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서 할짓없어 이리저리 구불며 놀아댔다.
아니 할짓 없다하기보다 할일은 많은데 하기 싫어서 -_-
세수해야지... 치솔질 해야지... 밥 먹어야지 -_ㅜ
핸드폰 요리만지고 조리만지고
피뜩 장난전화가 생각났다. ㅡ.ㅡ;;;
앗싸~~~ ^0^
예전에 장난전화에 대해 또한 상당히 호감이 많았었던지라
오늘엔 심심한데 허무함을 달랠겸 번호를 때렸다.
참고로 이건 100% 실화임을 밝힘... -_-
장난전화 모두 세번 했는데 너무나 잼났다... *^^
첫번째 전화
원래는 이렇게 하려고 했었다.
아무전화번호나 먼저 누르고
<물 다 먹었어요... 물 갖다 줘요...>
그러면 상대방이 이럴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디에 전화 걸었는지 아세요?>
그러면 나는..
<모르죠...>
상대방은...
<여기는 어디어디입니다... 전화 잘못 걸었어요...>
역시 나는...
<그럼 당신은 어디서 전화 왔는지 아세요...>
상대방은...
<모르죠...> 엄청 화난 모습일꼬야... *^^
이때 나의 반격은...
<그럼 됐네요...>
이러고는 전화를 끊어버린다...
이때 상대방의 표정은 대략 -_- 이럴꺼다...
속으로 은근히 기뻐하며 전화번호 눌렀다...
뚜뚜~~~ 소리와 함께 웬 남자가 전화 받는다...
남자 : 네... 김모모입니다...
사니 : (...)
속으로 열씸히 중문연습하는데 불씨로 한국말이 튀여 나오니까 3초간 멈칫했다... -_-
남자 : 여보세요??
근데 여기서 전화를 걍 끊어버릴 내가 아니지... ^^
어망결에 입에서 튀어나온 한마디...
.
.
.
.
.
.
.
.
.
.
.
.
사니 : 짜장면에 짜장이 있는데 짬뽕에 왜 뽕이 없어.....요 -_-
남자 : 예???
사니 : 짜장면 시킨지가 언젠데 아직도 배달 안해요???
남자 : 전화 잘못걸었어요...(엄청 열받은 말투...)
사니 : 아 그래요... 죄송합니다...
아라비아 숫자랑게 원래 비슷비슷하게 생겨설...
남자 : 괜찮아요... 담부터 조심하셔요...
사니 : 네... 담부터 명심하겠습니다...
그럼 짜장면 말고 물 배달해줘요... *^^
남자 : @^#**$#%@%$#$*$*#(욕설)
사니 : -_-
더 장난치려다가 맞아댈까봐 관뒀다... -_ㅜ
두번째 전화
이번에 번호도 또 한국회사가 덜꺼덕 걸릴까봐...
조심스레 심리상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_-
뚜......... 뚜.........
.
.
.
.
.
.
.
.
이 소리 1분 듣고 전화가 자동으로 끊어졌다...ㅜ.ㅜ
씹~~~ 일요일 휴식하나보다...
마지막 번호 고쳐가 다시 통화단추를 눌렀다...
뚜......... 뚜.........
웬 여자가 전화를 받더니...
목소리가 악어 하품하는 소리 같았다... -_-
여자 : 워이??? 니호우???
앗싸~~~ 인제 제대로 걸렸네...
사니 : 니호우??? 니호우???
여자 : (...)
사니 : 팅부잰 니 쒀화~~~
여자 : 워이??? 워이??? 팅부잰마???
사니 : 아~~ 팅잰라... *^^
여자 : 칭원 니 자우 쑤이???
사니 : 워 부야우 자우 쑤이.... 워 야우 띵 쑤이...
여자 : -_-
사니 : 워야우 10퉁 水
여자 : 따춰라~~~
꽈당~~~ 전화놓는 소리와 함께 끊겼다...
이 여자도 열 받았나보다... -_-
세번째 전화
전화번호 누르기 싫어서
중복단추를 눌렀다 후훗~~~ ^0^
뚜~~~~~~~ 뚜~~~~~~~
잇힝~~ 또 아까 그 여자 전화받는다...
이번에 최대한 목소리를 내리 깔면서 말했다...
쓰기 편하게 걍 우리말로 할께요...
여자 : 여보세요???
사니 : 네... 안녕하세요...
여자 : (...)
사니 : 안녕하냐구요???
