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7.28일 20시15분
띠리릭~~~
띠리릭~~~
영이랑 집과 조금 떨어진 슈퍼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심정의 폰이 울린다.
첨보는 남바가 화면에 뜬다.
여기서 가까이 잇는 전화인 것 같다.
앞자리가 6473인걸봐선…………
<……………..>
여전한 나의 습관
<심정, 음~~~~~~ㅎㅎㅎ지금 어디잇어?ㅎㅎㅎ>
익숙하면서도 낯설은 목소리………….
음~~~~~~~~대게 2년전에 들려오는 목소리 같기도 하다.
하지만 대답은 한다.
<왕징 중부우 백화점>
<내가 그쪽으로 갈가? 밥먹엇어?>
<어 ㅎㅎㅎ>
<도착해서 전화할게…나도 그 주위야..>
<응, 그래..ㅎㅎ>
이젠 다시는 그 목소리에 놀라고 방황하지 않는다.
되려 너무나도 담담해진 나다.
정확히 22분뒤
띠리릭~~~~
띠리릭~~~~
<나 도착햇어.. ㅎㅎKFC앞에서 기다릴게….>
<응 알써 ..갈게..>
KFC문앞
정면으로 마주서기가 좀 그럴 것 같아서 그쪽에 다가가서는 두리번 거리면서 다가간다.
건데 잉?
내가 찾는 사람은 아직 않보인다.
그래서 KFC안에 들어가 손을 씻고 나왓다.
그래도 않보인다.
다시 KFC앞에 우두커니 서서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문득 내 옆에 한사람이 다가선것을 느낄수가 잇엇다.
<오래 기다렷어?ㅎㅎㅎㅎ>
<아니, ……>
천천히 몸을 돌려세운다.
자신이 좀은 진정해야 할 것 같앗다.
아니, 놀라는 표정이 튀여나올가봐 ……..걱정스러웟다.
내 앞에는 정장차림의 한 남자가 서잇다.
헉!~~~~
놀라는 사람은 그쪽이 아니라 나쪽이다.
전에는 항상 청바지엿는데 ……….
세월이 흐르긴 흘럿나보네……..
<왜 ………그래? ㅎㅎㅎㅎㅎ>
<음~~~그냥 ㅎㅎㅎ>
자주 만나는 친구처럼 인사말도 없이 그냥 그런 예기들로 시작한다.
<안에 들어가자…ㅎㅎ>
<음~~~안에 너무 떠들잖아?>
그쪽에서 약간 망설인다.
이떼 똘랑~
하고 먼가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앗, 비…..
<그래, 안에 들어가자…..>
이번엔 나쪽에서 재촉한다.
<머마실레? ㅎㅎㅎ>
그쪽에서 그냥 웃고잇다.
멋적어서 일가?
그래서 나도 따라서 웃는다.
<머이넨다 ㅎㅎㅎ>
<난 커피 ㅎㅎㅎ>
계속해서 웃는다.
나도 계속해서 웃고….
웃지않으면 침묵이 흐를것만 같아서…..
<음~~~~너 정장 입으니 멋잇네 ㅎㅎㅎ>
<그래? ㅎㅎㅎ전에는 난 이런옷 싫엇는데 ㅎㅎㅎ>
<그래서 방금 내가 너 못알아 본거야…난 청바지만 찾앗는데 ㅎㅎㅎ>
<그래??건데 이젠 정장도 입어야 할 것 같아서 ㅎㅎㅎ>
<음~~~~~~~맞어….사람은 원래 변하게 되여잇어….자신이 즐겨 먹던 음식도 입에서 뚝 뗄데도 잇잔아…..좋아하던 칼라들도 싫어하고…………..그래서 사람은 제일 간사한거야 ㅎㅎㅎㅎ>
커피잔을 이리저리 돌려데던 손이 뚝~하고 멈춰버린다.
그담엔 나쪽을 쳐다본다.
입이 약간 실룩인다.
그러다 만다.
그리고 입가에 약간의 웃음기~
그도 약간~~~
눈하나 깜빡하는 사이에 사라졌다
내가 그 웃음기가 착각일가 의심할 정도로………
그제야 난 내가 말을 잘못햇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이미 쏟혀진 물이다.
그래서 다른 말들로 되돌린다.
하지만 생각이 도무지 않난다.
<몇시에 출근해?
회사 괜찬아?
몇 명야?
