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바램
제13편:상
집에 들어가기는 싫었지만,
그렇다고 민우집에서 산다는건........
민우에게 너무 불.공.평.한것 같았다.
<알았어.하지만 좀은 갑작스럽네...나한테 고려할 시간 줘, 응?>
민우의 손이 스르르 풀린다.<그래, 기다리고 있을께.....가자~집까지 바래다 줄께.>
<응.>
.................
........
..
무더운 여름날이다.
오늘도 언니는 여느때와 같이 밥곽을 배달하러 나갔다.
**회사에 도착할쯔음에 벌써 멀리서부터 그 오빠가 보인다.
<은주씨,이거 받아요.>그오빠는 언니의 손에 뭔가를 쥐여준다.
<이게 뭐예요?>
<시원한 과일쥬스 *^^*>
<고마워요.>
<밥곽을 이리줘요.제가 들고 올라갈께요.>
<괜찮은데요......>
결국 그오빠가 밥곽을 들고 언니는 옆에서 쥬스를 꼭 쥐고 엘레벨타에 올랐다.
언니가 제일 처음으로 그 오빠를 만나기는 이 회사에 밥곽을 배달하러 왔을때부터였다.
그오빠는 **회사의 직원중의 한사람이였다.
매일이다싶이 밥곽을 배달하러 다니는 언니한테,
그 오빠는 드문드문 깍듯이 인사를 나누곤 했다.
<은주씨,맛있게 먹었어요.>
<은주씨,수고하네요.>
<은주씨,제가 도와드릴께요.>
.......................
이리하여 두 사람은 서로 친하게 되였다.
............................
나의 바램
제13편:중
아침에 민우한테서 전화가 왔다.
오늘 기어코 자기가 만든 료리를 맛보이겠다면서 퇴근후 자기집에 오란다.
퇴근 시간을 기다려 나는 민우집에 향했다.
똑똑,노크소리가 끝나기 바쁘게 나는 문을 당겼다.
<민우야-->
근데...........민우는 보이지 않고 정연하게 쓴 종이쪽지가 보였다.
엉,자슥,날 불러놓고 어딜 갔지?
<수진아,간장이 조금밖에 않남어서 나 상점 갔다온다.인차 돌아올께.>
민우가 없는지라 나는 그냥 앉아있기가 싫어서,
민우의 컴퓨터를 켜놓고
이리저리 다치기 시작했다.
문뜩 문자가 가득 튕겨나왔다.
이게 뭐야?
<오늘 사장님이 날 부르셨다.
나보고 일본에 가서 2년동안 기술을 배워가지고 돌아오겠는가 물으셨다.
한달내로 회답해달라고 하신다.
근데......내가 일본에 가면..........수진이는 어떡하지?
수진이를 혼자 두고 나 떠나갈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민우가 쓴 일기인것 같다.
나는 민우한테 들키우고싶지 않아서 인츰 모든걸 꺼버렸다.
민우야,왜 나한테 말않했어?날 위한 너의 모든것들........
덜컥하는 문소리와 함께 민우가 웃으며 들어온다.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민우는 그냥 동그래진 내 눈을 보고 날 놀려준다.
<도적이라도 있나해서 노크않하고 들어왔다.너 많이 놀랬구나.미안해.>
<사실.....민우야......>
<엉?>
<................나 래일부터 너네 집에 와 살아도 돼?>
..............................................
나의 바램
제13편:하
<응.>
민우의 또릿또릿한 대답소리가 귀맛좋게 들려와 나도 무지 기뻣다.
<래일 정말 오는거지?>
<그래,근데.....오늘 니가 한 료리가 맛없음 나 다시 잘 생각해봐야겠다.>
ㅋㅋㅋㅋ,ㅎㅎㅎㅎ
그리하여 나는 민우집에 이사오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민우한테 맘을 열기로.......
저녁을 다 먹고 시계가 10시반쯤을 가리키자
기어코 집까지 바래다 주겠다며 민우가 따라나온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조용한 밤거리를
둘이서 타박타박 걸으니 저도모르게 맘이 상쾌해진다.
<수진아,고마워.>
<뭐가?>
민우를 바라보는 순간,나는 오늘따라 웬지 민우가 남자답게 느껴졌다.
