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에서 결혼까지 12 -- 우리는 일본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사랑이별 · #15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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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 2004-09-04 12:39:39 · 조회 435
이번내용은 저의 기억 엇갈림으로 10회전의 이야기예요...
따라 그 뒤의 두 회도 내용이 조금 달라야 하지만 줄거리는 그닥 영향을 받지 않기에 고치지 않고 그냥 두겠어요...




일본에 오기로 결정된것은 너무나도 뜻밖이였다...
여태껏 난 일본에 올 생각이란 해본적이 없었다...
아니...
아예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지도 모른다..
대학에서 일어를 배우고 일본에 한번이라도 가보고싶은 마음이 없었다면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난 스스로 일본행을 포기하고 있었던것이다 ...
기억이 선명하지는 않지만
엄마 병시중을 들던 언니가 일본으로 나가게 되고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엄마곁으로 떠나던 날 결심했었을거라고 기억하고 잇다...
이제부터는 내가 어디도 가지 않고 엄마를 지키기로 마음먹었기에 아마 그때 일본을 포기했을것이다 ...

하지만 엄마가 돌아가고나서 우리 집에는 조금씩 변화를 일으키고 있었다...
겉으로는 잠잠한 가정에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나의 마음속에도 같이 따라 변화가 일고 잇었다...
안그래도 엄마와 같이 대련에서 지낸 나날들이 눈앞에 아물거리며 사라지지 않는데
그 변화는 나를 영영 이 땅을 떠나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하였다...

그 변화란 다름이아니라 새 여자가 우리집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현실이다 ...
엄마가 돌아간지 아직 석달도 안되는 사이에 그 여자가 우리집에 발을 들여놓는다는 것은 나로서는 너무나도 참혹한 현실이었다...
아직 엄마을 여읜 아픈상처가 채 아물지도 않았는데 그 위에 소금을 뿌리는 격이였다...
혼자 생활하기 바쁜 아버지가 불쌍했지만 그렇다고 용서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는 아버지가 너무나도 미웠다 ...
어쩌면...
어쩌면 이럴수가...
이제는 웃으며 살려고 했던 나의 눈에 또 눈물이 고였다...
돌아가신 엄마가 더더욱 불쌍해났다 ...
엄마한테 그러는 아버지가 너무나도 원망스러웠다...

아버지가 재혼하는것은 시간상문제라고 생각은 했었다..
그리고 나와 언니도 아버지한테 새 사람 나타나 아버지를 돌봐주었으면 했었다..
하지만 이는 너무 빨리 찾아왔다...
엄마에 대한 기억이 아직 너무나도 생생한데...
엄마가 돌아간지 아직 석달도 안되었는데...
아무리 혼자 생활하기가 바쁘다 할지라도...
엄마는 그 큰 고통을 참으면서 암과 다투어왔었는데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텐데...
......
난 그냥 슬펐다...

그 때 난 이 모든것을 다 저버리고 어디로 도망가고싶었다...
멀리멀리로 아무도 없는데 도망가고 싶었다...
아버지는 내가 대학졸업할때부터 그냥 일본에 보낼 일을 입에 담고 있었는지라
엄마가 돌아간후부터 또 그 화제가 자꾸 입에 올랐다...
처음에는 생각이 없었지만 새 여자가 들어온다는 말이 나왔을때는
일본이 나의 도망갈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스스로 느꼈었다...

하지만 처음에 그 사람과 만날때 약속한것이 있었다...
<난 일본에 절대 안간다>고...
하지만 현실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라고 난 떠나고 싶은 마음으로 불타고 있었다...
나는 어떻게 할가 망설이고 있었다...
제일 좋기는 그가 함께 가주는것이었지만 그것은 그 때 당시로 말하면 너무나도 불가능했다...
첫째로
그는 나이도 적지 않다..
그만한 나이로 일본수속하자면 힘들다..
둘째로
일본에 간다하면 모든것이 영으로부터 시작된다..
지금까지 10년 쌓아왔던 모든것들을 포기해야만 한다...
셋째로
더욱 중요한것은 일본에 와서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가에 있었다...
어떻게 시작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공백이었다...

