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의 고백

사랑이별 · #1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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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살자 · 2004-07-14 21:33:52 · 조회 352
나한테 아주 정직하고 마음씩 착한 후배있다.
둘다 같은 전업을 전공하고 일본에서 비슷한 일하고 있어서인지
만나면 쫠쫠하고 술새없이 말 잘 통했다.
난 귀여운 남동생처럼 생각하고 가끔 먼가 먹고싶을때,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때 잘 불러내서 술마시군했다.
만나면 서로 회사에 벌어진 일들을
재미있게 말하면서  즐겁게 보내군했다.
허전햇던 마음도 따라서 유쾌해지고….
후배는 나보다 돈많이 번다고 항상 돈은 제가낸다고 주장한다.
글구는 또 2차가잔다. 2차에 나보고 돈을 지불해라고한다.
(배불리 먹고 난후에 2차는 아무리 먹어도 1차보다 적게 지불했기때문에...)

힘겨운 일본생활의 시달림에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변하고 있다는거 일본에
오래있으면 있을수록 느낌이 깊어진다.
그렇지만 후배는 다른사람하고 달랐다..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아무런 부담도
없었다.마음씨 착한 후배는 내가 무슨일 잇으면 진심으로 저극적으로 도와주군했따.
가끔은 나두 이런 남동생있으면 하는 생각이많이 안겨온다.

요즘 후배가 회사일로 한주일동안 중국으로 출장갔었다.중국의 호시이 물건을
많이 부탁한 내가 이번에 후배가 돌아오면 한턱 톡톡히 쏴주기로 했다.
후배보고 출장갔다 돌아오면 인차 련락해라고 물론 출장잘다녀오라고
인사말도 번지르르 하게 잘 해주구....^^
그래서 후배가 출장갔다 돌아온 그 주말에 만나기로 했다.
근데 후배가  바다로 놀러가자고 한데.
갑자기 왠 바다니하고 물어보니 그저가고싶다고 한다..좀 수상하였지만
한번두 가보지 못한 곳이라 인츰 대답해줬다.
글구는 후배따라 이리저리 관람하면서 출장가서의 얘기를 재미있게 들었다.
푸르고 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 기분이가 정말 좋았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온 향끗한 바다냄새도  맛도 참 좋았고 모든 스트레스가
한껏번에다 풀인것 같았다.

아무말도없이 잠잠했던 후배가 갑자기 가방에서 예쁘게 포장한 물건을 꺼내주면서 나한테 주는 선물라고 한다.
엉?!! 왠 뚱딴지 같은 선물….-,-;;;
조심스레 뜯어보니 아주 값싼 손목걸이였다.
휴…..순간 뭐라고 말했으면 좋겠는지 도무지 생각 잡히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안되는데..안되는데…머리속에 이런생각뿐이였다
너무 부담스러운  선물이여서 받지못하겠다고 말했던가?
아마 그렇게 말했을거야….후배는 왜서 받지 못하는가 좋아하지 않는가고 되묻는다..


후배는 예전부터 이 장소에서 나한테 고백하려고 계획했다고 한다..이말 듣는 순간
눈시울이 뜨거워났따..
마음을 상하게 해주고 싶지않았다. 내가 얼마 믿어주고 아껴주는 후배라고….
그냥 편한 친구로 친하고 싶었는데..휴…..
아무말도 없는 나를 보더니 기다리겠다고 한다..자기를 받아줄때까지..….—

지금도 저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저의 후배…..
어떻게 하면 원래상테 돌아올지 못할까…
이렇게 좋은 후배잃고 싶지않은데….
무슨 수를 써서 이 현실에서  도망 못날까….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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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

@행복화길~ · 2004-07-15 00:13:46
몇살차인가요?

군데 무슨일이나 부딫쳐야해요.아무리 바쁜일이라두....부딪치면 조튼나쁘든 결과가 나오잔아요. 도망가면 맨날 그 일생각하구하면 더 바쁜일이구,,,..
자기 맘 생각 털어노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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