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매번 글을 시작할 때면 그 어떤 추억에 대한 결속을 의미한다.
추억은 단지 추억일 뿐 시간이 흐른 우리에게 추억이 사랑을 부여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젠 용이의 마음을 알려고 더 이상 허덕이지 않을 것이며 용이가 진정 나에게 마음을 고한다면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른다.
살아감에 있어서 그 누구도 누구 없이 못산다는 자체는 사랑의 위대함을 현실을 초월한 범위 내에서
환상화 시켰을 뿐이다.
자신의 허락 없이 주어진 생명이기에 어차피 살아가야만 하는 인생이다.
용이와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던 약속대로 그 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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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는 언녕 와 있었다.
<오. 벌써 와 있었구나. 오래 기다렸어?>
<아니. 나도 금방 왔어. 뭘 마실래?>
<술이지 뭐,ㅎㅎ 내사 술밖에 뭐 좋아하는게 있나?>
항상 대범하게 보이려고 애를 쓰는 , 아니 대범하게 보이면 내 자신도 편하다는 이유로 변함없는 내 성격이다.
<얍, 오늘 누가 날 보구 자기한테 시집오라구 하더라.캬캬>
낮에 있었던 한 장면이 떠올라서 한마디 던진다.
<화야. 도대체 난 너에게 어떤 존재냐? 단 한번이라도 내 감수를 생각해 본적이 있어?>
용이가 또 분위기를 깨뜨린다.
<언제는 그 존재를 알려고 노력해 본적이 있어? 어떤 존재라고 하면 너가 마음속에 둔 적은 있니?>
우리의 대화는 왜서 이렇게만 되여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것도 서로에게 원망을 표하는 일종의 방식인지……
<아니, 그냥 어떤 때는 그런 생각해보면 괜히 자신이 비참해지더라.>
(나도 너와 같은 마음이야. 다만 그것을 회피하려고 노력할 뿐이지. )
말이 아닌 눈빛으로 용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용아, 세상에서 제일 무정한 것이 인간이 아니구 시간이더라.
지금에 와서 넌 나에게 볼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존재야. >
이젠 더 이상 사랑을 논하기 싫다.
매번마다 사랑을 생각할 때면 지쳐가는 내 마음이기에……
<글쎄 그게 무슨 존재인가구? 넌 매일 친구같이 나를 대해주는데 정말 우리가 친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해?>
용이가 음성을 높인다.
나를 보지도 않고 술을 들이키는 용이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그럼 넌? 난 너에게 어떤 존재야? 너가 어떻게 생각하면 나도 어떻게 생각한다.>
차라리 문제를 용이에게 던져버린다.
모든 것이 귀찮아진다.
이젠 숨박곡질에 지쳐가는 내 마음이다.
매번마다 답이 없는 물음을 연구하는 우리는 진정 바보여서인지…
<내가 물어보잖아. 말을 돌리지마!>
<용아. 나 힘들어. 너가 어떤 것을 바라면 내가 그렇게 생각해줄 수 있어. 만족하니?>
<허허~ 단지 그렇게 생각해준다? 됐어. 이젠 내 답을 얻은것 같다.>
허구프게 웃으면서 술만 들이킨다.
진정으로 용이가 내 마음을 알 수 있을가?
너무나 착잡해서 가시덤불에서 뒹글며 그 통증에 방황하는 마음을 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내 마음을 ……
<너의 답은 내가 알 수 있을가? >
정면으로 대답하지 않을 줄 번연히 알면서도 끝내는 입을 열었다.
<그냥 몰라도 돼. 괜히 서로 또 부담스러워 지는 건 싫으니깐.>
여전히 내가 예측했던 답이다.
그 답에 무엇이 포함되였는지 알수도 알고 싶지도 않다.
