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7.28

사랑이별 · #15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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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 · 2004-07-29 13:32:28 · 조회 269
2004년7월28일

난 너무 행복한 사람이다.
아니, 너무 행복해서 행복을 잘 모르는 사람이다.
그래서 너무 행복해질려면 두려원난다.
인차 사라질가봐…………..
그 행복이 인차 깨질가봐…….
건데도  난 밀려오는 그 행복을 막을 수가 없엇다.
온하루 쉼터에서 알고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전해오는 축복 속에서 정말 자신을 잃을것만 같앗다.
사람이 너무 행복하면 그뒤에 불행이 따라오는 것은  아니겟지?
하지만 난 오늘
불행해 질질라도 그 행복속에 파묻기고 싶엇다.
오늘만이라도…………
24시간동안………..
오늘만……………..
2004.7.28일-----------나의 생일……..

난 종래로 세상엔 꼭 누구에게 정해진 명절이 없다고 여직여직 생각해 온다.
그래서 생일날에 부모님께 전화해서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말하는데 지쳐버렷다.
아니, 난 잊고 살앗다.
하지만
오늘은 아닌 것 같다.…………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매게인마다에게 하루하루의 오늘 같은 날들이 모아져서 일년이라는 시간을 흘러보낸다.
문득
이시간이 정지됬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나만을 위해서……….
욕심이 생겻다……….
그래서 사무실에 앉아 발을 동동 구부러 보았다.
하지만 계속해서 흘러간다……….
1초……………2초………….3초…………
건데 다행이다.
하늘에서 선물이 떨어졌다.
하나님이 축복의 눈물을 보내오신다.
그래서 밖으로 뛰여나갓다
두팔을 벌리고 그 축복을 한아름 안고 싶엇다.
오늘 저녘엔 북경 길바닦에 물병아리 한마리가 더 늘어날 듯…….. ㅋㅋㅋ

존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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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2)

갈매기 · 2004-07-29 14:18:09
행복해질려면 두려워난다~
인차 사라질가봐…………..
그 행복이 인차 깨질가봐…….
그말 잘 썼어요.
저 어떨땐 예상외루 많은 친구들이 기억해주구
생각밖으로 많은 친구들의 관심과 축복을 받을 때
좀 두렵드라구요. 그냥 인차 사라지져버리면 어쩔가 하구요.
전 그냥 자기가 이름모를 한포기의 작은 풀로 생각 했으니까요~
근데 작은 풀두 좋더라구요~ ㅎㅎㅎ
어제 행복한 그 기분 우리들한테 나눠줘서 기뻐유~
혹시 심정님두 인터넷에선 말 잘하구, 현실 생활에선 말하기 싫어하나요?
세오리 · 2004-07-29 14:34:29
오늘은 혹시나 하고 쉼터 들렸어요.
근데 심정이가 이렇게 또 글 올렸네.
저 이렇게 심정한테 폭 빠졌나봐요
그래서 행복해요
근데 이 행복은 인차 사라지지 않겠죠?
그리고 인차 깨지지도 않겠죠?
행복이 왔을때 느끼고 싶네요.
한 아름 가득 느끼고 싶네요.
심정씨도 행복이 찾아왔을때 느끼세요.
언젠가 그랬죠? 행복이 가다가다 지치면 나한테도 놀러오겠지 라고
놀러왔을때 접대 잘하시고 그래야 담에 또 오죠.

그리고 갈매기님도 행복하세요.
심정씨가 갈매기님을 위해 헨폰번호까지 알려줬는데 연락은됬죠?
좋은 인연 맺구요, 이름모를 작은 풀도 아름다움이 있거든요.
행복의데리바리 · 2004-07-29 14:54:58
ㅎㅎㅎ 심정님 갈내기님 세오리님 안녕!!!
난 세오리님의말 맞다구봅니다....
언젠가 그랬죠? 행복이 가다가다 지치면 나한테도 놀러오겠지 라고
놀러왔을때 접대 잘하시고 그래야 담에 또 오죠.
....심정님의말인가?
그래야죠...행복이왔을땐 마음껐받으세요.그리고 또 새로운행복맞을준비도 하고....
설사불행이찾아온다할지라도...그것을이겨내는 사이에서 행복을찾아내세요....
행복이라는놈은 어데까지나찾아간답니다.그래서 어디에나있지요.
그리고 느낄줄아는사람에게만 차레진답니다.
ㅎㅎㅎ 멋진말이다...
그리고 모두들 행복하세요...마음껏느끼세요.
심정 · 2004-07-29 15:03:50
갈매기님
님도 저랑 많은 면에서 비슷한가봐요?
약간은 우울하면서 내심은 떼로는 환희로 들끌어요 ㅎㅎㅎㅎ
자신을 감추려고 하면서도 개인의 관점을 끝까지 주장하는 한면 ㅎㅎㅎ
약간은 부끄러울가 하면 때로는 너무 과감해요
ㅎㅎㅎㅎ
이러는 님이 이쁠것 같네요 ㅎㅎㅎ
항상 비온뒤의 공기는 청신한가 봅니다 ㅎㅎㅎㅎ
갈매기님,
존하루네요 ㅎㅎㅎ
심정 · 2004-07-29 15:09:14
세오리님,
심정을 이토록 아껴쥐는 오리님이 계시는데 어떻게 쉽게 떠날수가 잇겟어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다시 끄적여보고 잇습니다.
지금 저 한참 쉼터에 올리려고 단편을 쓰다고 달려와서 니플 확인해요.....
이토록 짧달막한 글까지 니플달아주시는 님이 넘나 고마워요.

