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다..

사랑이별 · #149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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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링 · 2004-06-28 17:56:56 · 조회 273

함께 하면서 진정 즐거웠는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옳았는지.. 떠날때는 정말 아팠는지. 그때 그 눈물은 마음이 흘리는 눈물이 맞는지.. 지금 이순간 니가 떠오르는건 단지 미련일뿐인지.. 아직도 이별은 왜 했는지.. 떠나면서 정말 아쉬웠는지.. 너도 나처럼 가끔은 옛일을 떠올려보는건지... 가끔 자신에게 물어본다... 대체 누구 탓이였던지. 근데.. 답을 못찾고 이렇게 방황만 하고 있는다. 나는... 기다려도 보고.. 그 짜릿한 전율을 한번더 느끼고싶어서... 가슴터지는 느낌을 또 다시 찾으려고.. 그러다가 기다림에 지쳐서 쉴곳을 찾아서 쉴려고 한다.. 언제까지든 내가 쉬고싶을때까지. 가령 그게 내 본의가 아니고 단지 지쳤다는 그 이유하나때문이라도 괜찮다는... 내 바람막이가 되어준다는 곳에.. 머물려고 한다. 나는 나쁜 여자인가. 내가 지금 할려고 하는게 과연 맞는 선택인가. 나 그사람한테 미안한게 아닌가.. 이건  속이고 있는거 잖아.. 이러면 안되는데.... 예전처럼 복잡하게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그럴 정열도 인제는 없다.. 이렇게 갖은 이유.. 아니 구실을 대서 나를 정당화하고있다...나는.. 아직도 나는 슬프다. 너와의 추억에 대한 그리움때문인지.. 이별의 아픔때문인지.. 지금 이시각 외로워서인지.. 끈임없이 찾아오는 새로운 하루들이 막막해서인지.. 콩크리트 바닥처럼 딱딱한 내 머리에 대한 절망인지.. 결국은 눈물이라서 나는 슬프다... 잊어버리고 싶고 새로 시작하고싶고 다시 그 슬픔들이 어리석은 내 머리속에서 바보같은 내 일상속에서 나타나지 않게 꽁꽁 묶어두고 싶은데.. 그것들이 자꾸 비집고 나와서 우글대고 있는다....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누군가 봐주었으면하는 내 초라한 자화상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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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yang · 2004-06-28 23:35:52
진정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시작은 삼가해요 1나만의 고독을 없애려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수 있다고 생각 하네요 !
그러면 더욱 슬퍼 질거라고 생각 하에요 !
먼저 그사람을 보네세요 1힘이 들어도 ...
설중매 · 2004-06-29 03:41:45
하지만, 뭐나 만단의 준비가 된 다음 시작하는거 아닐 수도 있어요.
시작을 하면서, 모자라는 것은 서로 보충하면서
서로 기대고, 그러다가 부대끼면서 살아가는거예요.
모든 것이 깨끗이 정리되고, 또 새로운 것에 대한 모든 준비가 끝나길 기다린다면,
그 생각했던 준비를 다 해놓고 나면, 또 미숙한 것이 눈에 뜨여요.
사람은 어쩌면 백퍼센트의 완미를 추구하지만,
사람 자체가 완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불만족과 미흡한 것이 따르기 마련이예요..
옹근 어떤 사랑보다....(과연 옹근 그 하나가 있을가 하는 것도 의심스럽지만,)
연속체인 그러한 사랑이 더 오래가고 더 감미롭다고 생각드는데요...

단지 쉬고 싶어서면 어때요???그래서 새들도 날개짓 멈추고 둥지 틀잖아요.
바람막기를 원해서면 어때요??? 담장 밑의 나팔 꽃이 행복하지 않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속이는거 아네요....기대는 것도 하나의 정이고 사랑이예요.
아무에게나 기대는건가요???
기대고 싶은 사람도 한 사람만이잖아요......유일의 그 사람..
이것이 사랑이 아니라고 ????
가슴 뛰는 것만,,,전율을 느끼는 것만 사랑인가요???
비도 오고, 광풍도 불고, 해도 나고,,우울한 날들이 있는 것처럼..
사랑에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어요.
너만을 사랑한다고 웨치며 사는 것도 사랑이요.
함께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는 그 순간도 사랑이예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서로를 위해 목숨을 바쳐야만 위대한 사랑인가요???
중매로 결혼한 남편 위해 한평생 자식 키우고 늙어간 우리 할머니도 할아버지를 사랑했답니다.

울고 웃는 인생...
그 속에서 울고 웃는 우리들의 사랑 얘기들..........
딸링 · 2004-07-07 03:38:45
아재. 나하구 문자유희 하지 말구 ..
내 말로는 절대 이길 자신이 없으니까........
솔직히 지금 하루하루가 전혀 자신이 없어 나는....
설중매 · 2004-07-09 17:41:35
이구.....바부처럼 김샌 소리를 하긴...증마....

自身이 自信을 버리는데, 어느 他人이 너한테 自信을 주겠어???

화이팅이다....알았쥐???
몰겠슴다라고 대답만 해봐라..........주먹이당...정신차릴 때까지...ㅋㅋ
설중매 · 2004-07-09 17:42:29
니한테 리플 달고..딱 700점 됐당...ㅋㅋㅋ
3급이 되었단 의미에서 또 하나..........달짐..
비록 니가 52만이지만..
나는 자신이 있게 당당하게 리플단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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