이런 현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나였기에 한편으로는 도망가고싶은 불붙는 욕망에 같이 가주었으면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립장을 생각하면 도저히 말이 나오지 않았다...
아버지가 전화올적마다 일본에 가라고 독촉한다...
난 정말 마음같아서는 가고싶다...
하지만 내가 일본으로 가는거로 그와 끝나는 것은 싫다...
이제는 난 그 사람만 믿고 살기로 다짐했기때문에 ...
그 사람만이 옆에 있어준다면 아무 고통도 시련도 두려울것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사실 계속 옆에서 나를 지켜보던 그는 그런 내마음을 다 알고 있었다...
내 마음을 알고 나의 아픔을 잘 알고 있는 그는 나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노력했다...
즉 일본에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스스로 설득하려고 무진 애를 썻다...
하지만 그가 계속 결정을 내리지 못한것은 역시 일본에 가서 무엇을 하냐 였다.
아무 목적없이 떠나기는 너무나도 모험이였다...
그로 말하면 나이도 적지 않으니까......

그러던 어느날 ...
아버지가 대련으로 오게되었다...
그를 만나보고 싶다고 말을 꺼냈다...
그래서 그날 저녁 우리는 같이 이모네 집으로 갔다...
오랫만에 보는 아버지는 많이 수척해보였다...
그래도 원래 멋쟁이아버지인지라 적삼에 넥타이를 메고 있었다 ㅎㅎ

저녁이 차례질때까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저녁상이 준비되어 술도 몇잔 들어갔다...
아버지는 원래 술이 들어가면 말이 많아지는 터이라
그날도 끝이 나지 않는 말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무슨 말을 했는지는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도중에 화제가 갑자기 바뀌면서 일본에 가는 화제로 넘어갔다...
나는 오늘만은 그 말 하지 말았으면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아버지: 오늘 만나자고 한것은 한가지 명백히 할것이 잇어서 그랬다..
진: 예..
아버지: 알고 잇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딸 일본에 보내려 하는데 자네가 같이 가주었으면 해서 하는말인데... 자넨 어떤가?
진: 예.. **가 일본에 가고파하는것은 아는데 아직은 마지막으로 결정을 못내리고 잇습니다..
아버지: 내 생각같아서는 대학졸업할때 보내려 했었는데 그 때는 그럴 상황이 못되었다는것은 자네도 알고 있을테고... 근데 지금은 아무 부담없이 갈수 있게 되었으니 될수록 빠른 시일내에 결정지어 같이 갔으면 한다..
진: 사실 지금 일본에 가서 무엇을 했으면 좋을지 몰라서 망설이고 잇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가 가고싶다고 해서 막무가내로 따라갔다가 일이 잘 안되면 서로 더 힘들어지니까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고 싶습니다...
아버지: 그래 .. 그생각도 맞다...  그럼 한달동안 시간 주겠다.. 한달동안 잘 생각해보구 좋은 결론이 나왔으면 좋겠다.. 솔직히 말해서 오늘 처음 만나보지만 마음에 든다 ... 우리 딸이 그래도 면바로 골랐구나 하하하

아버지는 그날 기분이 많이 좋아보였다...
아직 그래두 둘째딸이 보는 눈이 있다는것이다..
사실 그날 아버지에게는 그 사람이 조선족이라는 것이 제일 좋았을것이다...
형부가 한족이라는 사실이 아버지에는 영원히 풀리지 않는 매듭이었기때문에...
내가 아버지를 위해서 옛날 사랑을 포기했었다는것도 모르고...

시계가 열시를 두드렸다...
나는 이제는 가야한다며 일어섰다...
아버지는 술김에 <가긴 어디로 가? 오늘 여기서 자야지..>
참 ! 여기서 잘 곳이 어디있다고...
아버지만 잘 곳이 있는것만으로 다행인데...
그리고 이틑날 또 출근도 해야하는데...

우리는 이모네 집을 나와서 내가 그때 머물고 있던 연이네 집으로 향했다...
그닥 멀지 않아 바람도 쐬일겸 그리고 같이 있는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서 걸어가기로 했다...
그도 많이 기분이 좋은것 같다...
원래 말이 크게 없던 그였지만 술이 좀 들어가서 인지 말이 좀 많아졌다...
내가 아버지를 꼭 떼닮았다는 말 ...
아버지가 정장으로 나타났다는 말 ...
그리고 일본에 대한 말 ...
그의 생각을 처음으로 들려주었다...

이렇게 우리는 한시간 남짓이 걸려 드디여 연이있는 층집앞에 도착했다...
그가 갑자기 나를 품속으로 끓어당기며 안아주었다...
이번이 처음이다...
그가 나를 안아주기는 처음이었다...
순간 나는 놀래움과 행복에 젖어 할말을 잃고 말았다...
그렇게 한동안 침묵을 지키고 잇다가
그가 나의 귀에 대고 말하기를
<너의 아버지 앞에서는 한달후에 대답하겠다고 했지만 너한테는 오늘 알려줄게 ... 우리 같이 일본에 가자..>
순간 나의 눈시울이 뜨거워났다...