여자 : 너 또 아까 그 놈이지???
사니 : 네??? 미쓰김 부탁합니다...
여자 : 앗~~ 죄송합니다... 저희 회사 미쓰김 둘인데요...
사니 : (후~~~ 요즘 어딜가나 미쓰김은 있데???)
그래요??? 그럼 그 회사서 입이 두꺼비 주디 닮은 여자 찾아요...
바로 당신...
여자 : -_-
사니 : 나 아까 전화 한 넘 맞거덩... 울랄라라라~~~
이러고 원래 딱~~ 끊어버리려 했는데...
그 쪽에서 전화 안 끊는다...
여자 : 너 금방 병원에서 나왔지???
사니 : 음... 어떻게 알오... 나 병원에서 근무한다...
여자 : -_- 도대체 멀하자는거야???
사니 : 난 아무것도 안할란다...
물 한통 시키려는데 이렇게 힘들줄이야...
여자 : 여기 어딘지 알어??
사니 : 몰라...
여자 : 여기가...
사니 : 그럼 닌 여기가 어딘지 알어??
여자 :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미친...
사니 : 미친... 장난전화 하는 사람이
자기 누른번호 어딘지 또 어떻게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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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 여기 파출소라고...
사니 : 체~~~ 그럼 내가 쫄줄 알고...
여기까지 하고 전화를 먼저 끊었다... -_-
간대사 정말 파출소겠냐...
중화인민공화국헌법에 장난전화하면 <학교>들가 공부한단것도 있남???
옛추억을 더듬어가며 이 전화번호 어데서 본거 같아
집구석 여기저기 막 뒤집어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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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찾아낸 이 전화번호는
예전에 짠쭈정 낼러갈때 간곳이었다...
울집근처 파출소 -_-
아니 할짓 없다하기보다 할일은 많은데 하기 싫어서 -_-
세수해야지... 치솔질 해야지... 밥 먹어야지 -_ㅜ
핸드폰 요리만지고 조리만지고
피뜩 장난전화가 생각났다. ㅡ.ㅡ;;;
앗싸~~~ ^0^
예전에 장난전화에 대해 또한 상당히 호감이 많았었던지라
오늘엔 심심한데 허무함을 달랠겸 번호를 때렸다.
참고로 이건 100% 실화임을 밝힘... -_-
장난전화 모두 세번 했는데 너무나 잼났다... *^^
첫번째 전화
원래는 이렇게 하려고 했었다.
아무전화번호나 먼저 누르고
<물 다 먹었어요... 물 갖다 줘요...>
그러면 상대방이 이럴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디에 전화 걸었는지 아세요?>
그러면 나는..
<모르죠...>
상대방은...
<여기는 어디어디입니다... 전화 잘못 걸었어요...>
역시 나는...
<그럼 당신은 어디서 전화 왔는지 아세요...>
상대방은...
<모르죠...> 엄청 화난 모습일꼬야... *^^
이때 나의 반격은...
<그럼 됐네요...>
이러고는 전화를 끊어버린다...
이때 상대방의 표정은 대략 -_- 이럴꺼다...
속으로 은근히 기뻐하며 전화번호 눌렀다...
뚜뚜~~~ 소리와 함께 웬 남자가 전화 받는다...
남자 : 네... 김모모입니다...
사니 : (...)
속으로 열씸히 중문연습하는데 불씨로 한국말이 튀여 나오니까 3초간 멈칫했다... -_-
남자 : 여보세요??
근데 여기서 전화를 걍 끊어버릴 내가 아니지... ^^
어망결에 입에서 튀어나온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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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 : 짜장면에 짜장이 있는데 짬뽕에 왜 뽕이 없어.....요 -_-
남자 : 예???
사니 : 짜장면 시킨지가 언젠데 아직도 배달 안해요???
남자 : 전화 잘못걸었어요...(엄청 열받은 말투...)
사니 : 아 그래요... 죄송합니다...
아라비아 숫자랑게 원래 비슷비슷하게 생겨설...
남자 : 괜찮아요... 담부터 조심하셔요...
사니 : 네... 담부터 명심하겠습니다...
그럼 짜장면 말고 물 배달해줘요... *^^
남자 : @^#**$#%@%$#$*$*#(욕설)
사니 : -_-
더 장난치려다가 맞아댈까봐 관뒀다... -_ㅜ
두번째 전화
이번에 번호도 또 한국회사가 덜꺼덕 걸릴까봐...
