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다정스럽긴 오늘 첨이네유

사랑이별 · #14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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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야기 · 2004-05-24 21:14:41 · 조회 235
아침엔 넘 좋은 날씨여서
일찍이 이불도 널구 요두 말리우구
며칠 잠가뒀던 빨래두 돌구구......
학교도서관서 한창 자블며 말며
책하구 씨름질하는댕,,
차가운 바람이일기시작,,,,,,
한방울 두방울 비꽃이 창문유리를 두들기기ㅠㅠㅠ
야속하기를 ,,,
미내 로케트속도로 자전거 죠떵즈르 밟앗슴다
어누새 비꽃은 제법 방울로,,,투덕투덕,.
머리두 채채젖어서 앞길을 모연하게 막아가고잇다
그속에서두 어딘가 눈익은 그림자가 나의 시야에 들어온다
얼굴엔 웃음기가,,,ㅋㅋㅋ
정신없이 달리는 그를 겨우따라잡아,
어깨를 쳤다,,딱꿍
벌써 비에 푹젖어ㅡㅡ볼품없는 병아리신세...
서로의 물신창모습보며 통쾌이도 웃엇다,,,
비를 맞으며 비속을 달렷다
집에 들어서자 바람으로 그는 이불에 요에
난 빨래에 양말에.......
하지만 맘만은 아주 따스햇다
비가 이토록 다정스럽게여겨지긴
첨이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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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남자의 진한 향기 · 2004-05-24 21:17:57
넘 행복하네 . 내 10년 전 학교 연애시절이 떠오르네
기쁨과슬픔 · 2004-05-24 21:21:20
좋은 하루 되셨네요...가을이야기 님.....
보보 · 2004-05-24 21:21:54
넘 부러워요. 비까지맞고 빨래까지 같이 들여오는 모습 넘 좋은 것같아요.

계속 이런 행복한 생활 유지하길 바래요.
가을 이야기 · 2004-05-24 21:34:32
남한님,10년전 벌써 비의 다정감을 느끼셨어요?금 전 넘 지다이 오그레군요 ㅎㅎㅎ
기픔님 ,덕분에요,존하루 되엿슴니다,,글구 오늘 인생 첨으루 배추김치 담갓슴니다..맛은 별루엿지만 또 한보 진보햇구나 하는 성취감에 뿌듯함니다
보보님 ,,감사함니다,,님두 행복하세요.비를 맞으면서두 행복하다는 기븐 넘 좋앗슴니다
하얀토끼 · 2004-05-24 23:18:44
행복한 모습이 보이네요.언제 까지나 그런 좋은 모습 간직하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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