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이별 · #15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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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e81 · 2004-11-23 10:35:54 · 조회 255









         빛


저멀리 어렴풋이 아물거리는 가녀린 빛...

분명 내눈에 보이는곳에 있거늘...

조금만이라도 더 밝은 빛을 뿌려주면 안돼?


정기를 잃어가고잇는 내눈빛에...

찌들어져가고있는 내 마음에....

넌 대체 나의 희망이냐?미련이냐??


초라한 내 모습이 민망스러워

스쳐지난 바람이 남긴 배려냐

보잘것없는 나엿어도 그런대로 사랑스러워

싹트다 남은자리에 솟아나는 푸름이냐?


떠나지마....꺼지지마...

너무나 작아서..너무나 희미해서

그 형체마저 어렴풋하다해도

지금의 내게는 잡고만싶은 마음의 빛이니까..

조금만 더 가까운곳에서...손이 닿을수 잇는곳에서..

날 향해 빛을 뿌려주면 안되는거니??


아냐..괜찮아....

지금 그대로만이라도 있어줘...

너를 향해 내가 다가갈게....


그런내가 아직도  서투르고 어설프기만 한거니??



나도 내자신을 모르겠어...

  왜 기어코 그래야만 하는지.....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널 향해 가고있어...

허우적거리며 다가가는 내가

어떤존재로 변해가구 있는거니???


주체할수 없는 감성에...

그나마 조금은 남아있는 리성으로 주저하기도 하면서...

그래도..분명히 조금씩 네게로

한발자국....또 한발자국...


그러는 내가 어떤 모습으로 보이니??

그러는 내가 네게는 어떤 존재였니???


빛이여...내 마음의 빛이여....



나........

이러고있는 나....

정말루  초라하지???바보같지??


아무리 널 향해 다가가도...

넌 항상  내가 스칠수 없는곳에..

까물까물 당장 사라져버릴듯한 모습으로 반짝이지.....



그나마...희미한 빛이라도 보여줘 고마워..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도

어디서 헤매이다 어디로 향해야할지도 모르는 내게

자그마한 희망이라도 보여줘서


지금은 이렇게 널 향해 미소지을수도 있잖아..

헤매이며 널 향해 걸음을 재우치다가도..

조금씩 리성속에 내자신을 찾아본다...


니가 나에게 보여주려한 가치가 이런게 아니지??

니가 보고싶은 내모습도 이런거 아니지??

그자리에 머물러 방황하기만 하던 나....

누구의 존재로만 행복을 느낄수 잇는 나....

이런게 진짜 내가 바라는거엿을가???


아니야....

그런거 아닌데......



조금씩 마음의 여유란 말을 이해하려하구있어..

그리구 ...오래동안 내자신을 잊고 살아왓었네...

그래..이러고있는게....아니였어.....

더이상 너에게 집착하며 살아가지 않을게..

기어코 너를 두손에 꼭잡아 내 소유로 만들려하지않을게..



그렇게 그자리에서 지켜봐줘두 돼...

아니.....힘들면 잠간....

어둠속에 나를 버려둬두 돼...

나 잘할수 잇을거야..


내가 나아갈길 조금씩 터득하며 걸어갈게..

어둠속에서 헤메이며 방황하기도 하다가

존재의 가치를 찾으며 살아가는게

주어진 내 인생의 길인가봐...


                            2004.11.23  빛보임




니 없어서 저렇게 설한속에 삥뚱댔다..
요런말 할가???해두 죠단이짐..-.-

이젠 그때의 빛두 더이상 나에겐 보여지질않아
보고싶지않으니까,잡고싶지않으니까...

그냥 잘살구있을가?궁금할뿐....
지금의 넌 어떤모습일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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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안개 · 2004-11-23 12:32:58
가물대던 빛이 사라져 더는 찾아볼 수 없게 되어 미련이 남았겠지만 락심하지말고
앞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노라면 또 하나의 밝은 빛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힘내슈...
무정세월 · 2004-11-23 14:20:26
좋은 작품에 좋은 글 잘보구 갑니다...
토마토 · 2004-11-23 16:44:16
또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그 사람을 많이 사랑하고 있나보죠...
정말로 더이상 다가갈 수 없는거에요?
너무 안타깝네요...
조금이라도 반짝이는 빛을 쫓아가라고
화이팅 해주고 싶지만...
새로운 밝은 빛을 좇아가는 것도 좋을상 싶네요...
힘내세요...
해ㅂrㄹrㄱi · 2004-11-23 17:18:33
무릎 꿇고 다소곳이 머리 숙인 모습...
웬지 스마일님 모습이 떠올려지네요.

근데...
날개 붙이면 과연 날수 잇을가...
효지 · 2004-11-23 17:31:51
내가 좋아하는 가을동화 주제곡을 유유하게 잘 듣고 갑니다
카드도 아주 멋지게 만들엇네요
류경 · 2004-11-23 18:12:22
스마일님에게서 점점 희미해가는 그 빛이
정녕 스마일님을 비쳐줄 그 빛이 맞는지...

스마일님...
힘내세요!!
요정 · 2004-11-23 20:17:08
빛이바로 님의 그대가 아닌가요?

어디선지 님을 바라보고 있는지...님위해 빛부리고 있는지....

님행복해라고 꼬옥 멀리서 빛을부리고 있지는 않는지?

님도 행복하세요...더이상 아픈사랑하지 말기를.......
불사신 · 2004-11-24 15:33:20
사랑했던 만큼 보내줄 줄도 아셔야겠어요..
힘내세요...스마일님..!!
smale81 · 2004-11-28 21:27:12
고마워요^^

너무 반가운분들 잘계시구있는지요????

모두 히사시브리데스....

잇쇼니 간바리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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