<그냥.............근데,니 언니가 들었음 니가 이사오는거 많이 근심하겠다.......내가 니대신 니 언니한테 말해줄까?>
<아냐,나절로 말할꺼야.>
드디여 우리는 나의 집 아래에 도착했다.
<수진아,잘자.그리구 래일 전화 기다릴께.>
<응,너두 잘자.>
<니가 먼저 올라가.>
<알았어.그럼 래일 봐.>
언제나 그랬다.
민우는 내가 집에 들어가 전등을 켜기까지 기다려 자리를 뜨곤 했다.
나의 바램
제14편:상
조용히 집문을 열고 들어오니 딸기가 꼬랑대를 살랑살랑 저으며
낸데 다가온다.
그리고 세안실로부터 언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수진이니?나 인차 다 씻고 나갈께.>
<응.>
나는 언니가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내 주위에서 맴도는 딸기를 천천이 내 품에 안았다.
실은 오늘 처음으로 딸기를 안아주었다.
딸기는 그냥 좋아라고 내 손을 빠느라고 여념이 없다.
언니가 세안실에서 나오기 바쁘게
딸기는 내 품에서 뛰여내려 언니한테 달려간다.
<언니.>
<응?>
<나 래일부터 민우집에 가 살꺼야.>
좀은 놀란 언니의 표정을 나는 인차 눈치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써 아닌척 감추려고 하는 언니......
<수진아......민우가 너의 진짜 사랑인거니?>
<...................그럼.....>
<알았어.래일 몇시쯤에 짐을 차릴꺼니?>
<나절로 알아서 할께.그리구 민우도 도울꺼니까 걱정마.>
........................................................
그날밤 언니도 나도 제대로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물론 민우도............................
언니는 모든게 자기탓이 아닌가 싶어서 많이 속상해햇엇다.
하지만 수진이가 진짜 사랑을 찾은거라면 응당 축복해줘야겠는데...
나는 내 선택이 옳은건지,
그리고 자신이 민우를 받아드릴 준비가
정말로 정말로 다 돼있는지....많이 근심됐다.
민우는 수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겠다고.....다짐했다.
나의 바램
제14편:하
이튿날 나는 서점에 가서 청가를 맡고 예정대로 짐을 나르기 시작했다.
날씨가 좀 흐리긴 했지만 그래도 비가 않와서 다행이라고 민우가 말했다.
언니가 퇴근하고 돌아오기전에 깨끗이 끝낼려고
나는 크고작은 짐들을 빠른 속도로 정리해나갔다.
짐도 거의 다 나르고 방도 깨끗이 청소해놓으니
어쩐지 집이 텅 빈것 같은 감이 들었다.
하지만 언니의 사랑을 위해서,그리고 나자신을 위해서
이 모든게 잘못된 선택이 아니길 나는 바라고 또 바랐다.
그리고 나는 내가 거의 온 밤을 허비하며,
내 맘을 정리해서 써놓은 편지를 언니의 화장대앞에 놓아두고
집문을 잠그고 나왔다.
-내가 언니한테 쓴 편지-
언니야.나 어제 민우집에 이사하기로 결정했어.
언니 절대 섭섭해하지마.
언젠가는 언니하구 나하구 갈라져 살아야할것 아냐.
그러니까 언니야,걱정마.
그리구 나 꼭 행복하게 지낼꺼니까,
언니도 꼭 행복해야 돼.알았지?
언니를 사랑하는 동생 수진으로부터......
제13편:상
집에 들어가기는 싫었지만,
그렇다고 민우집에서 산다는건........
민우에게 너무 불.공.평.한것 같았다.
<알았어.하지만 좀은 갑작스럽네...나한테 고려할 시간 줘, 응?>
민우의 손이 스르르 풀린다.<그래, 기다리고 있을께.....가자~집까지 바래다 줄께.>
<응.>
.................
........
..
무더운 여름날이다.
오늘도 언니는 여느때와 같이 밥곽을 배달하러 나갔다.
**회사에 도착할쯔음에 벌써 멀리서부터 그 오빠가 보인다.
<은주씨,이거 받아요.>그오빠는 언니의 손에 뭔가를 쥐여준다.
