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37

사랑이별 · #15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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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 · 2004-07-22 08:19:07 · 조회 277
집에 들어서기 바쁘게 난 바닦에 쓰러진다..
그렇게 한시간 동안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그제야 머리가 차츰차츰 정리가 된다.
그래~~
이것으로 끝나지 말자~~
착각이라 할지라도 다시 한번 부딪쳐 보자~
왜서 민을 이대로 보낼수 없다는 생각이 이렇게 강렬할가?
언제부터엿지???
건데 난 왜 여직 자신도 모르고 잇은거지??
머리속엔 단 한가지 생각뿐
<민을 남겨둬야 해~~>
민을 남겨둔다?
어떻게?
[왜 사람은 항상 잃어버린후에야 그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이라도 전화하자`~~
부랴부랴 핸폰을 찾아든다….
그제야 난 민의 남바를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닭는다……ㅠㅠㅠ
어떡하지???
어떡할가????
멜을 보낼가????
안되…….
멜을 보내면 민이가 확인을 않할수도 있잔아~~
그면……
그면…….
아, 맞다…..내가 왜 이걸 생각못했지???
연이 알거잔아……..
민은 연 때문에 알게 된거잔아…….
복잡하니 머리가 돌아가지가 않는다 ㅠㅠㅠㅠ
몇신지도 보지않고 무작정 연의 남바를 찾아누른다.
고향에 내려가 잇는 연을………………

<…뚜~~~~뚜~~~~~뚜~~~~~뚜~~…………
워이~~~~~>

한참동안 신호가 가서야 전화를 받는다.
잠기 어린 목소리다.
약간 짜증도 섞인듯하고………..

<연, 나 정이야…….민이 남바 알려줘~>

제정신이 아닌 나는 자는 사람 깨워놓고 밑도 끝도 없이 이렇게 한마디 한다.

<머라고???너 ………방금…..방금….. 머라햇어????>
<민이 남바 알려줘~>

다시 한번 반복한다…….

<민이……… 남바?>

그쪽에서 놀라는 반응이다.
소리가 커졌다.
하지만 난 그걸 상관할 떼가 아니다.

<응, 민이남바~~빨리 알려줘>
<머?…..너가 민이 남바 알아서 머할려고????너 무슨일 잇어???왜 민을 찾아????>
<알면 빨리 알려줘~빨리!!>

급히 재촉한다….

<이~기집애….왜 한밤중에 날리야??? ㅉㅉㅉㅉ 그래,  잠간만…….>

내가 너무 재촉하니 연이쪽에서는 더는 묻지 않는다.
하지만 넬 연이 다시 전화와서 물을거는 뻔한일이다.
그쪽에서 부시럭~대는 소리가 난다.
난 초조히 기다리고……..

<적어라~…..139****0728>
<응,알써>

인사말도 없이 전화를 끊어버린다.
그리고 부랴부랴 민의 남바를 누른다.

1초~2초~
숨을 죽이고 ………….

<이 번호는 존재하지 않는 남바입니다.>

떨렁~
핸폰이 나의 손에서 꿀러떨어진다….
그담엔 멍해졋다.

똘랑~
한방울의 눈물이 손에 굴러 떨어진다.
그담엔 바지에
바닦에………..
옷소매로 눈물을 힘껏~훔쳣다.
울지 말자~~~
울어서 해결될건 아니잔아~

건데 이상햇다.
정말 눈물이 뚝~ 멎어버렷다…….
절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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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9)

Apple · 2004-07-22 08:45:44
저두 같이 절망했어요....ㅠㅠ
그때 그 아픈 추억을 다시 끄집어서 글로 쓰는 용기 대단하네요....
제가 별루 지나간 일들은 회억하지 않아서 그런지....
내 친구 말대루 하면 전 태평이예요...
ㅋㅋㅋ
죤 하루 되세요... 글루 더 큰 행복을 찾구요..
행복의데리바리 · 2004-07-22 08:48:45
애폴님 좋은아침....ㅎㅎㅎ
심정 · 2004-07-22 08:49:19
아폴님,
일찍하시네요.......
오늘은 행복님이 새벽부터 여기서 기다리는데 일등을 남에게 넘겨준다난요?.........

