사서 해준다고 햇으면 해줘야지 말을 말한데로 않하면 우리가 어떻게 이 회사를 믿고 일해?
비아는 란보고 이튿날 사장님 찾아가서 말하겟다고 햇다.
<됬어, 너만 그랫는지 알어? 첨에는 다들 불만이였고 너처럼 찾아갓어 ….하지만….봐봐….지금까지 그래왔잔아…물론 불만이 잇는 사람은 회사서 억지로 잡아두지도 않을거고……..>
말끝을 흐린다.
<그면 불만이 잇으면 여기서 쫓겨나가기라도 하는거야? 그면 쫓겨나가면 되지머….
그래도 사람은 말햇으면 말한대로는 해야 하잔아 씩씩!~~~~>
<나도 첨에는 그랫단말야….하지만 막상 다시 일자리 찾을 생각하니 아득해………나 너무 힘들게 일자리 찾앗거든……..>
이말이 문득 비아의 두뇌를 친다.
다시 일자리 찾는다?
온몸이 오싹해 났다.
다시 여관에 잇을생각~~~
이 회사 저회사 다니면서 면접할 생각하니 정말로 아쓸해 난다.
아니,
난 다시 그렇게 할수 없어….
비아가 오늘처럼 비참해 질떼도 잇네…..
세상은 필경 비아가 생각햇던 것 보다 아름답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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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오늘은 내가 한발 늦고말았네요 ㅎㅎ
글쎄 온 저녁 잠도 안자고 기다린 까불대기님한테야 지기 마련이지 ㅎㅎㅎ
비아의 첫 월급타는 모습보니 제가 처음 년말 보너스타던 생각이 나네요..
생각보다 엄청 적었거든요..
글쎄 년말보너스란것이 한달 월급보다 적었으니..
억이 막혀서 말도 안나갔어요..
그냥 부장옆에 딱 붙어다니는 조선족여자(3년에 과장까지 진급)가 얄미웠죠.
부장은 첨에는 나를 꽤나 맘에 들어했는데 그 여자가 자기의 지위를 잃을가봐
자꾸 나의 트집만 잡고 부장한테 고자질한것이 분명했어요..
주위사람들도 이렇게 적은 보너스는 여직까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나로 말하면 그 돈은 액수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낮잡아보고 없신여김으로 느껴졌죠..
그래서 이튿날로 난 회사를 그만두었어요 ㅎㅎ
그냥 아침에 전화를 하고..
(내가 그곳아니면 일자리를 못 찾을줄 아느냐고??!!)
실은 그때 통역일자리가 많고도 많았거든요..
그 회사 그만두고 일주일만에 다른 일 시작했으니까 ㅎㅎㅎ
오늘 플이 길어졌네요 ㅎㅎㅎ
내일도 기대할게요..
비아는 어떻게 될는지...
글쎄 온 저녁 잠도 안자고 기다린 까불대기님한테야 지기 마련이지 ㅎㅎㅎ
비아의 첫 월급타는 모습보니 제가 처음 년말 보너스타던 생각이 나네요..
생각보다 엄청 적었거든요..
글쎄 년말보너스란것이 한달 월급보다 적었으니..
억이 막혀서 말도 안나갔어요..
그냥 부장옆에 딱 붙어다니는 조선족여자(3년에 과장까지 진급)가 얄미웠죠.
부장은 첨에는 나를 꽤나 맘에 들어했는데 그 여자가 자기의 지위를 잃을가봐
자꾸 나의 트집만 잡고 부장한테 고자질한것이 분명했어요..
주위사람들도 이렇게 적은 보너스는 여직까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나로 말하면 그 돈은 액수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낮잡아보고 없신여김으로 느껴졌죠..
그래서 이튿날로 난 회사를 그만두었어요 ㅎㅎ
그냥 아침에 전화를 하고..
(내가 그곳아니면 일자리를 못 찾을줄 아느냐고??!!)
