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
나의 결혼식은 어떻다고 해야하는지 ...
솔직히 난 결혼식같은거 올리고 싶지 않았다...
아니 ...
올리고 싶었지만 올릴수 없었다...
하지만 ...
올리고 싶지 않다고 해서 올리지 않으면 안되었다...
우리의 일본유학이 결정되자 아버지는 우리의 결혼을 다그쳤다...
일본에 보내기전에 결혼식을 올려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
하지만 ...
난 ...
싫었다...
엄마없는 결혼식이 싫었다 ...
아니 ...
엄마 없는 결혼식이 싫었다기보다도 그 여자가 있었기에 싫었다...
비록 등기는 하지 않았지만 이미 우리 집에 들어와서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었던것이다...
아버지는 그 여자를 내 결혼식에 우리 엄마자리에 앉히겠다고 한다 ...
나로서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사실이다 ...
그 여자가 뭔데...
그 여자가 뭔데 우리 엄마자리를 그 여자한테 내줘야 하는데 ???
왜서 우리 엄마자리를 그 여자한테 앉으라고 해야하는데 ???
나의 인식에는 결혼식이라면 아버지 엄마한테 지금까지 길러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자리이다...
근데 그 여자가 왜 그 자리에 앉지?
그 여자가 나 한테 한것이 뭐가 있는데?
하루라도 날 키워주었나?
내가 왜 그 여자를 감사해야 하는데 ?
뭐가 고맙길래 ??!!
나로서는 절대 용납안되는 일이고 리해하지 못하는 일이다...
그런데 아버지는 이미 같이 사는데 어떻게 그 자리를 비울수 잇냐고 한다...
... ...
그러는 아버지가 정말 미웠다...
가슴이 아팠다...
어쩜 이 딸의 마음을 그렇게 몰라주냐고...
엄마가 없은지 아직 일년도 안되는데 다른 여자 들이고
그것도 모자라서 딸 결혼식에 엄마자리를 그 여자한테 내놓아야 한다니...
워낙 고집이 보통이 아닌 나 인지라 이번에도 절대로 양보하려고 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마음도 모르지는 않았다...
언니때는 결혼식 멋지게 해줬는데 둘째 딸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섭섭해 할가봐 걱정하는 아버지 마음...
글구 엄마가 없으니까 더 잘 해주고 싶어하는 아버지 마음...
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그 여자를 엄마자리에 앉히는 일은 절대로 용서못할 일이다...
그러면 내가 엄마를 배반하게 되는거라고 생각되었던것이다...
내가 결혼식도 제대로 못하면 엄마도 마음아플것이지만
그렇다고 아버지요구는 절대로 들어줄수가 없다...
정말 답답했다...
어쩜 아버지는 나의 마음 그렇게도 몰라줄가?
속이 상했다...
솔직히 나도 결혼식은 올리고 싶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
난들 왜 싫겠어?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결혼을 ...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주인공역할을 왜 싫겠어...
하지만 그렇다고 그 많은 사람들앞에서 그 여자를 엄마라고 인정하기 싫다..
죽기보다도 싫다...
포기할수 밖에 없다...
나의 일방적인 원인으로 결혼식은 포기하기로 되였다.
그에게는 정말로 미안했다.
아무 죄도 없는 그가 나를 택했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도 나때문에 올리지 못하게 되고만다..
하지만 그는 이때도 내 마음을 따라주었다.
그의 부모님도 섭섭한 마음은 있었지만 나의 사정도 아는만큼 이해해주었다...
아버지는 내 생각보다 끈질기였다...
이번에 결혼식 올리지 않으면 일본에 갔다가 일년지나 돌아오면 꼭 올려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만 엄마한테도 할 말이 있다면서...
아버지는 은근히 내가 시간이 지나면 그 여자를 용납할수 있으리라고 희망을 품고 있었다.
난 그 마음을 알고도 남음이 있다.
난 아무리 시간이 지난들 그 여자를 내 결혼식에 엄마자리에 앉히는것 만은 죽는것보다도 싫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 또한 생각만이지 거절하지 못하게 되겠지 하며 아버지도 생각했을것이다.
동네 사람들도 있고 친척들도 있는데 그만큼 아버지하고 살아온 사람을 내가 싫다는 이유만으로 엄마자리에 못 앉게 못하리라는것을 아버지도 생각한것 만큼 나 절로도 명백히 알고 있었다..
그냥 그 여자만 그 자리에 앉지 않는다면 아버지의 무슨 요구든 다 들어줄수 있다.
하지만 아버지도 그것만은 절대로 양보하지 못한다는것이다..
결혼식을 안 올리면 안 올렸지 올린다면 그 여자는 꼭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올리지 않으면 이후에 돌아와서 꼭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에 놓고 말하면 나한테는 선택여지가 없었다.
그렇다고 숙어들수도 없다...
절대로 !!!
절대로 그건 안됀다고 난 몇천번이나 자신에게 말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신문에 실린 광고에 눈이 끌렸다...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진행되는 <세기집체결혼모집>이라는 광고였다.
그냥 보고 지나려는데 웬지 자꾸 마음이 끌렸다...
나를 부르는것만 같았다...
계속...
또 두서없는 글이 된것 같네요...
