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남자들은 모른다

사랑이별 · #153345

← 사랑이별

흔들리는여자 · 2004-10-05 04:59:38 · 조회 237
남자들은 그런다.

여자는 쉽게 사랑하고, 쉽게 잊는다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쉽게 사랑하는 것은 가슴안에 묻은 남자를 잊기 위함이란 것을....

여자는 잊는 것에 서툴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그런다.

착한 여자보다 톡톡 튀고 튕길 줄 아는 여자가 좋다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아무리 튕기는 여자라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한없이 착한 여자가 된다는 것을 말이다.


남자들은 그런다.

여자의 바람이 더욱 무섭다고 말이다.

남자는 바람을 펴도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지만

여자는 바람 핀 상대에게로 간다고 말이다.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바람 핀 상대에게로 여자가 가는 것은

그 전에 남자에게서 먼저 이별을 느꼈기 때문이란 것을....


남자들은 그런다.

헤어질때 눈물을 참는 것이 진정 멋진 남자라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참는 것보다 우는 것이 더욱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참고 또 참아도 터져 나오는 눈물을 흘리는 여자는

자신의 나약함에 절망하기도 한다.

그런 절망을 맛보면서까지 우는 여자들은

끝까지 그 사람을 잡고 싶음에 그러는 것이다.

그 눈물에는 큰 뜻이 있는 것임을 명심해야한다.


남자들은 그런다.

표현하는 사랑이 전부임은 아니라고,나 원래 표현같은 것 못한다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여자는 표현해야 그게 사랑임을 알고, 그대로 믿는다는 것을....

말에 현혹되는 바보들이 여자이지만,

그런 말에 가슴을 여는 여자를 한번쯤은 보듬어줘라.


남자는 여자가 삶의 한 부분이지만,

여자에게 있어 남자는 그저 삶이다.

그런 여자가 그대들이 보기에는 무척 바보같고, 한심하겠지만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그 사람밖에 보이지 않는 장님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여자의 본능이다.


남자들이 그럴지도 모른다.

여자는 사랑없으면 못 사냐고 말이다.

남자없고 사랑없으면 못 사는것이 아니라,

벽에 못을 박듯 여자는 남자를 가슴에 박는다.

그것이 여자의 사랑의 시초다.

쉽게 떠나가는 여자가 있다면,

그것은 당신을 깊이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을 꼭 알아?? 할 것이다.

여자는 정말 사랑하게 되면 이해의 이해를 거듭하게 되므로

그 당시에는 미워해도 끝에는 당신이 한 일에 대해 눈을 감게 된다.

그게 여자다.

지금 그대들 곁에 사랑 앞에 냉정해진 여자가 있다면,

진심으로 사죄해야 할 것이다.

그 여자는 자신이 겪었던,

아니면 주변에서 보았던 남자들의 이기심에 심각하게 실망하고

마음의 문을 닫은 것일지도 모르니까....

조금만 자신을 낮춰라, 그 낮춤에 여자는 웃는다.

여자는 단순하다.

단순한 여자는 쉽게 사랑하고, 쉽게 잊기도 한다.

때로는 또 다른 사랑을 하는 것이 잊는 것보다 쉽기 때문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여자는 잊는 것에 서툴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모른다.

괴로운 건 지울 수 없는 기억이 아니라,

더 이상 다른 기억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기 때문이라는것을..



흐려진 하늘아래 더 흐린 내 마음에 눈물내리고

한결 후련해진 가슴이면 좋으련만

하늘마저 울어버리고.

추억의 그늘아래 좋았던 기억만 가져가겠다고

미여지는 한숨을 억지스레 달래보지만

추억은 금새 슬픔에 잠기고.

몇날 며칠을 술로 지새며

가슴 저 밑바닥에 남아있던 미련에 눈물까지 토해내고

그녀와의 많은 추억들앞에서 이제는 안녕이라고 되뇌인다.


잘가라고,

두번 다시는 우리...만나지말자고.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7)

영원한 커플 · 2004-10-05 08:27:31
좋은 글 잘봤는데....
눈앞에 오각별이 반짝 반짝함다....
좀~줄을 바꿔어서 쓰던지 하지...
류경 · 2004-10-05 08:47:17
흔들리는 여자님...
우리는 여자이니깐~~
다 그렇겟죠?같이 힘냅시다,,
행복은 우리 곁을 찾아 올테니깐요..
흔들리는여자 · 2004-10-05 08:57:08
네...류경님 감사합니다...그리구 영원한 커플님...저거 제가 복사해온거라...몰랐어요 저렇게된거...죄송...
sinnjitu · 2004-10-05 10:06:08
이글 너무 잘 썼어요
여자 의 마음 남자는 항상 안다고 하지만
실로는 모르는거에요 그것도 아주 많이

그러니깐 인연과 사랑이 너무 힘든가바요
같이 힘내요
아리정 · 2004-10-05 17:14:01
모르는게 많기에 사랑하고싶은게 아닐가요? 더 많이 알고프니까..ㅎㅎㅎ무지함을 탓하지 마세여. 그게 나쁜일만은 아닐듯....
머니 · 2004-10-06 11:38:23
좋은글 잘 보구 감니다,,
친구 · 2004-10-11 01:32:14
그러는 여자분들은 남자를 얼마나 알고있습니까??!!

사랑이별 · 리스트 (25,907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사랑이란...경아2004-10-05 11:212371
한번쯤.그리운 이름이고...싶습니다흔들리는여자2004-10-05 05:072362
▶ 그러나,남자들은 모른다흔들리는여자2004-10-05 04:592377
오늘은...등갓이2004-10-04 23:482390
편지 <맘속 깊이깊이 ...>의리빼면시체2004-10-04 05:432334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2004-10-04 02:562612
가입한지 얼마 안되는지라 어디나 다 삐침다.심각한눈설미2004-10-04 02:152335
글쎄....3깜둥이2004-10-04 00:472335
사랑은 이젠사요나라떠도는구름2004-10-03 22:4128410
정말 몰랐습니다...사랑이 뭔지...2004-10-03 07:272352
전갈자리여자와 물병자리남자등갓이2004-10-03 01:398600
회원님들..........................................꽃을 든 鼻笑2004-10-02 19:432372
겨울의 빛명랑펭긴2004-10-02 04:112352
160엔은 큰 돈이다꽃을 든 鼻笑2004-10-02 02:222404
하나.....둘.........셋..............봄향기2004-10-01 16:062607
마지막 비....부카킹즈2004-10-01 11:072468
전갈자리포카2004-10-01 07:036623
천칭자리포카2004-10-01 07:023370
처녀자리포카2004-10-01 07:022861
물고기자리!이성관〓치턘따썽〓2004-10-01 06:544683
물병자리!이성관〓치턘따썽〓2004-10-01 06:533953
그사람도.....나를 그렇게 잊었을까요〓치턘따썽〓2004-10-01 06:312760
사랑은 뭣??심각한눈설미2004-10-01 02:562712
화려한 싱글?!의 비애丸子2004-09-30 23:4425112
How to say I Love You in 100 Languages !!!pak2004-09-30 19:173170
연애학3〓치턘따썽〓2004-09-30 17:402980
연애학2〓치턘따썽〓2004-09-30 17:392590
연애학1〓치턘따썽〓2004-09-30 17:382603
서울에 산다. ㅡ세번째담넘에는 박꽃2004-09-30 15:562754
따라해봐~경아2004-09-30 13:232571
← 이전811 / 86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