<용아. 이제 더이상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마. 내가 쓰는 글속에 문뜩문뜩 비치는것이 다 진실이란것만 알아둬.>
<됐다. 글속에 문뜩 비치는 것? 흐흐, 난 어쩐지 글을 보다나니 내가 너에게 준 상처를
넌 글로 보복하는 것만 같아. 너가 쓰는 글 자체가 나에겐 상처야!>
용이의 말에 갑자기 마음이 선뜩 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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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는 목적이 무엇일가?
단지 쓰고 싶었다는 이유로. 몇 번이나 필을 들었다가 두서를 잡을 수 없음에 포기하였다가도
언젠가는 용이에 대한 추억이 희미해질가봐 흔적을 남기려 했던 내 마음을 진정 용이는 알 수 있을가?
비록 서로에게 약간의 상처가 있었을지라도 나의 생활에 용이가 존재했었다는 이유만으로 난 족하다.
그것이 바로 사랑이였다.
또한 그것이 나의 사랑방식이였다.
난 행복만 기억하는 여자다.
아니, 아픔을 회피하는 여자다.
그 누굴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하여 행복한 추억을 동력으로 한 사랑의 실패에서 또 다른 한 사랑을 추구하는 여자다.
<용아, 너가 어떻게 생각하던 난 너의 생각을 개변시킬 권리와 방법도 없어.
하지만 너가 나의 글을 상처로 생각한다면 그것이 나에게 있어서 얼마나 잔혹한 판결인지 알아?
우리 언제까지 이래야 되지? >
나도 이젠 지겨웠다.
지쳐가는 마음에 지겨워진다.
한잔 또 한잔의 술만이 메말라가는 내 마음을 차분히 적셔줄 수 있는 존재였다.
<너가 친구이길 원한다면 차라리 내가 너의 생활에서 다시 사라질게.
그럼 아마 서로에게 편할지도…… 이젠 어떻게 너를 대면해야 할지 모르겠어.
우리 사이엔 우정이란 존재할 수 없어.>
용이가 비틀거리며 일어선다.
<용아…………….>
나의 부름 소리도 아랑곳하지 않고 밖으로 향하는 용이……
이젠 뒤 쫓아갈 힘마저 없다.
글을 시작할 때는 용이의 마음을 알 수 없기에 이미 우리의 사랑을 포기한 나였지만
지금에 와서 친구로는 떠날 수밖에 없다는 용이 앞에 내가 또 무엇을 할 능력이 있을지 모른다.
우리 사이엔 결코 등을 돌려서 마주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였다.
아마 숙명은 언녕부터 결론을 안배해놓고 다만 그 과정만을 우리에게 부여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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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진정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곧 결말을 쓰게 될 지금에 와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글의 결말을 여러분들이 바라는대로 쓰는것이 가장 큰 고마움의 선물이라는것을 알고 있지만 그 결말이
어떻든지 단지 글로만 보아주시고 글속의 매 사람을 축복해주길 바랍니다.
마지막 회를 쓰기전에 녹색추억이………………..
바람만 감촉하고 나를 느낄수 없더라도
바람에 흣날리는 머리결을 쓸어올려주는
나는 당신에게 그러한 존재이고 싶다.
별들이 반짝이는 밤 하늘을 바라볼때
그 눈동자에 내가 스며있지 않더라도
당신위해 반짝이는 존재이고 싶다.
유유한 음악에 커피가 문뜩 그리울때
그 그리움에 내가 담겨있지 않더라도
커피잔을 채워주는 존재이고 싶다.
싸늘한 겨울에 홀로 떨며 방황할때
나의 품을 바라지 않는 당신이라도
온기를 주는 담요의 존재이고 싶다.
존재의 이유~
오직 사랑하는 당신을 위할수 있다면
그 시간을 무제한으로 늘이고 싶다.
--녹색추억--
추억은 단지 추억일 뿐 시간이 흐른 우리에게 추억이 사랑을 부여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젠 용이의 마음을 알려고 더 이상 허덕이지 않을 것이며 용이가 진정 나에게 마음을 고한다면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른다.
