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흩날리는 긴머리가 보기 좋았다
그 틈사이로 살짝 엿보이는 너의 미소도
밤거리를 신 벗어들고 달아다니던 날의 즐거움과
그 길에 쭈~욱 늘여놓았던 우리의 웃음소리
세월 지난 지금에도 나의 귀전에 랑랑하구나
그런 기분속에 비스듬히 기대있던 나
느끼는 하늘은 하냥 푸르러 보였고
새들의 지저귐도 하냥 다정스러웠다...
차버린 귀걸이가 땅우에 질서 없는 궤적을 그리고
네가 처음 내앞에서 하염없이 울던 날
나의 마음도 쓰라리고 쓰라렸다
같이 있어 하냥 좋기만 하던 너와 나
종국엔 운명의 무자비한 지배앞에선
무기력한 인간이란 탈을 벗어 날수 없었다...
돌아서는 너의 얼굴에 뜨던 그 미소
떠나면서 내 손에 꼭 쥐여준 너의 편지
제일위엔 사랑은 바람을 타고란 글자가 ...
안개속을 헤매이며 만나 즐거웠던 사람은
그렇게 다시 안개속으로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우리가 함께 아끼던 그 감각 그 분위기대로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는지...
조용히 흐르는 격정이라 ...
나는 그것을 줄곧 지켜오고 있다
그런 격정이 흐르는 강의 량안엔 꼭
생명의 아름다운 과실이 익어가고 있다고
굳게 믿으면서 오늘을 참답게 살고 있다
작은것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이라
따로따로 흐르는 구름이라하지만
가다가 우연히 만날지도 모르겠고
만난 내가 말없이 살짝 끄덕이거나
아예 너를 무시해버린다면 나무라지 말아
함께 했던 시절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고
그 추억속에서 난 너를 항상
랑만이란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행복하기를 바라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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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방황도 참...길기도 기네...
낭만 좋아하구있네 난 시원~한 냉면이 더좋더구만 ㅋㅋ(죠우단데스)
좋은글 잘보구 감당 행복하세요 !!
좋은글 잘보구 감당 행복하세요 !!
랑만 싫어 하는 사람 있는감 ...
글은 인터넷에 자기를 나타내는 유일한 수단이라지만
나의 글은 나 본신을 나타내는것이 적습니다.
라기야>어째 방황으로 보였을가?빨리 애인 찾아 다리 너머 강 건너로 가고 수다 떨지 말란 말인감^^?
글은 인터넷에 자기를 나타내는 유일한 수단이라지만
나의 글은 나 본신을 나타내는것이 적습니다.
라기야>어째 방황으로 보였을가?빨리 애인 찾아 다리 너머 강 건너로 가고 수다 떨지 말란 말인감^^?

인생에 그런 낭만이 얼마 있겠어요.
돌아섰던 길은 다시 돌아보려 하지 않으면서도
뭔가를 바라며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그녀의 행복을 빌고 있군요..
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