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땜에 망친 한남자의 두번째 러브스토리

사랑이별 · #15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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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 · 2004-10-27 12:55:30 · 조회 234
안녕하세요 사니입니다 *^^

화장실에서 금방 뛰쳐나왔습니다... -_-

요즘들어 贈肥를 하고 있답니다...

닥치는 대로 먹고 마시고 또 먹고...

정확히 두주일 견지했는데...

별로 효과가 없네요...

다른건 늘어난건 없고...

화장실과 딱친구 됐답니다...

들락날락하는 차수만 늘어나더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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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스토리 투

그 남자는 무럭무럭 잘도 자라

어느덧 사회인이 됐답니다...

첫사랑을 잃은지 몇년이 지났것만

아직도 데이트 한번도 못해본 자신을

원망하고 또 원망하고 했었다...

이번엔 무조건 데이트를 할꺼야...

정성이 지극하면 땅우에도 꽃이 핀다고...

어~~~ 이게 아닌가???

돌이던가???

골이 빈게 다 들통 났구만... ㅡㅡ\"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왔다...

그녀는 아름답습니다

- 남자한테서 처음 듣는말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개성있습니다

- 자칫하면 주먹 휘두릅니다

그녀는 피부가 하얗습니다

- 저녁에 보면 놀랍니다

그녀는 웃길 좋아합니다

- 웃는지 우는지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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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 없는 폭탄이었습니다...

어느날 드뎌 그는 생애 처음으로

데이또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 멀리서 서로 속삭이며

아정다정하게 걸어오는 커플이 보입니다...

처음으로 데이트를 할때의 그 기분

약간의 떨림과 더불어 행복하기만 했답니다...

아~~~ 영원히 이랬으면 좋으련만...

한쪽으로 걸으면서 그는 그녀에게

닭살스런 멘트를 날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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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너무나 눈부셔...

너가 있으니까 태양이 얼굴을 감췄자나...

오라지 않으면 태양이 울거 같아...

<일기예보 : 오늘 흐림... 짓눈까비 올거 같음..>

처음 널 볼때

도저히 내 눈을 믿기 어려웠어...

한폭의 그림에서 뛰쳐나온 여신인가 했다니깐...

몬나리자가 다시 환생했나 했단 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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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이 끝나기 바쁘게

또 그 병이 발생하고 말았다...

앗~~~ 또 배가 아파나네....

아냐... 데이트를 끝내야 된다...

또 억지로 참았다...

인제 말도 못하겄는데... -_-

쩔뚝 쩔뚝 하며 산보를 하다가

인제 한발자국만 걸으면 실수 할것 같았다...

에이~~~ 몰겠다...

그는 그녀더러 조~~~ 앞에 잠깐 앉아 있어라 하고

물 사러 간다는 핑계로 이따만한 나무뒤에서

일을 보고 있었다... -_-

후~~~ 왜 관건적 시기에만 이러는거야...

여기저기 살피며 일을 보는데...

허거덕~~~

눈앞에 한 초딩이 나타난것이다...

초딩 : 아저씨 머해요???

아저씨 : 떽~~~ 어서 가지 못해???

초딩 : 떽~~~ 어서 가지 못해???

아저씨 : ㅡㅡ\"

초딩 : 머하는 가구요...

아저씨 : 그러는거 아니야... 빨리 가랏...

초딩 : 그러는거 아니야... 빨리 가랏...

아저씨 : 이 누무새뀌...

후닥닥 일어서려다가 배에서 심각한 지각변동이

일어남과 동시에 또 우르르 나올것만 같아설.. -_-

아저씨 : 너 왜 아저씨 말 안들어...

초딩 : 그니까 머하는가 말이예요...

아저씨 : 이런 썅~~~

살짝 골을 내밀다가

허망 앞으로 곤두박질 하고 말았다...

앗~~~ 이렇게 민망한일...

초딩앞에서 이게 무슨 실수냐...

아악~~~~ @_@

그제서야 무슨일인가 알았던 초딩...

역시 생각대로

100데시벨의 엄청난 음파로 소리를 질렀다...

초딩 : 얘들아 아저씨 여기서 Ehd 싼다~~~~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여기저기서 수많은 초딩들이 달려왔다...

여자애들도 많았음... -_-

어흑~~~ 배에선 자꾸만 지진이 일어나고

어린애들은 재밌다고

이젠 돌멩이까지 막 뿌리기 시작했다...

근데 그녀가 나타날줄이야...

그녀도 무슨일인가 와보게 된것이다...

아~~~~~~~~~~~~~~~~~~~~~~~~~~~악

비참한 현실... 처절한 느낌...

일보느라고 잔뜩 얼굴에 힘을 주었는지라

푸르락푸르락한 얼굴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녀도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너무나 당황한지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이때~~

옆에서 돌멩이 던지던 한 초딩...

초딩 : 저 아저씨 알아요???

그녀 : =_=

초딩 : 알아요???

그녀 : 아.... 아니.... 몰라...

어망결에 대답해버린 그녀의 대답...

여기서 끝나지 않은 초딩의 멘트...

돌멩이를 그녀한테 건네주며

그녀더러 뿌리라고 한다...

돌을 받은 그녀...

확~~~ 던져 뻐리고 정신없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묘준률도 좋아요.. *^^

그녀가 뿌린 돌은 정확히 그의 면상을 강타하고...

그는 또다시 눈물을 흘리며 일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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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보며 또 따시 실련하고 이번엔 그것도 성차지 않아

돌멩이까지 얻어 맞은 이 기분 얼마나 비참한지 알어???

이렇게 그는 또다시 사랑하는 그녀를 놓쳐버렸다...

에이~~~ 불쌍한 놈...

연애고 머고 싹 거둬치고 돈이나 콱콱 벌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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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됐네요...

밥먹으러 가야겠슴돠~~~

좋은 하루~~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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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잠자리 · 2004-10-27 18:22:27
지금의 일본 회사인들은 스트레스에 인해 설사하는 사람들이 불어나고 있답니다.
그래서 붐비는 출퇴근 전차안에서 애를 먹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하던데요.
혹시 그남자도 ???????
한 남자 · 2004-10-27 21:09:52
내 정말...이 소설에 주인공처럼 나두 요즘에 설사 걸렸는데 ....
류경 · 2004-10-28 10:08:24
ㅎㅎㅎ^모두들 설사에 걸렸을땐 데이트 하지 말아야겠네요
행복한여자 · 2004-10-29 17:04:04
正直に言ってトイレに行ったらいいことを・・・
理解しかねます。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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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52;&#9580;&#9552;&#9552;&#9552;&#9552;&#9552;&#9552;&#9552;&#9552;→&gt;love처니..2004-10-27 20:382355
▶ 설사땜에 망친 한남자의 두번째 러브스토리사니2004-10-27 12:55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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