<이게 뭐예요?>
<시원한 과일쥬스 *^^*>
<고마워요.>
<밥곽을 이리줘요.제가 들고 올라갈께요.>
<괜찮은데요......>
결국 그오빠가 밥곽을 들고 언니는 옆에서 쥬스를 꼭 쥐고 엘레벨타에 올랐다.
언니가 제일 처음으로 그 오빠를 만나기는 이 회사에 밥곽을 배달하러 왔을때부터였다.
그오빠는 **회사의 직원중의 한사람이였다.
매일이다싶이 밥곽을 배달하러 다니는 언니한테,
그 오빠는 드문드문 깍듯이 인사를 나누곤 했다.
<은주씨,맛있게 먹었어요.>
<은주씨,수고하네요.>
<은주씨,제가 도와드릴께요.>
.......................
이리하여 두 사람은 서로 친하게 되였다.
............................
나의 바램
제13편:중
아침에 민우한테서 전화가 왔다.
오늘 기어코 자기가 만든 료리를 맛보이겠다면서 퇴근후 자기집에 오란다.
퇴근 시간을 기다려 나는 민우집에 향했다.
똑똑,노크소리가 끝나기 바쁘게 나는 문을 당겼다.
<민우야-->
근데...........민우는 보이지 않고 정연하게 쓴 종이쪽지가 보였다.
엉,자슥,날 불러놓고 어딜 갔지?
<수진아,간장이 조금밖에 않남어서 나 상점 갔다온다.인차 돌아올께.>
민우가 없는지라 나는 그냥 앉아있기가 싫어서,
민우의 컴퓨터를 켜놓고
이리저리 다치기 시작했다.
문뜩 문자가 가득 튕겨나왔다.
이게 뭐야?
<오늘 사장님이 날 부르셨다.
나보고 일본에 가서 2년동안 기술을 배워가지고 돌아오겠는가 물으셨다.
한달내로 회답해달라고 하신다.
근데......내가 일본에 가면..........수진이는 어떡하지?
수진이를 혼자 두고 나 떠나갈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민우가 쓴 일기인것 같다.
나는 민우한테 들키우고싶지 않아서 인츰 모든걸 꺼버렸다.
민우야,왜 나한테 말않했어?날 위한 너의 모든것들........
덜컥하는 문소리와 함께 민우가 웃으며 들어온다.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민우는 그냥 동그래진 내 눈을 보고 날 놀려준다.
<도적이라도 있나해서 노크않하고 들어왔다.너 많이 놀랬구나.미안해.>
<사실.....민우야......>
<엉?>
<................나 래일부터 너네 집에 와 살아도 돼?>
..............................................
나의 바램
제13편:하
<응.>
민우의 또릿또릿한 대답소리가 귀맛좋게 들려와 나도 무지 기뻣다.
<래일 정말 오는거지?>
<그래,근데.....오늘 니가 한 료리가 맛없음 나 다시 잘 생각해봐야겠다.>
ㅋㅋㅋㅋ,ㅎㅎㅎㅎ
그리하여 나는 민우집에 이사오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민우한테 맘을 열기로.......
저녁을 다 먹고 시계가 10시반쯤을 가리키자
기어코 집까지 바래다 주겠다며 민우가 따라나온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조용한 밤거리를
둘이서 타박타박 걸으니 저도모르게 맘이 상쾌해진다.
<수진아,고마워.>
<뭐가?>
민우를 바라보는 순간,나는 오늘따라 웬지 민우가 남자답게 느껴졌다.
<그냥.............근데,니 언니가 들었음 니가 이사오는거 많이 근심하겠다.......내가 니대신 니 언니한테 말해줄까?>
<아냐,나절로 말할꺼야.>
드디여 우리는 나의 집 아래에 도착했다.
<수진아,잘자.그리구 래일 전화 기다릴께.>
<응,너두 잘자.>
<니가 먼저 올라가.>
<알았어.그럼 래일 봐.>
언제나 그랬다.
민우는 내가 집에 들어가 전등을 켜기까지 기다려 자리를 뜨곤 했다.
나의 바램
제14편:상
조용히 집문을 열고 들어오니 딸기가 꼬랑대를 살랑살랑 저으며
낸데 다가온다.
