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사랑이별 · #15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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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링 · 2004-09-01 20:13:52 · 조회 249
    나는 우울하고 고독한 그림자였다, 언제나 자유자재로 하늘과 땅사이에서 날아다니는..... 그러던 어느날... 너라는 그림자와 겹쳐지게 되였는데.. 과연  연 (緣)이라고 해야할지 ........... 더는 우울하지 않고 더는 고독하지가 았게 되였고 때로는 씁스레한 기억도 있지만 달콤한 사연도 있게 되였다.,., 처음 우리 손이 마주치고 처음 우리 마음이 부딪치고.. 나는 이 세상에 날 내놓고 너라는 존재가 소중함을 느끼게 되였다. 해는 뜨고 또 지고 새로운 하루는 끊임없이 찾아오고 함께하는 매일은 꿈과도 같이........ 나는 이런게 영원할거라고 생각을 했다.. 내가 없던 날은  많이 보고싶다고 했다.. 한시도 내 생각을 안해본적 없다고 했다.. 그런 말에 어쩐지 감동을 느끼면서 나는 니가 내 가슴속에 남겨진 깊은 자국이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정말 그런거니.. 날 사랑하기에 그리운거니.. 아니면 외롭다는게 전부의 이유인거니.. 나는 그냥 고독한 니 그림자의 친구뿐인거니.... 괜찮아.... 정말 괜찮아. 마음이 부서져 온 땅에 떨어져도 주어서 붙여도 흔적은 남겠지만 난 여전히 내 자신이야.... 가끔은 얼기설기 늘어선 상처를 보면서 아파도 하겠지만 난 참을수 있으니까...... 집착하지 않을거니까 약속같은거 할 필요 없어......... 사랑은 너무나 연약하니까....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 너는 날 사랑하지 않으니까. 너는 그냥 외로워서 그런거니까......... 하지만.. 외로워서 날 사랑하지는 마............... 그게 나한테는 더 큰 시련이니까............ 너를 떠올리면 나도모르게 조여오는 가슴이.... 평생이라는 시간을 두고 널 그리워 하면서도 모자라서 하늘끝까지 지니고 갈 생각을 하면 비오듯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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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슷덴덴 · 2004-09-01 20:50:45
사랑고문님,...

이젠 그만...

그 작은 가슴에,

고문의 채찍 내려주소서...
할미꽃 · 2004-09-01 22:32:17
좋은 글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근데 사랑이 너무나도 힘드네요...
사비나 · 2004-09-01 23:46:01
사랑고문이라,

틀림없네요.

넘 아픈 사랑입니다.

마음이 찢어질가 두려워요..

ㅡㅡ
영원한 커플 · 2004-09-08 11:01:55
음악곡~ 너무 슬퍼요....

거기에 글까지....

사랑이란 ? 누가 만들었는지? 이렇게 아프게 사람을 만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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