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널 생각하면서.......

사랑이별 · #14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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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링 · 2004-06-08 23:28:50 · 조회 446
니 목소리..... 니 손길이....니 눈빛이....
그리고 그 넓은 가슴이...
그런것들이 지금은 흔적없이 되었는데
눈 감으면 또 다시 느껴져오는 그 전율이.....

내 손을 내밀어 니 가슴을 느껴본다..
그게 한때는 그렇게 따스했는데.
내가 언제나 뛰어들수 있었는데,,,
인제는 만질수가 없네...
느끼는것만으로는 안되는데...
나를 감싸줄 힘이 너무나도 부족한데.......
얼어붙은 마음이 조금씩 녹아서 눈물이 되어 흘러내리네...
그냥 이렇게 녹아서.
내 몸도 녹아서 없어지면 좋을텐데..
흐르다가 또 얼어버리고 ..
또 녹아서 흘러내리고........
자꾸 그렇게 되풀이되네.

니가 비워둔 자리를 메울려고 그랬는데
내가 뛰어들 가슴을 다시 찾을려고 그랬는데
다시금 다가오는 사람을 내 사랑이라고 믿을려고
노력도 해봤는데......
하지만..
마주보면서도 마음을 알수 없는 눈동자이고
잡고잇으면서도 따스함이 없는 손이여서
그래서 그거는 사랑이 아니란거 알았다..
나는..
왜 니가 아니면 안되는지........
왜 안되는거니..
그렇게 떠나갈거면 아무것도 남기지 말고
깨끗하게 갈거지..
내 맘속에다 내 머리속에다 멀 그렇게 많이 적어두고 가는거니.
일케도 내가 미웠니...........
내가 날마다 지우고 또 지워도 아직도 다 지우지 못하게.....
내가 이렇게 아픈게 너는 좋은거니...
날 행복하라고 떠나보낸다고 그랬지
그건 다 거짓말이다.
니가 없이 내가 아파하는거 볼려구 그랬지.
지금 난 하나도 행복하지 않는데...
내 맘이 쉴 곳을 못찾아 이렇게 떠돌고 있는데......



널 지우다 말고 그냥 생각하면서 살련다..
그게 더 쉬울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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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yhzs · 2004-06-09 01:03:17
이 음악속에서 님의 글을 읽어보니.마음이 너무 허전하군요...
딸링님 ..그때의 아름다워던 시각을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면서,...그의 이름을 외우면서 살아봐요..
처음에는 많이 힘들지만 ,,,시간이 흐르면 모든것을 평온한 마음으로 간직할수 있을것예요.....
명랑펭긴 · 2004-06-09 04:41:38
지우다 말고 그냥 살아요?
응---역시 딸링님의 글을 볼만하다.
류경 · 2004-06-09 09:22:41
딸링...

할말이 없움...ㅜㅜㅜㅜㅜㅜ
쉼터공주 · 2004-06-09 10:45:19
지울 수 없으면 지울려고 애쓰 지 마세요
그런 추억이 있었다는 걸로 충분하잖아요
딸링님에 마음처럼 저도 지금 마음 속에선 피를 흐르고 있어요
그래도 그런 추억이 있었다는 걸로 충분 하잖아요?행복하잖아요?
행복하세요......
marlboro · 2004-06-09 11:49:23
요즘 적적한가보다...ㅎㅎ

요즘 남자가 그리 귀한가...ㅎㅎ

하긴...쓸만한...^^...
김유미 · 2004-06-09 14:52:02
많이 힘들것 같네요... 저랑 같은 심정인것두 같구..........

저두 정말 넘넘 힘들거든요... 님처럼 지우고 또 지워도 지워지지않는데...

그냥 생각하면서 살꺼라구요?? .... 아마 그게 더 쉬울까.........

힘내세요........이제 곧 님의 맘을 채워줄 사람이 올꺼예요.........

그렇게 믿는거 힘들지만... 그렇게 믿어볼래요..전...

사람을 잊는 다는 법은 없대요..그냥 맘속에 감춰두는거래요...

그냥 감춰둬요...안나오게.........
동경타와 · 2004-06-09 15:00:06
그래요..
구지 잊으려고 애를 쓰기보다도 그냥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면서
그것두 나쁘진 않을거라구 보는데요...
요즘은 맘 아픈 님들 참 많나보네요..
ㅎㅎ
딸링 아재 힘내슈ㅃ!@@
아침햇살 · 2004-06-09 16:47:25
딸링님처럼 그렇게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겟어요.
비록 함께 있을수 없다구 해도,,,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이세상에 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할것 같아요.
\"소유\"하는것만이 사랑이 아니라,,, 지켜봐주는것도 사랑이잖아요...
♡월아♡ · 2004-06-09 16:51:17
딸링님....글이 너무 슬프네요....슬프다기보다 애절하구나...다들 사랑타령...다들 아픈

마음...그래두 다 잘될거예요...시간이 다 묻어줄거예요...저 딸랑님 글 너무 좋아하는데..
마음아닌마음 · 2004-06-09 17:44:04
하느님은 우리에게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셨고
아름다운 사랑을 할수 있도록
이쁜 얼굴과 마음을 주셨습니다.

한번의 이별로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였으며
애틋한 눈물로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실땐 후회없이 고이 보내드리세요.
izenn · 2004-06-09 18:21:34
정말 그심정 알것 같아요 !많이 아프죠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 진다고 생각 되네요 !

아쉽겠지만 ,,,,,, 저도 정말 무슨 말 했으면 좋을지 모를네요 !!
crystal · 2004-06-09 22:45:49
ㅎㅎ 인연.내가 좋아하는 노래네.
딸링 · 2004-06-10 14:53:50
제가 요즘은 컴이 없어서 막 미칠것 같거든요 ㅠ.ㅠ
이글 바삐 쓴거라 좀 서투른거 같은데 그래도 열븐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솨..
이제 좀만 참으면 컴 할수 있으니까 ㅎㅎㅎ
행벅하시기를..
설중매 · 2004-06-12 02:58:03
자려구.....다시 인터넷 접속을 했다가..
무심중,,,여기 게시판에 들어왔어..오늘 요정이 알려줘서 첨으로 들어왔걸랑..
글다가..........무심코...니 글을 봤는데...
단숨에 읽다가,,,그만 어느 누구와 한 약속 다 잊어버렸다........
오늘은 일찍 자려구 약속했는데.....잉잉잉...
너무나도 다양한 쟝르로 써내려온 니 글들...
잘 보고 간다.
글구 빨리 돌아오너라.........
설인 · 2004-06-12 07:45:56
딸링님:
오래간만^^, 혹시 들르는 쉼터에 아직도 익숙한 얼굴들이 있어서 기쁘네요.
사라이 · 2004-06-27 11:38:53
딸링님의 글 볼적마다 감동받는뎅....다른 한면에선 착각두 자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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