그가 이런 결정을 하는것은 결코 헐치 않은 일이다...
그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잇었다...
하지만 그는 나를 위해서 일본으로 가기로 결심내려주었다...
나를 잃고 싶지 않았다는것이다...
실은 아버지의 말속에는 같이 가주지 않으면 너희들 둘은 갈라져야한다 하는 뜻이 숨어있다는것을 그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는 아버지가 원망스러웠지만 그 당시에 나로는 아무 말도 못했던것이다...
그에게 미안하다는 마음만으로 가득차있었던것이다...
그런 그가 오늘 나를 놓치기 싫다며  같이 일본에 가 주겠다고 말해주었다...
그러는 그가 더없이 고맙게 생각되고 좋았다...
무슨 말을 할지 모르고 있던 내가 겨우 한 말이
<일본에 같이 가주면 난 결혼해줄게요 >
ㅎㅎ
내가 청혼한거로 될가?
그는 <알았어..우리 결혼하구 가자..>

순간 나의 마음은 둥둥 떳다...
드디여 나의 행복을 손에 넣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기뻤다..







그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니 연이가 방금 깨여났다..
<내가 깨웠어?>
<아니... 근데 이제 와?>
<응, 우리 이모네 집에서 나와서 걸어왔어 ㅎㅎ>
<그래.. 어떻니? 너의 아버지 좋아하셔?>
<그런거 같애.. 근데 자꾸 그 사람보구 나하구 같이 일본에 나가라 해서 난 무참해 혼났어>
<그야 부모마음이니까 그렇지..>
<그래서 어떻게 됬어? 같이 간대?>
<음... ㅎㅎ 우리 아버지보구는 한달 후에 해답하겠다하고 나한테는 방금 말해줬어 ㅎㅎ>
<좋아하는거 보니까 같이 가준단 말이겠지 ㅎㅎ>
<응.. 같이 가주겠대..>
<야..좋겠다.. 같이 가준다니 내가 다 기쁘다 ㅎㅎ>
<그치 ㅎㅎ 나두 정말 기뻐 ㅎㅎ>
<너두 이젠 행복하게 살아라 .. 고생도 많이 했는데..>
<응,, 고마워,,, 근데 있잖아 ㅎㅎ 내가 그보구 한 말이 잇는데 말 하고나서 이상한 감각이 들더라>
<무슨 말?>
<\"일본에 같이 가주면 결혼해주겠어요\"라고 했어>
<너가 청혼했단말이니? 넌 참 담도 크네 ㅎㅎㅎ 난 절대 못 그러는데 ㅎㅎㅎ>
<ㅎㅎ 근데 그것보다고 내가 한말이 무슨 등가교환같은느낌이 들지 않니? 일본에 가주면 결혼해주겠다.. 근데 바꾸어 말하면 일본에 가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겠다는 말이잖아 ...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쩐지 그 말이 자꾸 이상해지는거 잇지 ㅎㅎㅎ>
<그렇게 말해보면 그렇기도 하네 ...ㅎㅎ>
<마아.. 어떻든간에 난 믿진거 없지 ㅎㅎ 일본에도 같이 가주지 ...지켜주는 사람도 잇지 ㅎㅎ 그사람도 믿지는 것 없잖아 .. 내가 결혼해주니까 ㅎㅎㅎ>
<어이구 ...자아감각이 좋아라 ㅎㅎ 됐어 이젠 그만 자 ..>
<그래.. 인생이란거 등가교환으로 가득 찼지 ㅎㅎ 사실 어떤 혼인도 다 등가교환이 아닐가? ㅎㅎㅎ너두 같지 않아? 인생이란 다 이런거겠지...>
<그 말도 틀리지는 않네... 그럴 듯도 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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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9)