그리고 세월이 지나면 아무일이나 다 흐릿하게 되여 잇어요......
그떼는 그렇게 소중해 보이던 일들도..........
때로는 태평도 좋지 않을가 싶네요.......
너무 지난일들에 메달리면 자신만 피곤해 지죠.....
존 하루 되시고요.........
행복의데리바리 · 2004-07-22 08:52:13
민이는 완전히 사라지려구 햇나봐요.... 결혼하지않는이상 항상기회는있는데..ㅎㅎㅎ
행복의데리바리 · 2004-07-22 08:54:52
사랑을한다면....직접지켜주지는못하더라도 ...멀리서눈여겨볼수도있어요...
좀만기다리면 저절루나타난다구생각하는데...내생각 너무 꽃밭인가?
갈매기 · 2004-07-22 08:58:10
다들 일찍두 하시네요~
오늘 북경날씨 역시 침침하네요~
잘 읽었어유~

다들 좋은 아침되세요~
행복의데리바리 · 2004-07-22 09:02:12
오래간만이네요....갈내기님 좋은아침
북경은 왜 만날 회색인가요? 흐려서인가,황싸바람인가? 하국하구일본은 황싸바람이라면은 중국탓인가해요...ㅎㅎㅎ
까불대기 · 2004-07-22 09:14:04
사과님 안녕 일등 축하~
나두 태평이란 소리 자주 들어요 ㅋㅋ그래서 욕먹을때두 많아요 ㅠㅠ
행복님 안녕 난 오늘의 일등자리 어제 씩씩거린 분한테 넘겨줄라 했는데 ㅋㅋ
갈매기님 동경은 오늘도 개임 33도 라네요 ㅠㅠ
정이는 머리가 텅~빈사람이 됐겠당...이러버린 후에야 소중함을 느낀다...너무 당연한일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드는거 아닐까요...?...
행복의데리바리 · 2004-07-22 09:18:02
가불대기님 어제 회색에 까불대기 여동생이온거 같던데...봤어요?
심정 · 2004-07-22 09:24:39
행복님,
아이디 대로 락관적인 생각면이 많네요........
음~~~사람은 그래도 락관적이여야 하는데...................
정말 민이가 다시 나타날가????
나도 기대.............왕기대.............
함박눈 펑펑^&#12540 · 2004-07-22 09:24:47
안녕하세요..심정님.오래간만이네요..그리구 심정님 작품애독자여러분들도 오래간만이네요.........다들 잘 있었죠? 전 요즘 좀 몸이 불편해서 까닥 안한거예요..물론 이야기는 계속해서 읽은거구요...
근데 왜 이렇게 아쉽죠? 민이란 사람은 결국은 이렇게 떠난거예요? 다시 심정님 옆으로
돌아왔을가?ㅋㅋ

행복님, 어제 회색의 그 여자 까불이는요 까불님 여친이랍니다!!금방 그 (해석)보고 왔거등요..
심정 · 2004-07-22 09:25:54
갈매기님,
일등자리를 많은 분들이 노려보고 잇기에 이젠 일등이 무지 힘들어요 ㅎㅎㅎ

글쎄요...북경은 계속해서 침침한 날씨고
계속해서 회색하늘~~~~~~~~~``
심정 · 2004-07-22 09:27:43
까불니,(태평이 ㅋㅋㅋ)농담..........
행복님도 오늘 일등자리 다른분께 남겨둔다고 햇는데...........
건데 씩씩거리는 분은 아직 어디에????

아참, 그리고 여동생......한명 나진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심정 · 2004-07-22 09:29:27
펑펑님,
어구 않됬네요....ㅠㅠㅠ
지금은 괜찬으세요?
더위 뗌인가요??? 조심하고요........