음~!~~
글고 행복이 이젠 지쳐서 우리집에 놀러왓네요 ㅎㅎㅎㅎㅎ
이젠 잘 느껴야 할것 같네요 ㅎㅎㅎㅎ
행복의 의미~~~~
눈감고 두손을 모아요....
그리고 맘껏 즐기고 잇어요....
심정 · 2004-07-29 15:24:28
행복님이
찾아오는 곳은 항상 행복이 넘치는것 같네요 ㅎㅎㅎㅎ
행복을 배달한다고 햇잔아요......ㅎㅎㅎ
전 믿어요.....
그래서 두팔벌리고 행복을 받고 잇어요 ㅎㅎㅎㅎ
쉼터에서 행복님과 함께한 시간들 행복한 시간들이엿습니다.
dunhill · 2004-07-29 15:55:38
어제 심정님의 생일이였어요?
그것두 몰랐네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행복이 사라질까봐 두렵다...
그렇겠네요,하지만 전 중요한것은 잠시만이라도 있는 그 행복,나에게 찾아온 그 행운을
간직하고 향수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잃어버릴까봐 두려워하지 말구~
珍惜此刻!!!
(가끔씩 조선말이 나오지 않아서 ) ㅎㅎㅎ
심정 · 2004-07-29 16:03:31
dunhill님
설마 일본사람과도 중국말로 뚜루뚜루 하는건 아니겟죠??ㅋㅋㅋㅋ
dunhill · 2004-07-29 16:24:35
난 기관총이 아니라서 <뚜루뚜루>는 못해요 ㅋㅋㅋ
까불대기 · 2004-07-29 16:26:12
아까 내하구는 저녁에 온다구 해놓구선.......
행복이 다가오는데 두렵다구요?두려워할꺼 뭐가 있는디?
아~인차 사라질까바,깨질까바서 두려워요?!!!
그니까 바~~~~~~~~~~~~~보지~~ㅋㅋㅋ
행복이란 언제나 함께하는것이 아니라구 보는데요.....
행복이란 마음으로 느끼는거잔아요...
행복이 다가오면 마음껏느껴야지 저축하려구하면
그것은 곳 아쉬움과 후회의 슬픔으로 바뀌게 되여있어요
때문에 행복이 다가왔을때는 편하게 그리고 마음껏 느껴야 하는겁니다....
심정 · 2004-07-29 16:26:28
그면 또라또라~~~~ㅋㅋㅋㅋㅋㅋ
dunhill · 2004-07-29 16:28:47
까불님,조심하세여~ 심정님한테서 돌째기 날아가요 ㅋㅋㅋ
심정 · 2004-07-29 16:34:12
아 까불님,
꼴등이나?ㅋㅋㅋ

행복이 인차 사라질거면 아예 오지말앗으면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봣어요...
바보같이 .............
건데 정말 행복은 항상 곁에 잇는것이 아닌가봐요......
전 입 허벌리면 하늘에서 떡이 떨어질가 햇는데 ㅋㅋㅋ
음~~~~ 행복은 지켜야 곁에 남아있는다....
오늘부터 꽁꽁 붙들어 멜게요......
휴일 잘 보내시고요..
어쿠 반난절 남앗네 ㅎㅎㅎ
갈매기 · 2004-07-29 18:08:54
어머~ 아까는 나 혼자 리플 달았는데
제가 외근하구 와보니 리플 또 이리 많이 달렸네~
심정님 정말 인끼짱이다~ 심정님 글만 쓰면 리플 이리
많이 달린다는데~~ ㅎㅎㅎ

