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내가 이렇게 불안해질걸 뻔히 알면서도 친구한테는 남자친구 있다는 사실을,것도 자신보다 어린 남
자친구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할려고 끝까지 연락을 안해줬던거다.그녀한테는 내가 부담이 였을가… 여러가
지 생각으로 불안함은 커만갔다
(전번글에서…)
*************************************************************************************************
7년전까지만 해도 이동전화는 비싼거라서 우리한테는 아예 바라도 못볼 별거였다.
내가 두날씩이나 전화가 없는 그녈 찾기위해 그녀집에 전화한것도 실은 어쩔수없는일이다.그리고 춘호하고
도 친구사인데 전화쯤은 해도 괜찮다는 생각에서였다.하지만 생각밖에 그녀는 아주 민감하게 나왔다.다들알
면 어쩔려구 그러냐면서,친구집에 들려서 그냥 전화못한것뿐인데 하며 날 나무랐다.그녀한테서 처음 어리석
다는 말까지 다 들었다.헐… … 듣는나는 많이 속상했지만 다들속여가며 날 사랑하고 있는 그녀모습도 왠지 날로
힘들어져가고 있는듯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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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연락이 안온지도 두주일이나 돼간다.회사앞에서 그녈 기다려도 그녀는 보이질안았다.마치도 우정 날
피해다니는것처럼 도저히 찾을방법이 없다.나는 너무 급한나머지 내 친구에게 막 전화하려고 하는데,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는 전화벨소리가 울린다.나는 전화기가 입에 닿기도 전에 큰 소리웨친다.
<누나니? 왜 인제야 전화해?여보세요?>
그쪽은 한참이나 침묵을 지키더니 드디여 지쳐있는듯한 어조로 말꺼낸다.왠지 이상한 느낌이,아니,두려움이
머리속을 콱 치민다.
<많이 기다렸었어? 언제나 난 널 기다리게만 해서 미안해…>
<어디 아프기라도 한거니?왜 목소리가 안좋아?>
… …
<바보,이젠 그렇게 힘들게 기다리지마.기다림이 너같은 애한테는 얼마나 힘든일인데…>
… …
<밥먹으러가두 넌언제나 음식이 늦게 나온다고 짜증만 냈고… … …
로라장에 가서두 앞에 애가 느리다며 넌 언제나 잽사게 앞줄에만 끼여들었지… …
그리구 뻐스를 기다려두 시간이 됐는데 안온다며,이마살 찌프리군 했었지,그때 난 니가 나하구 같이있는 그
짧은 시간에두 집가기에만 서두른다고 속으론 많이 원망했는데… …>
날 이렇게 잘 알면서,이제야 전화를 준 그녀에게 발칵 화가 났다.더우기는 이 긴시간 연락이 없다가 인제야
전화를 하는 이유, 이 쌕쌕하고 힘빠진 목소린 또 뭐지?
<이런 말은 왜하는건데,짜증나,우리 지금 빨리만나.당장 만나. 어딘데?.>
<… …>
왠지 그녀가 전화저쪽에서 슬피 흐느끼고 있는것만 같았다.
<누나 지금 울어? 바보처럼 울긴왜우는데… …>
난 내가 큰소릴 질러서 그녀가 놀라서 그런줄알았다.그래서 인츰 다른데로 말돌렸다.
이젠 나한테 전화안한 이유는 중요치 않았다.
<내가 보구 싶었구나,ㅎㅎ 울면 내가 보이는것두 아닌데,왜 그래…애들처럼… 우리 어디서 볼가?>
<미안해…정말 미안해… ….>
<뭐가 미안해?괜찮아.이제부터 날이렇게 애타게 기다리게만 하지마.속타죽는줄 알았잖아.>
<날 꼭 용서해라,꼭,절대 미워하지마.알지?너한테까지 미움을 당하게 되면 나 진짜 못살것같아… ….>
<대체 뭔데,이렇게 이상한 소리만 하는거니?>
이 여자가 이런말할때 나한테 떠오릴수있는 이유는 두가지밖에 없었다.첫번째는 날 둘째아들로만 생각하던
그집부모하고,날 친형제처럼 잘 대해주던 그녀 동생,내 친구가 우리둘이 사귀는 사실을 알게 되였을때.그래
서 그들한테 큰 반대를 받았을때.사실이 진정 그럴지라도 당시 우리사랑은 절대로 쉽게 흔들리지않음을 우
린 서로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다.