살아감에 있어서 그 누구도 누구 없이 못산다는 자체는 사랑의 위대함을 현실을 초월한 범위 내에서
환상화 시켰을 뿐이다.
자신의 허락 없이 주어진 생명이기에 어차피 살아가야만 하는 인생이다.
용이와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던 약속대로 그 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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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는 언녕 와 있었다.
<오. 벌써 와 있었구나. 오래 기다렸어?>
<아니. 나도 금방 왔어. 뭘 마실래?>
<술이지 뭐,ㅎㅎ 내사 술밖에 뭐 좋아하는게 있나?>
항상 대범하게 보이려고 애를 쓰는 , 아니 대범하게 보이면 내 자신도 편하다는 이유로 변함없는 내 성격이다.
<얍, 오늘 누가 날 보구 자기한테 시집오라구 하더라.캬캬>
낮에 있었던 한 장면이 떠올라서 한마디 던진다.
<화야. 도대체 난 너에게 어떤 존재냐? 단 한번이라도 내 감수를 생각해 본적이 있어?>
용이가 또 분위기를 깨뜨린다.
<언제는 그 존재를 알려고 노력해 본적이 있어? 어떤 존재라고 하면 너가 마음속에 둔 적은 있니?>
우리의 대화는 왜서 이렇게만 되여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것도 서로에게 원망을 표하는 일종의 방식인지……
<아니, 그냥 어떤 때는 그런 생각해보면 괜히 자신이 비참해지더라.>
(나도 너와 같은 마음이야. 다만 그것을 회피하려고 노력할 뿐이지. )
말이 아닌 눈빛으로 용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용아, 세상에서 제일 무정한 것이 인간이 아니구 시간이더라.
지금에 와서 넌 나에게 볼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존재야. >
이젠 더 이상 사랑을 논하기 싫다.
매번마다 사랑을 생각할 때면 지쳐가는 내 마음이기에……
<글쎄 그게 무슨 존재인가구? 넌 매일 친구같이 나를 대해주는데 정말 우리가 친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해?>
용이가 음성을 높인다.
나를 보지도 않고 술을 들이키는 용이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그럼 넌? 난 너에게 어떤 존재야? 너가 어떻게 생각하면 나도 어떻게 생각한다.>
차라리 문제를 용이에게 던져버린다.
모든 것이 귀찮아진다.
이젠 숨박곡질에 지쳐가는 내 마음이다.
매번마다 답이 없는 물음을 연구하는 우리는 진정 바보여서인지…
<내가 물어보잖아. 말을 돌리지마!>
<용아. 나 힘들어. 너가 어떤 것을 바라면 내가 그렇게 생각해줄 수 있어. 만족하니?>
<허허~ 단지 그렇게 생각해준다? 됐어. 이젠 내 답을 얻은것 같다.>
허구프게 웃으면서 술만 들이킨다.
진정으로 용이가 내 마음을 알 수 있을가?
너무나 착잡해서 가시덤불에서 뒹글며 그 통증에 방황하는 마음을 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내 마음을 ……
<너의 답은 내가 알 수 있을가? >
정면으로 대답하지 않을 줄 번연히 알면서도 끝내는 입을 열었다.
<그냥 몰라도 돼. 괜히 서로 또 부담스러워 지는 건 싫으니깐.>
여전히 내가 예측했던 답이다.
그 답에 무엇이 포함되였는지 알수도 알고 싶지도 않다.
<용아. 이제 더이상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마. 내가 쓰는 글속에 문뜩문뜩 비치는것이 다 진실이란것만 알아둬.>
<됐다. 글속에 문뜩 비치는 것? 흐흐, 난 어쩐지 글을 보다나니 내가 너에게 준 상처를
넌 글로 보복하는 것만 같아. 너가 쓰는 글 자체가 나에겐 상처야!>
용이의 말에 갑자기 마음이 선뜩 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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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는 목적이 무엇일가?
