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랑을 갈망한다.
고독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사랑해주고 싶어서이다.
나의 사랑에 한 남자가 웃음지을 때 난 더이상 바랄것이 없다.
가끔씩 참석하는 친구들의 생일파티건만 오늘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긴 처음인것 같다.
몇십명이 모인 장소에서 나를 존재할수 없는 구석을 차지하고 싶다.
여자들을 찾아서 술을 권하는 남자들…
이것저것 물어보는 서로서로…
나에게 있어서는 매일 중복되는 연속극인가 싶다.
<자, 아가씨, 한잔 합시다!>
문뜩 나의 사색을 깨뜨리는 불청객이 있다.
기분은 찡그러졌지만 얼굴만은 살짝 웃으며 대꾸한다.
<아줌마인데요! 애도 세살인데…>
뒤말은 약간 흐리면서 혼자 중얼대는 식이다.
그럼 나의 말의 정확성프로가 더 올라갈것이니까.
<그럼 딱이네요. 우리 애도 두살인데. 딸? 아들?>
지꿎게 달라붙는 남자다.
<언냐. 저분이 바로 k회사에 과장님이셔. 언니하구 통화한적이 있잖어!>
다행히도 옆에 여동생 향이가 나에게 말을 걸어서 귀찮은 일 하나 피면했다.
갑자기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눈길을 돌리는 순간…
그래도 볼만한 미남은 있구나 하는 생각이 스친다.
훤칠한 체격에 얼굴에 살인미소까지 지닌 그 남자는 멋졌다.
하지만 나는 잘생긴 남자에게 과민증이 심하다.
더우기 여자들의 인기를 모으는 남자에겐 꼬물만치의 관심이 없다.
일종의 자비심이라해도 변명하지는 않을 만큼……
그의 좌우에 앉은 여자들이 그에게 술을 권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내가 전날에 언니에게 소개해준다고 한분 말야. 통화까지 해놓구는…>
<아~ 그 윤과장이야? 알았다. 다 지나간 일인데 뭐.>
윤과장이란 일주일전에 동생이 나에게 소개해준 남자이다.
말이 소개지 그때 내가 장난으로 전화를 해서 헛소리만 치고 연락을 끊은 남자였다.
가끔씩 누군가를 놀리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자신이 참 얄밉다.
다들 술을 마시느라 정신이 없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구 반찬만 부지런히 먹는다.
어디에서나 자신의 위는 절대로 천대하지 않는것이 내가 제일 <숙녀>답지 못한 면인지…
생일의 주인공인 친구가 모인 친구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기 시작했다.
나는 바람도 쏘일겸 그 자리를 피해서 밖으로 나왔다.
안에서는 박수소리와 함께 청춘남녀들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새여나온다.
가을의 저녁은 생각보다 쌀쌀하다.
약간의 떨림이 있지만 가을비라도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왜서인지 해가 짧아지면서 겨울이 다가올가봐 두려워난다.
겨울은 나에게 슬픔의 계절이다.
지난해의 겨울추억이 가끔씩 나를 우울하게 만들기때문이다.
<언냐!>
갑자기 동생이 나의 어깨를 툭 친다.
<오. 끝났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대꾸한다.
일어서서 뒤돌아보는 순간 마음이 섬뜩해진다.
동생뒤에 싱글벙글 웃는 윤과장이 서있기에……
고독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사랑해주고 싶어서이다.
나의 사랑에 한 남자가 웃음지을 때 난 더이상 바랄것이 없다.
가끔씩 참석하는 친구들의 생일파티건만 오늘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긴 처음인것 같다.
몇십명이 모인 장소에서 나를 존재할수 없는 구석을 차지하고 싶다.
여자들을 찾아서 술을 권하는 남자들…
이것저것 물어보는 서로서로…
나에게 있어서는 매일 중복되는 연속극인가 싶다.
<자, 아가씨, 한잔 합시다!>
문뜩 나의 사색을 깨뜨리는 불청객이 있다.
기분은 찡그러졌지만 얼굴만은 살짝 웃으며 대꾸한다.
<아줌마인데요! 애도 세살인데…>
뒤말은 약간 흐리면서 혼자 중얼대는 식이다.
그럼 나의 말의 정확성프로가 더 올라갈것이니까.
<그럼 딱이네요. 우리 애도 두살인데. 딸? 아들?>
지꿎게 달라붙는 남자다.
<언냐. 저분이 바로 k회사에 과장님이셔. 언니하구 통화한적이 있잖어!>
다행히도 옆에 여동생 향이가 나에게 말을 걸어서 귀찮은 일 하나 피면했다.
갑자기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눈길을 돌리는 순간…
그래도 볼만한 미남은 있구나 하는 생각이 스친다.
훤칠한 체격에 얼굴에 살인미소까지 지닌 그 남자는 멋졌다.
하지만 나는 잘생긴 남자에게 과민증이 심하다.
더우기 여자들의 인기를 모으는 남자에겐 꼬물만치의 관심이 없다.
일종의 자비심이라해도 변명하지는 않을 만큼……
그의 좌우에 앉은 여자들이 그에게 술을 권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내가 전날에 언니에게 소개해준다고 한분 말야. 통화까지 해놓구는…>
<아~ 그 윤과장이야? 알았다. 다 지나간 일인데 뭐.>
윤과장이란 일주일전에 동생이 나에게 소개해준 남자이다.
말이 소개지 그때 내가 장난으로 전화를 해서 헛소리만 치고 연락을 끊은 남자였다.
가끔씩 누군가를 놀리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자신이 참 얄밉다.
다들 술을 마시느라 정신이 없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구 반찬만 부지런히 먹는다.
어디에서나 자신의 위는 절대로 천대하지 않는것이 내가 제일 <숙녀>답지 못한 면인지…
생일의 주인공인 친구가 모인 친구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기 시작했다.
나는 바람도 쏘일겸 그 자리를 피해서 밖으로 나왔다.
안에서는 박수소리와 함께 청춘남녀들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새여나온다.
가을의 저녁은 생각보다 쌀쌀하다.
약간의 떨림이 있지만 가을비라도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왜서인지 해가 짧아지면서 겨울이 다가올가봐 두려워난다.
겨울은 나에게 슬픔의 계절이다.
지난해의 겨울추억이 가끔씩 나를 우울하게 만들기때문이다.
<언냐!>
갑자기 동생이 나의 어깨를 툭 친다.
<오. 끝났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대꾸한다.
일어서서 뒤돌아보는 순간 마음이 섬뜩해진다.
동생뒤에 싱글벙글 웃는 윤과장이 서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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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정에 약한 여자...
오늘도 그 누굴 못잊어...(이노래 제목 뭐니?...너의 배경음악은 항상 정말 잘 어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