마음이 혼란되서 좀처럼 정리가 되지 않아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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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미안해요....이렇게 서둘러 읽어두 보지않구 플심어줘서....
결혼식을 안올렸다니 참슬프네요...
어쩜 나라도 올리기 싫을것같네요....
근데 또 아래에 머가 있는것 같은데요,,,기대할께요...
결혼식을 안올렸다니 참슬프네요...
어쩜 나라도 올리기 싫을것같네요....
근데 또 아래에 머가 있는것 같은데요,,,기대할께요...
요정님 이렇게 빨리 읽고 리플까지 달아줘서 감사합니다 ~~
ㅎㅎ
아래 쪼꼼 남았어요...
마음이 혼란해서 오늘은 이만 쓰고
될수록 빠른 시일내에 마지막편 올릴게요 ㅎㅎㅎ
여태껏 지켜봐줘서 감사합니다 ~~~
근데 ...
<간대사 해서 본게>무슨 말이죠 ??
ㅎㅎㅎ
ㅎㅎ
아래 쪼꼼 남았어요...
마음이 혼란해서 오늘은 이만 쓰고
될수록 빠른 시일내에 마지막편 올릴게요 ㅎㅎㅎ
여태껏 지켜봐줘서 감사합니다 ~~~
근데 ...
<간대사 해서 본게>무슨 말이죠 ??
ㅎㅎㅎ
ㅎㅎㅎ 지송해요,,,연변말써서요,,,
간대사란말은 설마란 뜻이예요...
그럼 존밤되세요....홧팅~~!!!!
간대사란말은 설마란 뜻이예요...
그럼 존밤되세요....홧팅~~!!!!
할미꽃님 그래서 집체결혾했어요...???ㅎㅎㅎ
중도에서 딱 끊기니까 궁금해서 죽겟네요 ....ㅋㅋㅋ
할미꽃님 사랑얘기 넘 감동적이예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중도에서 딱 끊기니까 궁금해서 죽겟네요 ....ㅋㅋㅋ
할미꽃님 사랑얘기 넘 감동적이예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정말 고집불통이구만요
못말리겠어요 ...
못말리겠어요 ...
정마~~사래미 맘으 끄서올렛다가 쾅 떨구는데느 선수잼까 ㅋㅋ
내 또 오부낼 담집으 생각하다가 한국에가 방저이
놀지 못하구 오갯다 ㅋㅋ^^
빨리 올리쇼 예~~~
내 또 오부낼 담집으 생각하다가 한국에가 방저이
놀지 못하구 오갯다 ㅋㅋ^^
빨리 올리쇼 예~~~
집체 결혼했겠죠?
꼭 했을거라 믿구 싶어요... 식을 안 올리는데 집체 결혼이라두....
글구 의의가 있잖아요... 세기 결혼...
할미꽃님 정말루 할미가 되도록 행복하세요...ㅋㅋ
꼭 했을거라 믿구 싶어요... 식을 안 올리는데 집체 결혼이라두....
글구 의의가 있잖아요... 세기 결혼...
할미꽃님 정말루 할미가 되도록 행복하세요...ㅋㅋ
속이 탐다..담집을 빨리 올리쇼 ㅋㅋ
암튼...님이나 아버님이나 고집이 어지간하지 않네요..^^
암튼...님이나 아버님이나 고집이 어지간하지 않네요..^^
아버님도 고집이 어지간이 아니고..
할미곷님도 고집이 어지간이 아니네요..^^
결혼은 그럼 집체결혼?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앙~ 답답해랑~
할미곷님도 고집이 어지간이 아니네요..^^
결혼은 그럼 집체결혼?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앙~ 답답해랑~
집체결혼두 싫어요 ? ㅎㅎ
아예 여행결혼으루 끝내요..ㅎㅎㅎㅎ
다음편 기다리겠음니다^^
여러분 미안했어요 ㅎㅎ
어제는 정말 마음이 혼란했거든요 ...
금방 다음회 즉 마지막회 올렸어요...
ㅎㅎㅎ
관동님 언제 여기까지 왔어요??????
ㅎㅎㅎ
여행결혼 비슷한데요 ㅎㅎ
1일에 결혼하고 5일에 일본에 왔으니깐요 ㅎㅎㅎ
어제는 정말 마음이 혼란했거든요 ...
금방 다음회 즉 마지막회 올렸어요...
ㅎㅎㅎ
관동님 언제 여기까지 왔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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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에 결혼하고 5일에 일본에 왔으니깐요 ㅎㅎㅎ
最後まで書ききれておめでとう!
いろいろ苦労しましたね、が、今、日本で幸せな人生の始まろうとしているじゃないですか!ほんとうに 応援します。幸せに!1!
さて、自分のこいも大連から始まったから、地名だけ聞いても懐かしい!
機会があったら自分も文書を買いたいなあ~と思います。ggg
いろいろ苦労しましたね、が、今、日本で幸せな人生の始まろうとしているじゃないですか!ほんとうに 応援します。幸せに!1!
さて、自分のこいも大連から始まったから、地名だけ聞いても懐かしい!
機会があったら自分も文書を買いたいなあ~と思います。ggg
かえるの子はかえる はは

간대사 해서 본게 올렸잼가.....ㅎㅎㅎ
아참....이말 알아듣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