단지 쓰고 싶었다는 이유로. 몇 번이나 필을 들었다가 두서를 잡을 수 없음에 포기하였다가도
언젠가는 용이에 대한 추억이 희미해질가봐 흔적을 남기려 했던 내 마음을 진정 용이는 알 수 있을가?
비록 서로에게 약간의 상처가 있었을지라도 나의 생활에 용이가 존재했었다는 이유만으로 난 족하다.
그것이 바로 사랑이였다.
또한 그것이 나의 사랑방식이였다.
난 행복만 기억하는 여자다.
아니, 아픔을 회피하는 여자다.
그 누굴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하여 행복한 추억을 동력으로 한 사랑의 실패에서 또 다른 한 사랑을 추구하는 여자다.
<용아, 너가 어떻게 생각하던 난 너의 생각을 개변시킬 권리와 방법도 없어.
하지만 너가 나의 글을 상처로 생각한다면 그것이 나에게 있어서 얼마나 잔혹한 판결인지 알아?
우리 언제까지 이래야 되지? >
나도 이젠 지겨웠다.
지쳐가는 마음에 지겨워진다.
한잔 또 한잔의 술만이 메말라가는 내 마음을 차분히 적셔줄 수 있는 존재였다.
<너가 친구이길 원한다면 차라리 내가 너의 생활에서 다시 사라질게.
그럼 아마 서로에게 편할지도…… 이젠 어떻게 너를 대면해야 할지 모르겠어.
우리 사이엔 우정이란 존재할 수 없어.>
용이가 비틀거리며 일어선다.
<용아…………….>
나의 부름 소리도 아랑곳하지 않고 밖으로 향하는 용이……
이젠 뒤 쫓아갈 힘마저 없다.
글을 시작할 때는 용이의 마음을 알 수 없기에 이미 우리의 사랑을 포기한 나였지만
지금에 와서 친구로는 떠날 수밖에 없다는 용이 앞에 내가 또 무엇을 할 능력이 있을지 모른다.
우리 사이엔 결코 등을 돌려서 마주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였다.
아마 숙명은 언녕부터 결론을 안배해놓고 다만 그 과정만을 우리에게 부여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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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진정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곧 결말을 쓰게 될 지금에 와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글의 결말을 여러분들이 바라는대로 쓰는것이 가장 큰 고마움의 선물이라는것을 알고 있지만 그 결말이
어떻든지 단지 글로만 보아주시고 글속의 매 사람을 축복해주길 바랍니다.
마지막 회를 쓰기전에 녹색추억이………………..
바람만 감촉하고 나를 느낄수 없더라도
바람에 흣날리는 머리결을 쓸어올려주는
나는 당신에게 그러한 존재이고 싶다.
별들이 반짝이는 밤 하늘을 바라볼때
그 눈동자에 내가 스며있지 않더라도
당신위해 반짝이는 존재이고 싶다.
유유한 음악에 커피가 문뜩 그리울때
그 그리움에 내가 담겨있지 않더라도
커피잔을 채워주는 존재이고 싶다.
싸늘한 겨울에 홀로 떨며 방황할때
나의 품을 바라지 않는 당신이라도
온기를 주는 담요의 존재이고 싶다.
존재의 이유~
오직 사랑하는 당신을 위할수 있다면
그 시간을 무제한으로 늘이고 싶다.
--녹색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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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매일매일 읽어왔는데,끝나는거에요?결말이 넘 당돌해요.정말 결말인건가요?
그때그이유만으로님, 아직 결말은 안 썼어요,ㅎㅎ
마지막 한 집이 남았어요,,^^*
마지막 한 집이 남았어요,,^^*
추억아...사랑을 숨기는 건 반칙이야...
이 노래 너무 너무 좋앗어...누구 무슨 노래인지...알려주렴...
이 노래 너무 너무 좋앗어...누구 무슨 노래인지...알려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