두번째는 그녀한테 나아닌 다른 사람이 생겼다.아니,일시적으로 좀 좋아진거겠지.그럴지라도 나는 그녀가
이렇게 용서해달라고까지 그러면 두말없이 아무일 없었던듯 잘할 자신이 있었다.
<난 누나잘못을 뭐든지 다 용서할수있어,괜찮아,말해봐…>
<날 용서한다구… …>그녀는 더 크게 울었다.
<아니야,넌 날 미워해야 돼… …아니, 미워할뿐만이 아니라 원망해두 괜찮아… …
나같은 여자 실은 너한테 아무것두 아니였어야 해. 니 마음속에서 조그마한 위치를 차지하는것만으로두 나한
텐 큰죄야… … 니 첫 사랑을 무심하게 짓밟아버린 그런 한심한 죄인이 될거야… … >
<누나,지금 많이 흥분하구 있는모양인데.이러지말구 무슨일있으면 우리 만나서 얘기해,나 지금 불안해서
막 미칠것같애…헉>
그녀의 슬픔에 찬 그 두눈,그리고 그 어여쁜 두볼로 흘러내리는 눈물만을 생각해도 그 한방울 한방울이 큰
돌덩어리가 되여 내 가슴을 내리누르는것만같았다.숨막힐 정도로…
그녀의 아픔인 즉 내 아픔인듯 싶었다.그리고 그녀의 말에서도 대개는 느끼게 되였다.
나는 우리 사랑이 여기서 끝나는게 너무 싫은 일인데.제발,그녀가 아픈게 이런 이유가 아니였음 좋겠
는데... ...
자친구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할려고 끝까지 연락을 안해줬던거다.그녀한테는 내가 부담이 였을가… 여러가
지 생각으로 불안함은 커만갔다
(전번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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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까지만 해도 이동전화는 비싼거라서 우리한테는 아예 바라도 못볼 별거였다.
내가 두날씩이나 전화가 없는 그녈 찾기위해 그녀집에 전화한것도 실은 어쩔수없는일이다.그리고 춘호하고
도 친구사인데 전화쯤은 해도 괜찮다는 생각에서였다.하지만 생각밖에 그녀는 아주 민감하게 나왔다.다들알
면 어쩔려구 그러냐면서,친구집에 들려서 그냥 전화못한것뿐인데 하며 날 나무랐다.그녀한테서 처음 어리석
다는 말까지 다 들었다.헐… … 듣는나는 많이 속상했지만 다들속여가며 날 사랑하고 있는 그녀모습도 왠지 날로
힘들어져가고 있는듯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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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연락이 안온지도 두주일이나 돼간다.회사앞에서 그녈 기다려도 그녀는 보이질안았다.마치도 우정 날
피해다니는것처럼 도저히 찾을방법이 없다.나는 너무 급한나머지 내 친구에게 막 전화하려고 하는데,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는 전화벨소리가 울린다.나는 전화기가 입에 닿기도 전에 큰 소리웨친다.
<누나니? 왜 인제야 전화해?여보세요?>
그쪽은 한참이나 침묵을 지키더니 드디여 지쳐있는듯한 어조로 말꺼낸다.왠지 이상한 느낌이,아니,두려움이
머리속을 콱 치민다.
<많이 기다렸었어? 언제나 난 널 기다리게만 해서 미안해…>
<어디 아프기라도 한거니?왜 목소리가 안좋아?>
… …
<바보,이젠 그렇게 힘들게 기다리지마.기다림이 너같은 애한테는 얼마나 힘든일인데…>
… …
<밥먹으러가두 넌언제나 음식이 늦게 나온다고 짜증만 냈고… … …
로라장에 가서두 앞에 애가 느리다며 넌 언제나 잽사게 앞줄에만 끼여들었지… …
그리구 뻐스를 기다려두 시간이 됐는데 안온다며,이마살 찌프리군 했었지,그때 난 니가 나하구 같이있는 그
짧은 시간에두 집가기에만 서두른다고 속으론 많이 원망했는데… …>
날 이렇게 잘 알면서,이제야 전화를 준 그녀에게 발칵 화가 났다.더우기는 이 긴시간 연락이 없다가 인제야
전화를 하는 이유, 이 쌕쌕하고 힘빠진 목소린 또 뭐지?
<이런 말은 왜하는건데,짜증나,우리 지금 빨리만나.당장 만나. 어딘데?.>
<… …>
왠지 그녀가 전화저쪽에서 슬피 흐느끼고 있는것만 같았다.
