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의 정직><100%의 유혹??

사랑이별 · #14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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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추억 · 2004-06-02 11:31:55 · 조회 297
우선 정직을 중국말에 <定性)으로 이해해주길 바란다.
조선어가 미비한 나로서는 그것을 합당한 조선어로 해석할 능력이 없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읽는 순간만은 양딸을 친딸로 생각해주길ㅋㅋ
지긋지긋한 사랑이야기를 잠시 냉장고에 얼구어 놓고 소주 한잔 쪼~옥 들이키고 시원 컬컬하게
정직과 유혹에 대해서 말해보자.
나는 싱글이다.
싱글이란 무엇인가?
옆에서 잔소리 하고 귀를 간질이는 남자가 없다는 뜻이다.
당연히 이건 내가 술 취한 후에 하는 평가이고…ㅎㅎ
나는 정직한가?
그것은 유혹을 받아봐야 알죠.
정직이란 단어에 무엇이 포함 되였는지 매일매일 변해가는 사회에서 절대적인 답을 찾을 수 없다.
그래서 그 정의에 대해선 싸움하다가 신이 벗겨져서 <스톱~>하는 것과 같이 나도 피해볼가 한다.
(당연히 싸울 때 내가 <스톱~>한다고 상대가 정지되지 않을 줄 번연히 알지만 ㅎㅎ)
갑자기 꿈이 생각난다.
매번 꿈을 꿀 때마다 난 꿈속에서도 꿈 인줄 의식한다.
그래서 악마가 날 따라오고 내가 울타리를 뛰어넘어서 달아나야 할 때 눈을 지긋이 감구 이렇게 생각한다.
(이건 꿈이야. 그래서 뛰어넘은 걸로 하자! ㅎㅎ 그 다음 내용은 아침에 일어나서 항상 생각나지 않는다.>
자, 그럼 헛소리 적게 하고 유혹에 대해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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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혹이 될 수 있을가?
흠~ 가끔은 술 취한 내가 유혹일지도……
여자가 남자에 대한 유혹은 항상 남자가 여자에 대한 유혹을 초월한다고 생각한다.
정직한 사람을 방탕한 사람들은 흔히 <허위적인 정직>이라고 비웃는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볼가?
내가 정직을 만들어낸 장본인이 아닌 이상 어케 알랴?ㅎㅎ
얼근한 김에 한번 위험을 무릅쓰고 중점으로 들어가본다.
난 100%의 정직이 존재하는 것은 단지 100%의 유혹을 마주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하여 쉽사리 유혹에 빠진다면 그것 또한 유혹을 너무나 하찮게 본 것이다.
생활에서 두려움이란 나쁜 단어로만 생각할 수 있는데 우선 유혹에 두려움을 가져라.
그 두려움에 유혹을 멀리하게 될지도……
글을 쓰다 나니 또 약간 중점을 떠나서 소 동작을 해볼가 한다.
술이 좀 많이 된 것 같다.
그래도 난 두뇌의 정직으로 술의 유혹을 물리치고 끝까지 나가보리라.
그러다가 또 사랑으로 들어간다.
<婚外恋〉이 범람하고 있는 현재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에 대하여 의심을 가지게 된다.
비록 결혼을 해보지 않은 나로서는 당당한 발언권이 없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사람이 늙어가듯이
사랑이 담담해지는 것도 불가피적이다.
그때 만약 당신의 요구를 100%로 만족시킬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그 유혹을 과연 물리칠 사람이 얼마나 될가?
더욱 참담한 것은 100%로 만족시키지 않아도 그 유혹에 빠져들어가는 사람들이 많고도 많은 이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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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좀 된 김에 론점없는 론거를 넘 늘어놓은 것 같다.
사실은 이 세상에 절대적인 완미가 존재하지 않듯이 100%의 정직과 100%의 유혹도 존재하지 않는다.
정 존재한다고 우기면 내가 아다모끼가 되기에……
너무 완미함을 추구하지 말고 단순하게 사는 삶도 결코 불행하진 않을 것이다.
환상은 생각에서 그치고 현실에서 굳게 살아가는 떳떳한 삶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환상의 도와 현실의 도는 절대로 술 취한 나에게 묻지를 말라.
이젠 한잠 자야 할 것 같다.
잠에서 깨면 나는 또다시 요조숙녀가 될것이다.
누가 나를 집에까지 데려다주고 마지막까지 발언해준다면 더욱 고맙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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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shanshan · 2004-06-02 13:35:54
백퍼센트의 정직이라....유혹이라.....
녹색추억님 참말 존재하지않는거 같슴니다...그리고 불같던 사랑도
결국엔 담담해진다는거.... 그래서 우리 여성분들은 자기를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거... 그렇지만 새로운 사랑앞에서 또다시 흔들리고
새로운 유혹에 넘어가버리고 .... 휴 ...
녹색추억님 잠에서 깨지마세요... 지금 이 글을 쓸때가 가장 거짓없는
아름다운 모습같애요...
녹색추억 · 2004-06-02 16:23:40
shanshan님, 동감,,ㅎㅎ존 하루 되세요^^*
수호천사0929 · 2004-06-03 02:29:34
잘 보구 잘 배우구 감니다
녹색추억 · 2004-06-03 11:03:54
수호천사0929님, 존하루 되세요^^*
불로초 · 2004-06-03 16:08:14
아무리 방탕한 사람도 정직한 면이 있을거고,
아무리 정직한 사람도 방탕한 면이 있을거라 생각함다.
선영 · 2004-06-03 16:15:35
결국완미한 사람이 없다는거져... 100% 완미한사람없죠! 모두가 이중적이고 반대면을 다 소유하고 있지만..노출된 부분이 단 한면인거죠...
녹색추억 · 2004-06-03 16:21:52
불로초님, 백점,,ㅎㅎ

선영님, 세상엔 완미가 존재하지 않죠,,ㅎㅎ
딸링 · 2004-06-10 17:24:19
평범한 일상에서 탈출할려고 하는건 누구나 다 갖고 있는 마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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