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葉 落

사랑이별 · #15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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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펭긴 · 2004-10-30 21:40:22 · 조회 233
내물이 찰랑찰랑흐르며 아기나무를 건들엿습니다.
<야..너 이쁘네..>이렇게 둘은 친구사이가 되엿답니다.내물은 나무가 너무 높은 곳에 있다고 생각햇답니다.나무는 내물이 너무 맑다고 생각햇겟지요.
둘은 그냥 오손도손한 친구사이 엿답니다.

달빛이 밝은 밤에도 하느작 하느작 부는 바람에도 둘의 많고 많은 이야기가 실려있답니다.서로를 너무 잘알게 되엿을가..
언젠가부터 더이상 말을 하지 않기 시작햇습니다.
흐르는 침묵속에 그들은 서로의 마음속에 깃들어 있엇겟지요..

얼마나 시간이 지낫을가...

찰랑찰랑하고 활달하게 흐르는 내물에게 아기나무가 나무잎하나 뿌렷습니다.
<찰랑찰랑 내물님 잘있으세요?>

정말 오랜만이 엿지요...

새 아기 나무를 알게되여 요즘 내물은 기분이 좋습니다..
활달하고 재미있던 내물이지만...이나무잎에 잠간 걸음을 멈추엇습니다...
휘영청높이 개인 하늘을 올려다 보앗습니다.

동그러니 떠있는 해님이 눈물에 희미하게 보이더래요...

<이젠...봄이 아니네요.....>

그래요..우리들의 그야말로 아름답던 봄날은 인젠 지난 얘기랍니다....




스카브르의 추억 / 사라 브라이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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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

레몬 · 2004-10-31 15: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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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브르의 추억 / 사라 브라이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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