실은 그때 통역일자리가 많고도 많았거든요..
그 회사 그만두고 일주일만에 다른 일 시작했으니까 ㅎㅎㅎ
오늘 플이 길어졌네요 ㅎㅎㅎ
내일도 기대할게요..
비아는 어떻게 될는지...
오늘 역시 3등이네요~
잘 보구 갑니다~
까불대기님, 할미꽃 언니, 글구 심정님 좋은 하루 되세요~
잘 보구 갑니다~
까불대기님, 할미꽃 언니, 글구 심정님 좋은 하루 되세요~
오랜만이네요..
오랫동안 쉼터에 안올라왔더니만 님의 글 올리셨네요....
한번에 다 들춰봤거든요...^^
이 글을 보니까 금방 이 사회에 발 붙였을때 생각나네요..
오래되였던 기억을 다시 되새기게 해줘서 고맙네요..
그럼 담편두 기대합니다..
오랫동안 쉼터에 안올라왔더니만 님의 글 올리셨네요....
한번에 다 들춰봤거든요...^^
이 글을 보니까 금방 이 사회에 발 붙였을때 생각나네요..
오래되였던 기억을 다시 되새기게 해줘서 고맙네요..
그럼 담편두 기대합니다..
까불님,
어허~~`일들을 ㅎㅎㅎㅎ
잠도 않자요? 저는 저녘 9시만 되면 눈까풀이 처져서 ㅠㅠㅠ
이제는 할미가 다 됬나봐요 ㅎㅎ
까불님의 까불대기 생활 ㅋㅋㅋㅋㅋ
즐건 하루요~~~~~
할미꽃님,
와우~~~긴 니플 고마워요...ㅎㅎㅎㅎ
사람은 너무 많을떼 금전으로만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거죠......
마음의 평온이라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그떼의 님의 심정 이해할것 같아요...........
성격이 점점 맘에 들어요 ㅎㅎㅎㅎ
갈매기님,
오늘은 온 오전 사무실에 박혀 잇었네요 ....지금 외근 나가야 해요.......
날씨가 찬것 같네요...... 여긴 눈이 언제 올가요? ..*****
아폴님,
하러우~~~오랜만 ㅎㅎㅎㅎ
잘 지내셨어요? 다시 보게 되니 기쁘네요 ^^
이후도 자주 여기 들릴거죠?
저도 이글을 쓰니깐 첨 사회에 나올떼 생각이 나요^^
존 오후시간 가지고요......
어허~~`일들을 ㅎㅎㅎㅎ
잠도 않자요? 저는 저녘 9시만 되면 눈까풀이 처져서 ㅠㅠㅠ
이제는 할미가 다 됬나봐요 ㅎㅎ
까불님의 까불대기 생활 ㅋㅋㅋㅋㅋ
즐건 하루요~~~~~
할미꽃님,
와우~~~긴 니플 고마워요...ㅎㅎㅎㅎ
사람은 너무 많을떼 금전으로만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거죠......
마음의 평온이라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그떼의 님의 심정 이해할것 같아요...........
성격이 점점 맘에 들어요 ㅎㅎㅎㅎ
갈매기님,
오늘은 온 오전 사무실에 박혀 잇었네요 ....지금 외근 나가야 해요.......
날씨가 찬것 같네요...... 여긴 눈이 언제 올가요? ..*****
아폴님,
하러우~~~오랜만 ㅎㅎㅎㅎ
잘 지내셨어요? 다시 보게 되니 기쁘네요 ^^
이후도 자주 여기 들릴거죠?
저도 이글을 쓰니깐 첨 사회에 나올떼 생각이 나요^^
존 오후시간 가지고요......

저녁에 잠이 않와서 기냥 컴만 부뚤구 앉아있었더니...일등두 해보넹..ㅋㅋ
먼저 참구바야지...마음이 든든해야 큰소리두 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