건데 까불여친 정말 맞나요????
까불님아, 여기에 해석 요망~~~그리고 소개까지 시켜주시고요 헤헤~~~~
행복의데리바리 · 2004-07-22 09:33:32
아싸.까불이님 여친이라면은 언녕 소개를 해야지.... 어디있어요?까불이다람쥐와 얼른 악수나해야지...ㅎㅎㅎ
세오리 · 2004-07-22 09:55:01
민이야 나타나라
잊어려고 노력도 많이 했을련만
마음도 많이 아팠을련만
눈물도 많이 흘렸을련만
이젠 아픈 선택을 안해도 된대
심정이가 니 아팠던 마음을 고쳐줄거래
그리고 다시는 안 아프게 할거래
그러니깐 나타나
아무 변화없이 나타나
제발 좀 나타나라
회색잠바야
혹시 너 잠바입을 계절에 나타날려니?
그때까지만 기다릴게
더는 못기다려
심정이 울리지 말고 빨랑 나타나 제발...
꽃구름 · 2004-07-22 10:12:34
열분 안녕하세요!일찍도 하시네.
참 민이는 인젠 정을 완전히 잊어버릴 예산인가? 참 아쉽다.조금만 더 기다려주었으면 좋겠는데.
꽃구름 · 2004-07-22 10:14:03
행복님,제가 이제 금방 님이 남겨논 글을 보고 왔어요.이렇게 다시 만나니 참 반갑네요.제가 요새 몸이 좀 좋지않아서............
꽃구름 · 2004-07-22 10:18:35
까불대기 여친동무 반갑네요.
이렇게 만나니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그런데 오늘은 까불대기님이 오셧군요.님은 안와요?
까불대기 · 2004-07-22 10:34:57
열분 관심에 감사 감사 또 감사
까불대기 다람쥐는 지금 꿈나라에서 헤매구있어요 .....
이제부터 열심히 쉼터에서 뛔 댕길겜다 많이 고바해주쇼..
행복의데리바리 · 2004-07-22 11:12:23
꽃누나는 이때까지 못올렸던리룰을 거 한번에 다올릴려구 세개나썼어요.?ㅎㅎㅎ
믿으세요. 민이는 꼭낱아날거에요.ㅎㅎㅎ 내장담할수있어요.
까불대기님은좋컷다.
심정 · 2004-07-22 12:14:22
세오리님,
정말~눈물이 날라 하네요..............
그렇게 민을 저대신 불러주시는맘에 감동되네요...........
고맙구요.......
누가 저보고 그러더라고요.........
두명마음이 간절하면 다시 만난데요..........
그래서 그말 믿기로 햇어요 ..........
심정 · 2004-07-22 12:18:05
꽃구름님,
정말 한꺼번에 요즘 못달아 주신 니플 다 다나봐요?ㅎㅎㅎ
요즘 행복님이랑, 까불님이랑 얼마나 외웟다고요........
꽃구름 누나는 머하냐고요.............
이젠 얼마간의 정이 들엇나 봐요 ㅎㅎㅎ
매일 이렇게 만나고 해서요.....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회색>을 끝내고 싶지 않아졌어요....진짜루요~~~~

다들 누나라고 하는데 저는 그면 언니라고 불러야 하겟네요 ㅎㅎㅎㅎㅎ
언니의 행복과 건강을 심정이 항상 기도할게요 ~~~~~~~
심정 · 2004-07-22 12:21:45
까불님,

어제는 돌멩이 날아올가봐 집에갈떼 조심조심 다녓어요 ..............
다행이 오늘까지 살아남아서 이렇게 여기에 들락거리네요 ㅎㅎㅎㅎㅎㅎ
건데 어제 정말 꼴깍햇으면 클날번햇잔아요.........
까불님의 반쪽(까불다람쥐)님을 알수가 없을번 햇잔아요 ㅋㅋㅋㅋ
암튼 반갑고요.........그도 째지게 히히~~~~
많이 고와해줄게요 ㅎㅎㅎㅎㅎㅎㅎ...........
심정 · 2004-07-22 12:23:37
행복님,
건데 지금은 여름이라 회색하늘이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글고 행복님, 행복을 부지런히 여러분께 전달하세요...........
그면 님도 그 행복을 전달 받아요 ㅎㅎㅎㅎㅎㅎ
까불대기다람쥐 · 2004-07-23 01:32:46
내 왔음다...열분이 까불대기한테 이렇게 많은 관심주시는거 진짜 넘 감사해요..우리 까불대기 요롷게 많이 까불어서 요롷게 많은 친구들 생길줄은 몰랐단거 아님가?ㅎㅎㅎ 근데 넘 기뻐서 입이 째질것만같네요..암튼 나두 이제부터 쉼터문턱이 닳도록 드나들겠으니 열분이 많이 지켜봐주쇼..그럼 잘 부탁함다 ㅎㅎㅎ
행복의데리바리 · 2004-07-23 07:29:12
신새벽부터 인사하러 왔구만요......요로시끄
근데 이시간에 자지않고 여기왔어요? ㅎㅎㅎ 이제알바끝났는가/
심정 · 2004-07-23 08:04:08
다람쥐님, 안녕 ㅎㅎㅎ
어제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셧는데 이제서야 얼굴을 보게 되네요. ㅎㅎㅎ
반갑구요........
이후도 자주 놀러오세요......
아, 글고 까불님, 여기서 인기 대단해요.......
ㅎㅎ
존 하루 되시고요...ㅎㅎㅎㅎ
심정 · 2004-07-23 08:06:26
행복님도 일찍하시네요.............
신문배달 끝낫어요????
오늘은 행복님이 일등 하시던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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