조심스레 심리상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_-
뚜.........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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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 1분 듣고 전화가 자동으로 끊어졌다...ㅜ.ㅜ
씹~~~ 일요일 휴식하나보다...
마지막 번호 고쳐가 다시 통화단추를 눌렀다...
뚜......... 뚜.........
웬 여자가 전화를 받더니...
목소리가 악어 하품하는 소리 같았다... -_-
여자 : 워이??? 니호우???
앗싸~~~ 인제 제대로 걸렸네...
사니 : 니호우??? 니호우???
여자 : (...)
사니 : 팅부잰 니 쒀화~~~
여자 : 워이??? 워이??? 팅부잰마???
사니 : 아~~ 팅잰라... *^^
여자 : 칭원 니 자우 쑤이???
사니 : 워 부야우 자우 쑤이.... 워 야우 띵 쑤이...
여자 : -_-
사니 : 워야우 10퉁 水
여자 : 따춰라~~~
꽈당~~~ 전화놓는 소리와 함께 끊겼다...
이 여자도 열 받았나보다... -_-
세번째 전화
전화번호 누르기 싫어서
중복단추를 눌렀다 후훗~~~ ^0^
뚜~~~~~~~ 뚜~~~~~~~
잇힝~~ 또 아까 그 여자 전화받는다...
이번에 최대한 목소리를 내리 깔면서 말했다...
쓰기 편하게 걍 우리말로 할께요...
여자 : 여보세요???
사니 : 네... 안녕하세요...
여자 : (...)
사니 : 안녕하냐구요???
여자 : 너 또 아까 그 놈이지???
사니 : 네??? 미쓰김 부탁합니다...
여자 : 앗~~ 죄송합니다... 저희 회사 미쓰김 둘인데요...
사니 : (후~~~ 요즘 어딜가나 미쓰김은 있데???)
그래요??? 그럼 그 회사서 입이 두꺼비 주디 닮은 여자 찾아요...
바로 당신...
여자 : -_-
사니 : 나 아까 전화 한 넘 맞거덩... 울랄라라라~~~
이러고 원래 딱~~ 끊어버리려 했는데...
그 쪽에서 전화 안 끊는다...
여자 : 너 금방 병원에서 나왔지???
사니 : 음... 어떻게 알오... 나 병원에서 근무한다...
여자 : -_- 도대체 멀하자는거야???
사니 : 난 아무것도 안할란다...
물 한통 시키려는데 이렇게 힘들줄이야...
여자 : 여기 어딘지 알어??
사니 : 몰라...
여자 : 여기가...
사니 : 그럼 닌 여기가 어딘지 알어??
여자 :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미친...
사니 : 미친... 장난전화 하는 사람이
자기 누른번호 어딘지 또 어떻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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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 여기 파출소라고...
사니 : 체~~~ 그럼 내가 쫄줄 알고...
여기까지 하고 전화를 먼저 끊었다... -_-
간대사 정말 파출소겠냐...
중화인민공화국헌법에 장난전화하면 <학교>들가 공부한단것도 있남???
옛추억을 더듬어가며 이 전화번호 어데서 본거 같아
집구석 여기저기 막 뒤집어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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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찾아낸 이 전화번호는
예전에 짠쭈정 낼러갈때 간곳이었다...
울집근처 파출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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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하하하.. 딱 걸렸구먼... 조심하슈,그쪽에서 찾아올꺼니*^^*
그나그내 심심하기두 쌛다...
저기 담배님의 위엄성있는 붉은 기발 밨지 ............타도 맞기 실으므 얌전하게 있소..
탐바이 충얜 캉쥐 뿌뚀우니 명심하시오 ㅋㅋㅋ
저기 담배님의 위엄성있는 붉은 기발 밨지 ............타도 맞기 실으므 얌전하게 있소..
탐바이 충얜 캉쥐 뿌뚀우니 명심하시오 ㅋㅋㅋ
사니님,언제봐두 재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나네...
잼나네...
이렇게 무서운장난을~~~
몇살이냐~~유치하다,유치해~~
참 잼있게 읽었씀다!!
사나님같은 사람은 심심할새가 없겠네^^
사나님같은 사람은 심심할새가 없겠네^^
참 깨고소하겠다
나두이제 해봐야지
사니님 전화번호가 어떻게되시죠?나지금 목마른데...
나두이제 해봐야지
사니님 전화번호가 어떻게되시죠?나지금 목마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