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비....

사랑이별 · #15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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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카킹즈 · 2004-10-01 11:07:02 · 조회 246
이 가을....무르익기 시작한 가을에 비가온다...

가까운 거리에 씻어진 내 운동화가 보인다...

비땜에...운동화는 집에 들어오게 되였다.....


생각없이 그걸 뚜러지게 바라본다.........

그리고 눈물이 흐른다........

평생....하지 말아야 할걸 이 가을에 ....하고말았다....


따스한 해빛아래서도 가슴을 예리한 칼로 파고드듯이 아픈데..

비까지....염분강한 소금처럼 내 가슴에 뿌려진다.....

그래서 더 아프다.......


저기 저 창문밖에 우산없는 어린애가 운다.....

누가 저 어린애를  나두고 갔을까.... 아.저기 엄마가

온다...아이를 안고 어디론가 뛰여간다.....


엄마마음도 아프겠지....어쩐 이유로 저렇게 되였을지....

이제 아이를 안고집에가면.... 철모르는 아이는...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샤워를 받으면서....따뜻한 우유를 먹으면....


따뜻한 엄마가슴으로 안아주면...방금전 그  빗속에서 추위도

잃고..... 냉큼 엄마품에 안기겠지......그러면 엄마가 생각하겟지.

다시는 우리 아이 비맞는일 평생 없도록............


스쳣던 사람..... 한번..두번 실수를 용서할수잇음에.... 내가

용서가 안되는건.......난 큰 사랑을 받았을것이다.........

위로가 필요한 이때...자아위로가 행복하다..........


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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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영원한 커플 · 2004-10-01 11:34:36
어제 내린비 정말루 마지막 비였을가????
ㅎㅎ
연길에 어제 저녁 비가 왔거등요... 오늘두 푹~ 흐린날씨거등요...
작년 국경절날에두 요렇게 날씨 흐려있었는데... 비가 좀 잘 왔구....
다들 국경절 잘보내세요....
소노마마 · 2004-10-01 11:41:41
부카킹즈 정체..

혜겨이 맞소?
슷덴덴 · 2004-10-01 13:19:50
차겁게 내리는 비이지만

님의 따뜻한 맘이 있으므로 하여

온천에서 빠져나온 한줄기 안개비로 변해버린답니다.

행복하세요..!!
슬픈☆걸 · 2004-10-01 22:58:19
왜 다들비를싫어할가요?
난비가좋아요 비록내릴때 좀싫긴하지만., 내린뒤에 공기가너무맑잖아요...
레몬 · 2004-10-03 02:51:50
나두 첨엔 헤경인줄로 알앗는데.. 암튼 참 신비로운 인물이라니까..
짝짝태 · 2004-10-03 07:03:05
나그네 와늘은 즉살나게 썼소...ㅉㅉ
아무리 힘들구 외롭더라도 꼭 이겨나가길 바라우...홧팅!!!
부카킹즈 · 2004-10-06 15:36:01
례몬..... 부카킹즈 혜경이면..이런글 쓸수 없다고 생각하오?
레몬 · 2004-10-07 09:37:48
혜겨이란 분두 좀 터프한데가 잇구 나두 잘 모르는 사램이구
부카킹즈님은 남자란 이미지로 꾸미구.. 내가 알턱이 잇나 ㅋㅋ
글 스타일이 착각할 정도로 비슷하다니까.. 그래이까 헷갈리지
암튼 헤겨이든 부카킹즈든 내 다 조아한다는 점만 휴휴,,
부카킹즈님의 모든것이 아름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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