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나는 누가 들여다 보아도 마치 얼 빠진 사람처럼 보였다.
간수: 녀슥~ 타격이 심했던 모양이군. 아직 새파란 나이에 머가 될라고 ... ㅉ 쯧
간수는 한마디 중얼중얼 대더니 복도 저편으로 걸어갓다.
나는 죽고 싶었다.
하여튼 살인죄로 언제든지 죽을 몸이지만 누나가 이 세상을 떠난 마당에 한시라도 더 살고 픈 욕망이 없었다.
걍 누나 따라 땅밑으로 들어가든가, 아니면 하늘로 올라가든가 하고 싶었다.
그것은 누나가 저 세상에서도 독사와 상어의 괴로움을 당할까봐 걱정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래, 죽어야지. 나같은 인간 이 세상에 살아 멋 하나 ... 쌀밥이나 더 축내고 쓰레기나 더 만들뿐 ... 게다가 이 세상
도 나를 용납하지 않는데 얼른 누나곁으로 가야지. 그래서 편히 쉬여야지 ... 사랑하는 누나의 품에 꼬옥 안기여 ...)
사람들은 늘 연상의 여인을 좋아하는 남자는 모성애가 결핍하다고들 한다.
바로 나 같은 경우를 말하는건 아닌지 ...
나는 자신의 손목을 꽉 물어뜯었다.
늑대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갖추고 있는것은 아니였지만 젖먹던 힘까지 다 해서 물어뜯었다.
동물세계에서 나오는 흑곰은 겨울에 동면을 하면서 자기 발바닥을 뜯는다고 하지만 나는 죽을 려고 동맥을 물어뜯었다.
오랜 시간이 흐른후 ...
애옹 ~ 애옹 ~
120 구급차를 동원하는 소리가 멀리서부터 구류소안방까지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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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자작하기가 이렇게 힘겨울줄은 꿈에도 예상 못했습니다 ^^
글감을 상상하고 쓰고 또 상상하기를 반복하며 마치 기차가 바구니를 하나 둘씩 이끌어 가듯이 ... ...
그리고 점 더 훌륭하게 작성할려고 저도 몰래 글속에 깊숙히 빠져서 들어가서 맘의 싱그러움을 여러번 맛보았습니다.
하여튼 많커니 적커니 제가 \"꿈은 사라지고\" 라는 이 상상글의 막을 내리기까지 열씨미 애독해주신분들과 격려및 지지
를 해주신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되는 고마움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더 멋진 글을 펴내기에 노력하는 심애가 되겠습
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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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10월의 밤님.
한가지 알려들릴께요.
저의 생일이 10월이거든요. ^^
그렇다는 의미에서 님의 요구대로 \"꿈은 사라지고(후기)\" 를 펼쳐볼까? ㅎㅎ
한가지 알려들릴께요.
저의 생일이 10월이거든요. ^^
그렇다는 의미에서 님의 요구대로 \"꿈은 사라지고(후기)\" 를 펼쳐볼까? ㅎㅎ
아~ 그렇구나. 근데 생일은 먼저 축하해주는게 아니라구 해서...
글 올리면서 귀뜸이라도 주세요. 글로라도 추카드리게.
옛. 그럼 후기 잘 부탁드릴께요.
근데 거짓말할래기 없기. 10월에 올리겠다면 올려야 되기...
약속 안지키무 너 나한테 혼나...
(ㅎㅎ저보다 나이가 많이 어린것 같애서 함 말 낮춰밨죠.
저보다 이상이라면 미안하구요. 죽을죄를 지었어요.)
글 올리면서 귀뜸이라도 주세요. 글로라도 추카드리게.
옛. 그럼 후기 잘 부탁드릴께요.
근데 거짓말할래기 없기. 10월에 올리겠다면 올려야 되기...
약속 안지키무 너 나한테 혼나...
(ㅎㅎ저보다 나이가 많이 어린것 같애서 함 말 낮춰밨죠.
저보다 이상이라면 미안하구요. 죽을죄를 지었어요.)
무중심애님, 쉼터떠나기전 이렇게 마지막글을 보게해주어서 고마워요.
인생살이에는 기쁨도 많고 슬픔도많고...
행복이 많은가하면... 비극도 적지않는거죠...?? ㅋㅋ
인생살이에는 기쁨도 많고 슬픔도많고...
행복이 많은가하면... 비극도 적지않는거죠...?? ㅋㅋ
ㅎㅎㅎ
심애님.글 작성하느라 많이 수고 했습니다.
결국엔 이렇게 비극적으로 끝을 맺는겁니까?
꿈이 그냥 이렇게 사라지는겁니까?비참한 결말이라곤 짐작해왔지만
이렇게 끝나다니..........................휴.......................
심애님.글 작성하느라 많이 수고 했습니다.
결국엔 이렇게 비극적으로 끝을 맺는겁니까?
꿈이 그냥 이렇게 사라지는겁니까?비참한 결말이라곤 짐작해왔지만
이렇게 끝나다니..........................휴.......................

슬프고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의 제목에서 비극이란 것은 알것 같았는데
이렇게 까지 슬플줄은 몰랐어요.
작가이신 심애님도 그랬듯이 옆에서 보고만 있은 저도 글속에 푹 빠져
주인공과 함께 울기도 하고...
매일매일 이글 읽는것을 일과로 해왔는데...ㅠ.ㅠ
이젠 어떡하지.
새글 올려주실거죠?
암튼 잘 보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