누구랑 같이 살아?>
한꺼번에 몰려드는 물음…………
<ㅎㅎㅎㅎㅎㅎㅎ야, 나 종이장에 상세하게 써서 보여줄가??ㅋㅋㅋㅋ>
<응, 그래라….ㅋㅋㅋ>
<나 이제 대련갈지도 몰라 ㅎㅎㅎㅎ>
<그래? ㅎㅎㅎㅎㅎ가서 잘해 ㅎㅎㅎ>
<나 잘할거야….야, 나 항상 잘하잖아…ㅎㅎㅎ>
<어이구 됬네요…호호ㅎㅎ>
<나 계획많다…..담달에 먼저 한국갔다 돌아와서 일 시작할려고…..>
무슨일일가는 이젠 물어보고 싶지도않다….
그쪽에서는 계속해서 자신의 계획에 대해서 예기하고 잇다.
문득……….
그자리가 싫어졌다.
벌떡~~~일어나 그곳을 떠나고 싶어졋다.
내가 왜서 여기 찾아 왓는가가 이상햇다.
문득 상대방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이 왼일일가?…….
내가 첨 만나는 사람보다 더 생소하게 느껴졋으니깐……..
지금 내가 살아잇는 것이 확실하지?
확인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크게 웃어봣다
주위사람들이 돌아본다.
(아, 이거 현실이 맞구나 ㅎㅎㅎ)
띠리릭~~~
띠리릭~~~
영이랑 집과 조금 떨어진 슈퍼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심정의 폰이 울린다.
첨보는 남바가 화면에 뜬다.
여기서 가까이 잇는 전화인 것 같다.
앞자리가 6473인걸봐선…………
<……………..>
여전한 나의 습관
<심정, 음~~~~~~ㅎㅎㅎ지금 어디잇어?ㅎㅎㅎ>
익숙하면서도 낯설은 목소리………….
음~~~~~~~~대게 2년전에 들려오는 목소리 같기도 하다.
하지만 대답은 한다.
<왕징 중부우 백화점>
<내가 그쪽으로 갈가? 밥먹엇어?>
<어 ㅎㅎㅎ>
<도착해서 전화할게…나도 그 주위야..>
<응, 그래..ㅎㅎ>
이젠 다시는 그 목소리에 놀라고 방황하지 않는다.
되려 너무나도 담담해진 나다.
정확히 22분뒤
띠리릭~~~~
띠리릭~~~~
<나 도착햇어.. ㅎㅎKFC앞에서 기다릴게….>
<응 알써 ..갈게..>
KFC문앞
정면으로 마주서기가 좀 그럴 것 같아서 그쪽에 다가가서는 두리번 거리면서 다가간다.
건데 잉?
내가 찾는 사람은 아직 않보인다.
그래서 KFC안에 들어가 손을 씻고 나왓다.
그래도 않보인다.
다시 KFC앞에 우두커니 서서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문득 내 옆에 한사람이 다가선것을 느낄수가 잇엇다.
<오래 기다렷어?ㅎㅎㅎㅎ>
<아니, ……>
천천히 몸을 돌려세운다.
자신이 좀은 진정해야 할 것 같앗다.
아니, 놀라는 표정이 튀여나올가봐 ……..걱정스러웟다.
내 앞에는 정장차림의 한 남자가 서잇다.
헉!~~~~
놀라는 사람은 그쪽이 아니라 나쪽이다.
전에는 항상 청바지엿는데 ……….
세월이 흐르긴 흘럿나보네……..
<왜 ………그래? ㅎㅎㅎㅎㅎ>
<음~~~그냥 ㅎㅎㅎ>
자주 만나는 친구처럼 인사말도 없이 그냥 그런 예기들로 시작한다.
<안에 들어가자…ㅎㅎ>
<음~~~안에 너무 떠들잖아?>
그쪽에서 약간 망설인다.
이떼 똘랑~
하고 먼가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앗, 비…..
<그래, 안에 들어가자…..>
이번엔 나쪽에서 재촉한다.
<머마실레? ㅎㅎㅎ>
그쪽에서 그냥 웃고잇다.
멋적어서 일가?
그래서 나도 따라서 웃는다.
<머이넨다 ㅎㅎㅎ>
<난 커피 ㅎㅎㅎ>
계속해서 웃는다.
나도 계속해서 웃고….
웃지않으면 침묵이 흐를것만 같아서…..
<음~~~~너 정장 입으니 멋잇네 ㅎㅎㅎ>
<그래? ㅎㅎㅎ전에는 난 이런옷 싫엇는데 ㅎㅎㅎ>
<그래서 방금 내가 너 못알아 본거야…난 청바지만 찾앗는데 ㅎㅎㅎ>
<그래??건데 이젠 정장도 입어야 할 것 같아서 ㅎㅎㅎ>
<음~~~~~~~맞어….사람은 원래 변하게 되여잇어….자신이 즐겨 먹던 음식도 입에서 뚝 뗄데도 잇잔아…..좋아하던 칼라들도 싫어하고…………..그래서 사람은 제일 간사한거야 ㅎㅎㅎㅎ>
커피잔을 이리저리 돌려데던 손이 뚝~하고 멈춰버린다.