세오리님, 고마워요~
글구 저 심정님 핸폰 번호 이미 적어뒀어요~
근데~ 그냥 연락은 안했거든요. 그냥 여기서 생각나는 말 다하구 보니
전화하면 할말 없을가봐~ 저 현실 생활에서 말 잘 안하거든요~ 잘 하지두
못하구요. 저의 기억에는 심정님두 전화루 말 잘 안한다구 그러구~ 그냥 저랑
심정님 비슷한점 많아서요. 제가 혹시 왕징에 가면 연락 드리죠. 지금은요 저
심정님이랑 메신저로 이야기하구 있거든요~~
후에 기회되면 꼭 만나죠~
심정님 그쵸?? ㅎㅎㅎㅎ....
세오리님두 꼭 행복하셔요~~
갈매기 · 2004-07-29 18:24:48
심정님~
<<약간은 우울하면서 내심은 떼로는 환희로 들끌어요 ㅎㅎㅎㅎ
자신을 감추려고 하면서도 개인의 관점을 끝까지 주장하는 한면 ㅎㅎㅎ
약간은 부끄러울가 하면 때로는 너무 과감해요 >>
이말 정말 개괄 잘했어요~ ㅎㅎㅎ
정말 누구 말처럼 저하구 심정님 통하는데 있어요~
그쵸??
지금 외근 막 끝내구 돌아오는 길인데요~
회색 끝나면 저 심심해서 어쩔가 했는데요~
ㅎㅎㅎ,,, 짧은 글이 나마 써줘서 고마워요~

심정님, 행복님, 까불님, dunhill님 열분 모두 행복하셔요~
갈매기 · 2004-07-29 18:26:47
ㅎㅎㅎ, 전 말 만들줄 잘 모르지만 좋은 말은 잘 알아보거든요,
심정님이랑, 행복님이랑 좋은 말 정말 잘 만드는데요~~
그래서 그냥 님들의 말 인용만 잘 하거든요~ ㅎㅎㅎ
저두 많이 보구 많이 노력할께요~
심정 · 2004-07-29 20:05:52
갈매기님
사람은 성격이 여라가지 예요....
남들에게 박아주는 인상과 자신내부에 속에 숨어있는 인상
그래서 한사람과 결혼할떼 우리들의 시야에는 두명이서 결혼하지만...
실제로는 4명이서 결혼하는거예요.....
예식장에 선것은 분명히 살아서 쉼쉬는 육체두명과
내속에 숨어잇는 두명..
역시 무시 못하는 존재거든요....
우리가 보는것은 단지 육체지만 사실 않에 한명이 더 들어잇거든요.....
그래서 사람은 영원히 알다가고 모를일이고
오래도록 같이잇는다고 해서 상대방을 완전히 안다고 할수가 없는거예요....
우린 육체인 그 사람과 만나고 접하지만...
그사람의 속에 잇는사람은 영원히 만날수가 없어요......
때문에 한사람을 알게된다는것이 단지 한명뿐이 아니예요....
때문에 우린 부자예요....
갈매기님, 우린 부자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갈매기 · 2004-07-29 20:41:36
심정님, 그쵸?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우선 저 자신두 어떨 땐 자기가 어떤 성격인지 모르겠드라구요.
ㅎㅎㅎ, 그냥 심정님이 아는게 많은거 같은데~~ 저보담~~
ㅋㅋㅋ, 그레게 친구들한테서 너 정말 어린애같아~
하는 말 가끔씩 들어요~ ㅋㅋㅋ
cloud · 2004-07-30 13:13:35
심정님 생일이였어요?
오늘에야 뒤늦은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두 7월 생일인데...
제가 남경에서 받은 제자도 7월28일 생일인데요.
그 친구 생일 축하해주느라구 했는데 심정님두 축복 많이 받아가세요.
글구 행복하구...
심정 · 2004-07-31 09:08:28
구름님,
고맙구요....
남경에 친구는 몇년생이죠?
설마 저랑 동년동월동일 생일은 아니겟죠????ㅎㅎㅎ
무지 궁금한데 .............

님도 행복하세요.......
anpan · 2004-07-31 11:12:11
미안해요..
이제야 이 글보고 심정님이 생일인것 알았어요..-.-

생일 축하해요!!...
매일매일 행복하고요..^^
심정 · 2004-07-31 11:49:37
anpan님,
고마워요.......
생일축복이 오늘까지?/ㅋㅋㅋ

님도 매일매일 시시각각 행복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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