<누나 지금 울어? 바보처럼 울긴왜우는데… …>
난 내가 큰소릴 질러서 그녀가 놀라서 그런줄알았다.그래서 인츰 다른데로 말돌렸다.
이젠 나한테 전화안한 이유는 중요치 않았다.
<내가 보구 싶었구나,ㅎㅎ 울면 내가 보이는것두 아닌데,왜 그래…애들처럼… 우리 어디서 볼가?>
<미안해…정말 미안해… ….>
<뭐가 미안해?괜찮아.이제부터 날이렇게 애타게 기다리게만 하지마.속타죽는줄 알았잖아.>
<날 꼭 용서해라,꼭,절대 미워하지마.알지?너한테까지 미움을 당하게 되면 나 진짜 못살것같아… ….>
<대체 뭔데,이렇게 이상한 소리만 하는거니?>
이 여자가 이런말할때 나한테 떠오릴수있는 이유는 두가지밖에 없었다.첫번째는 날 둘째아들로만 생각하던
그집부모하고,날 친형제처럼 잘 대해주던 그녀 동생,내 친구가 우리둘이 사귀는 사실을 알게 되였을때.그래
서 그들한테 큰 반대를 받았을때.사실이 진정 그럴지라도 당시 우리사랑은 절대로 쉽게 흔들리지않음을 우
린 서로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다.
두번째는 그녀한테 나아닌 다른 사람이 생겼다.아니,일시적으로 좀 좋아진거겠지.그럴지라도 나는 그녀가
이렇게 용서해달라고까지 그러면 두말없이 아무일 없었던듯 잘할 자신이 있었다.
<난 누나잘못을 뭐든지 다 용서할수있어,괜찮아,말해봐…>
<날 용서한다구… …>그녀는 더 크게 울었다.
<아니야,넌 날 미워해야 돼… …아니, 미워할뿐만이 아니라 원망해두 괜찮아… …
나같은 여자 실은 너한테 아무것두 아니였어야 해. 니 마음속에서 조그마한 위치를 차지하는것만으로두 나한
텐 큰죄야… … 니 첫 사랑을 무심하게 짓밟아버린 그런 한심한 죄인이 될거야… … >
<누나,지금 많이 흥분하구 있는모양인데.이러지말구 무슨일있으면 우리 만나서 얘기해,나 지금 불안해서
막 미칠것같애…헉>
그녀의 슬픔에 찬 그 두눈,그리고 그 어여쁜 두볼로 흘러내리는 눈물만을 생각해도 그 한방울 한방울이 큰
돌덩어리가 되여 내 가슴을 내리누르는것만같았다.숨막힐 정도로…
그녀의 아픔인 즉 내 아픔인듯 싶었다.그리고 그녀의 말에서도 대개는 느끼게 되였다.
나는 우리 사랑이 여기서 끝나는게 너무 싫은 일인데.제발,그녀가 아픈게 이런 이유가 아니였음 좋겠
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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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감사함니다.다음 글 빨리올리기에 노력할게요.
8년전 일이라 연하남과 사귀는 여자의 고민은 매우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연하남,연상여 사랑이 많이 유행되고 지금에도
여자쪽에선 언제나 행복하면서도 많이 불안할걸요...
연하남,연상여 사랑이 많이 유행되고 지금에도
여자쪽에선 언제나 행복하면서도 많이 불안할걸요...
그 때 그런 순수한 사랑이 있었다는것도..참 행복하게 여겨야 하겠죠?
지금과는 비할수 없는 그런 아프지만...날 크게 해준 사랑...
지금과는 비할수 없는 그런 아프지만...날 크게 해준 사랑...
rabbit님:아마도 님의 말처럼 그녀의 부담이 컸겠죠.
류경님:순수하다고 할가,첫 사랑이 나의 20대생할을 크게 변화시켰다고 봅니다.
류경님:순수하다고 할가,첫 사랑이 나의 20대생할을 크게 변화시켰다고 봅니다.
비오는 거리님:
담편을 기대하는데... 왜 아직두 안 올리시는거죠?
담편을 기대하는데... 왜 아직두 안 올리시는거죠?

세상에서 안 아픈 사랑 해본 사람은 별루 없는것 같네요....
그 누나되신는 분 디게 슬프하는것 같는데....
비오는 거리님 쓰신 글이 결말두 디게 슬플것 같은데...
그래두 다음 편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