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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사랑이별 · #152007

계절 따라 하늘땅이 변하지만,
그래서 사람의 몸은 시간 따라 늙어가지만,
사람의 마음속에는 계절이 없나봐요.
여름에 한번 푸르렀던 나무는
가을이 오면 단풍이 물들고,
겨울이 오면 잎새가 떨어지는데...
그러다가도 다시 봄이 오면
다시 피어나는데,,
한 여름날같은 사랑에 아팠던 마음은
가을이 되면 더 아프고,
겨울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봄이 와도 다시 사랑해지지가 않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