코플레기 · 2004-09-04 13:17:56
할미꽃님, 어머님이 생전에 부모님의 사이가 좋으면 좋을수록 아버지가 새 엄마를 빨리 찾는다고 로인들로부터 들은적이 있습니다 . 그러니깐 아버지를 많이 용서해주세요 ㅎㅎ^^
그만큼 부모님의 금슬이 좋앗단 말씀이네요 ㅎ^^
그리고 사랑하는 님과 함께 일본에 올수 있어 정말 행복하네요 ㅎㅎ^^축복!!
할미꽃 · 2004-09-04 13:21:56
코플래기님 ㅎㅎ 감사합니다 ~~~ 미운 아버지도 아버지니까 미워할수 없죠 ㅎㅎㅎ근데 그 <새 엄마>란 말 만은 취소해줬으면 ... 저의 인생에는 엄마는 둘밖에 없어요 ... 친 엄마하고 시어머니 두사람밖에요 ...
코플레기 · 2004-09-04 13:24:07
ㅎㅎ 그래염~~~
전 아버지가 세상뜨신후 울 엄마가 새 아빨 만들지 못하게 한게 지금은 정말정말 많이
후회되는데...ㅎㅎ
할미꽃 · 2004-09-04 13:25:52
사정이 다른걸요 ... 제가 원래 이런데 많이 따지거든요... 다음글 읽어보면 알거예요 ~~
코플레기 · 2004-09-04 13:27:00
금 다음글 기대합니다 ㅎㅎ^^
레몬 · 2004-09-04 14:34:04
와~ 이번글은 길어서 참 좋네용!
맞선이라지만 남편되는분 넘 멋져요^^
쿨하면서도 자상한 면두 잇구 훗훗~
담기 기대할게용
할미꽃 · 2004-09-04 14:52:24
레몬님--
ㅎㅎ
문장이 길면 다들 읽기 싫어하는데 님은 좋다하니 잘 모르겠는데요 ..
ㅎㅎ
님두 맞선 볼 생각 없으세요?
ㅎㅎㅎ
계속하기 · 2004-09-04 14:57:41
결국에는 같이 오게 됬어요 ? 그렇게 된거군요 ㅎㅎㅎ
영원한 커플 · 2004-09-04 15:13:39
할미꽃님~

행복하겠네요~

일본가면 아마 0 부터 시작이라구 하지만 희로애락을 사랑하는 남편과 같이 겪는것두

참 큰 행복이겟죠.....

부럽다~
할미꽃 · 2004-09-04 15:31:41
계속하기님-- 맞어요.. 그래서 같이 왔어요 ㅎㅎㅎ

영원한 커플님-- 저야 0으로 시작해도 아무렇지도 않지만 남편에게는 커다란 모험이죠 ㅎㅎㅎ
캔디 · 2004-09-04 16:26:45
할미꽃님,고장난 심장은 괞찮으세요 ㅎㅎㅎㅎㅎ

행복하세요.
할미꽃 · 2004-09-04 16:53:01
캔디님--
ㅎㅎ
고장났었는데 사랑으로 인해 아물었어요 ㅎㅎㅎ
님두 행복하세요 ~~~
ㅎㅎㅎ
꼬부니 · 2004-09-04 18:15:04
ㅋㅋ,할미꽃님이 약은 수를 썼군요^-^

<일본 같이 가주면 결혼해줄께?>요런 프로포즈두 있다는걸......인제 알았당께
이쁜천사 · 2004-09-05 12:25:34
음,그랬구나,
이 사실은 내가 모르고있었네,,,,,,
할미언니,저한테도 비밀이 있었구나,,,
ㅎㅎㅎ
할미꽃 · 2004-09-05 14:16:51
꼬부니님--
님두 비슷하게 한번 써보죠 ㅎㅎㅎ

이쁜천사야
내 비밀을 너가 알아버렸구나 ㅎㅎㅎ
비밀이야 많고도 많지 ㅎㅎ
알고 싶어?
다 알려주면 안되지 ㅎㅎㅎ
행복의데리바리 · 2004-09-05 16:52:56
할미꽃누나..요즘 글부지런히올리네..

한사람이 맞선으로부터 결혼까지 과정 다였볼수잇어서 좋았어.

아마 나뚜 맞선봐야되겠는지 모르니까/여기서 많이배워야겟다.ㅎㅎㅎ
토마토 · 2004-09-11 18:15:09
할미꽃님; 님은 참으로 행복한 여자입니다.....너무너무 부럽습니다.
한 남자가 사업을 버리고 이렇게 머나먼 외국의 땅을 밟을 결심을
했다면 님이 충분하게 매력이 있얼을테고, 님을 넘넘 사랑해서 그랬을 것인데...
님의 남편-참으로 위대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고 싶습니다
지금 세월에 사랑을 모르고 사랑을 우습게 보는 남성들이 많은데.......
충분히 존경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샐러드 · 2004-09-12 09:08:51
너무 감동적입니다. 할미꽃님으니 남편 참 위대하다구 여겨지네요.
부러워요, 둘이 행복하세요,
할미꽃 · 2004-09-12 21:04:33
토마토님--
님의 말대로 전 정말로 행복한 여자이죠 ㅎㅎ
하지만 한 남자가 사랑만으로 사업을 버린다면 저는 싫었을지도 몰라요...
일본에 오기전에 꼭 타산이 명확했으리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일본에 오지 않았을걸요 ㅎㅎ
지금은 그 모든것을 실천하고 잇는중이예요 ㅎㅎㅎ

샐러드님--
저의 남편 위대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님도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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