그담엔 나쪽을 쳐다본다.
입이 약간 실룩인다.
그러다 만다.
그리고 입가에 약간의 웃음기~
그도 약간~~~
눈하나 깜빡하는 사이에 사라졌다
내가 그 웃음기가 착각일가 의심할 정도로………
그제야 난 내가 말을 잘못햇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이미 쏟혀진 물이다.
그래서 다른 말들로 되돌린다.
하지만 생각이 도무지 않난다.
<몇시에 출근해?
회사 괜찬아?
몇 명야?
누구랑 같이 살아?>
한꺼번에 몰려드는 물음…………
<ㅎㅎㅎㅎㅎㅎㅎ야, 나 종이장에 상세하게 써서 보여줄가??ㅋㅋㅋㅋ>
<응, 그래라….ㅋㅋㅋ>
<나 이제 대련갈지도 몰라 ㅎㅎㅎㅎ>
<그래? ㅎㅎㅎㅎㅎ가서 잘해 ㅎㅎㅎ>
<나 잘할거야….야, 나 항상 잘하잖아…ㅎㅎㅎ>
<어이구 됬네요…호호ㅎㅎ>
<나 계획많다…..담달에 먼저 한국갔다 돌아와서 일 시작할려고…..>
무슨일일가는 이젠 물어보고 싶지도않다….
그쪽에서는 계속해서 자신의 계획에 대해서 예기하고 잇다.
문득……….
그자리가 싫어졌다.
벌떡~~~일어나 그곳을 떠나고 싶어졋다.
내가 왜서 여기 찾아 왓는가가 이상햇다.
문득 상대방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이 왼일일가?…….
내가 첨 만나는 사람보다 더 생소하게 느껴졋으니깐……..
지금 내가 살아잇는 것이 확실하지?
확인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크게 웃어봣다
주위사람들이 돌아본다.
(아, 이거 현실이 맞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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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이건 내가 일등이다!!!
그네요 ㅎㅎ
dunhill님,
일등햇네요........
꼴등은 확실이 아니네요 ㅋㅋㅋ
dunhill님,
일등햇네요........
꼴등은 확실이 아니네요 ㅋㅋㅋ
ㅎㅎ 나 먼저 일등 해놓구 이제 문장 읽었거던요,다른 사람한테 일등 빼앗길까봐 ㅋㅋ
ㅎㅎㅎ이건 또 무슨 색갈이 될려나????
까불님,
이건 무색 ㅋㅋ
이건 무색 ㅋㅋ
dunhill님, 일등 축하~
심정님,
0.5미리? 제목 의미 있는데요~ ㅎㅎㅎ
이 글두 약속이랑 회색과 연계되는거얘요??
혹시 화? 진?
정말 무색이네요~ 감각이 없어졌으니까~~
그냥 단편두 가끔 올려놔 주세요~
우리 심정님 글 팬들이 좋아하게요~~ ㅎㅎㅎ
계속 지지 해 줄테니깐요~
심정님,
0.5미리? 제목 의미 있는데요~ ㅎㅎㅎ
이 글두 약속이랑 회색과 연계되는거얘요??
혹시 화? 진?
정말 무색이네요~ 감각이 없어졌으니까~~
그냥 단편두 가끔 올려놔 주세요~
우리 심정님 글 팬들이 좋아하게요~~ ㅎㅎㅎ
계속 지지 해 줄테니깐요~
갈매기님
저 어제 화 만낫어요......
이상하죠?
갑자기 그렇게 전화가 와서
갑자기 그렇게 만낫어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무런 예측도 없이
그냥 그렇게
두명이서
만났어요.........
저 위에 화 이름이 나왓을텐데........
해남도 예기도 나왔잔아요 ......
저 어제 화 만낫어요......
이상하죠?
갑자기 그렇게 전화가 와서
갑자기 그렇게 만낫어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무런 예측도 없이
그냥 그렇게
두명이서
만났어요.........
저 위에 화 이름이 나왓을텐데........
해남도 예기도 나왔잔아요 ......
아침에 글쓴다더니 벌서올렸네요.....
행복님,
점심에 부랴부랴 썼어요....
쉼터에 오고파서요 ㅎㅎㅎㅎ
점심에 부랴부랴 썼어요....
쉼터에 오고파서요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