그리고 세안실로부터 언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수진이니?나 인차 다 씻고 나갈께.>
<응.>
나는 언니가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내 주위에서 맴도는 딸기를 천천이 내 품에 안았다.
실은 오늘 처음으로 딸기를 안아주었다.
딸기는 그냥 좋아라고 내 손을 빠느라고 여념이 없다.
언니가 세안실에서 나오기 바쁘게
딸기는 내 품에서 뛰여내려 언니한테 달려간다.
<언니.>
<응?>
<나 래일부터 민우집에 가 살꺼야.>
좀은 놀란 언니의 표정을 나는 인차 눈치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써 아닌척 감추려고 하는 언니......
<수진아......민우가 너의 진짜 사랑인거니?>
<...................그럼.....>
<알았어.래일 몇시쯤에 짐을 차릴꺼니?>
<나절로 알아서 할께.그리구 민우도 도울꺼니까 걱정마.>
........................................................
그날밤 언니도 나도 제대로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물론 민우도............................
언니는 모든게 자기탓이 아닌가 싶어서 많이 속상해햇엇다.
하지만 수진이가 진짜 사랑을 찾은거라면 응당 축복해줘야겠는데...
나는 내 선택이 옳은건지,
그리고 자신이 민우를 받아드릴 준비가
정말로 정말로 다 돼있는지....많이 근심됐다.
민우는 수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겠다고.....다짐했다.
나의 바램
제14편:하
이튿날 나는 서점에 가서 청가를 맡고 예정대로 짐을 나르기 시작했다.
날씨가 좀 흐리긴 했지만 그래도 비가 않와서 다행이라고 민우가 말했다.
언니가 퇴근하고 돌아오기전에 깨끗이 끝낼려고
나는 크고작은 짐들을 빠른 속도로 정리해나갔다.
짐도 거의 다 나르고 방도 깨끗이 청소해놓으니
어쩐지 집이 텅 빈것 같은 감이 들었다.
하지만 언니의 사랑을 위해서,그리고 나자신을 위해서
이 모든게 잘못된 선택이 아니길 나는 바라고 또 바랐다.
그리고 나는 내가 거의 온 밤을 허비하며,
내 맘을 정리해서 써놓은 편지를 언니의 화장대앞에 놓아두고
집문을 잠그고 나왔다.
-내가 언니한테 쓴 편지-
언니야.나 어제 민우집에 이사하기로 결정했어.
언니 절대 섭섭해하지마.
언젠가는 언니하구 나하구 갈라져 살아야할것 아냐.
그러니까 언니야,걱정마.
그리구 나 꼭 행복하게 지낼꺼니까,
언니도 꼭 행복해야 돼.알았지?
언니를 사랑하는 동생 수진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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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문장 잘 보구 감다....근데 이거 수진시가 쓴거예요? 아니면.....
좋은 글 잘 보구 갑니다..
다음이 어떻게 되는지 많이 궁금하네요..
다음이 어떻게 되는지 많이 궁금하네요..
슈렉님~제가 만들어낸 글입니다...
진실이 아니구요~~
참고로 저에게는 오빠형제만 있습니다^^*...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할미꽃님,항상 감사합니다^^*...
-충성-
진실이 아니구요~~
참고로 저에게는 오빠형제만 있습니다^^*...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할미꽃님,항상 감사합니다^^*...
-충성-
앞의 내용은 못봐서 모르지만..
인제라도 재밋게 볼께요...
잘보고 갑니다......
해피데이....수진님..
인제라도 재밋게 볼께요...
잘보고 갑니다......
해피데이....수진님..
감기에 걸려 올라오지 못한 동안 수진씨 두편씩이나 올렸네요.
많이 기다렸었는데...... 잘 일고 갑니다.
다음편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마세요.ㅋㅋㅋ
많이 기다렸었는데...... 잘 일고 갑니다.
다음편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마세요.ㅋㅋㅋ
고.맙.습.니.다.
처니님두 해피데이^^*...
푸른 초원님은 감기 다 나으셧어요?...
빨리 건강해지세요^^*...
-충성-
처니님두 해피데이^^*...
푸른 초원님은 감기 다 나으셧어요?...
빨리 건강해지세요^^*...
-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