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주 토요일저녁마다 만나게 되여있었다.
언제부터인지 그가 조금씩 좋아졌다.
오늘도 밥을 먹고나서 느닷없이 꼬치점으로 향한다.
나에게 남다른 자상함을 보이면서 반찬을 집어주는 그가 가끔씩 고마웠다.
아무런 의미없이 하는 행동이라도 그 느낌에 잠시나마 달콤을 느낄수 있었기에……
<난 천명이 있다면 그 첫자리는 내것이여야 되!>
그는 경쟁에서 항상 남보다 앞서가려는 욕망과 포부가 있다.
<그렇게 살면 즐거울거 같아? 너무나 완미함에 집착을 가지지 마. 지치는건 자신뿐이야!>
나는 자신이 여자라는 이유로 모든것이 평범하기만 바란다.
그것이 일종의 회피일수도 있다.
그러다가 쟁논이 붙으면 한마디로 <사실 나도 잘 모른다!>로 둘러 붙인다.
<누난 왜 항상 발동을 걸어놓고 급정거 하는거야? 그땐 정말 얄미워. 끝까지 달리면 안되?>
그렇다. 난 그에게서 누나로 불리운다.
처음엔 존대어를 쓰다가 후에는 반말을 하는 그였다.
항상 쟁논에서 나의 급정거로 승부를 못보는데 대하여 의견이 많은 그였었다.
<나 원래 이런 사람이당. 그래서 나에겐 전쟁이 없어. 그 전쟁이 아름답다구 하더라도…>
<세상에서 무엇이 제일 행복한지 알아?>
문뜩 내가 묻는다.
난 항상 다른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하기 좋아하는 편이다.
<난 승자가 되는것이 제일 행복해. 무엇이든…>
또 그의 왕자론이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것은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그중에서 돈을 버는것이야 ㅎㅎ>
사실 나도 이 답은 책에서 본것이였다.
그것이 내 마음에 와 닿아서 항상 입에 걸고 다닌다.
비록 내가 동냥을 다닌다고 해도 내가 하는 일이 비천한 직업이라해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였다면
또 그 과정에서 돈을 벌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기에……
<누나와 말로 해서 이길 사람은 별로 없을거야. 그래서 난 누나와는 승부를 포기한다.>
칭찬인지 비판인지 몰겠다.
시간은 벌써 11시를 넘기고 있었다.
<우리 이제 가자. 잠이 와>
술상에는 나와 그뿐이 아니였다.
남동생과 여자친구도 있었다.
동생은 여자친구를 바래다주러 떠나고 나와 그만이 한 택시에 앉아서 집으로 향한다.
<누나. 우리 술 좀 더 마시자.>
<싫어. 너 벌써 얼근하게 취해서 금방도 술 마시지 않더니만.>
아무리 누나라고 부르지만 어쩐지 단독으로 둘이 대면하긴 좀 어색했다.
택시가 집앞에 도착하자 나는 내 방으로 들어갔다.
매주 토요일마다 그도 울 이모집에서 잔다.
그는 남동생의 친구였다.
이모집에는 남동생뿐이였다.
<누나 자?>
그가 부르는 소리다.
<응. 누웠어.>
<누나 우리 술 더 마시러 가자 응? 나 잠이 안와.>
그가 계속 조른다.
그의 투정에 못이겨 또 옷을 입고 나선다.
모든것이 핑게일뿐이다.
사실 나도 잠이 오지 않았다.
전과 달리 그와 함께 잠시라도 더 있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기에…..
고독때문인지……
<투따리>에 도착하니 문앞에서 장미파는 애들이 몰려온다.
<누나 장미 사줄가?ㅎㅎ>
<싫다. 가시에 찔릴가봐 겁이난다.ㅋㅋ>
그를 뿌리치고 먼저 식당으로 들어갔다.
그는 부모에 대하여 자신에 대하여 얘기만 하면서 술은 마시지 않는다.
이미 취했던것이다.
혼자서 맥주컵을 굽내는 자신이다.
<누나와 대화하면 너무나 강하다는 느낌이 들어. 하지만 또 그런 대화에 저도모르게 끌려들어가구……>
아마 그는 나의 언어에 끌리구 나는 그의 나이보다 다른 성숙함에 끌렸을지도……
1시가 다 되가고 있을때 우린 또다시 택시에 올랐다.
택시가 이모집으로 향하는줄 알앗는데 눈을 부쳤다가 떠보니 그의 집이였다.
그의 집은 이모집에서 반시간의 택시를 타야 한다.
<누나 나 집에 뭐 가져갈게 있어서 그래. 올라갔다가 가자.>
동생친구라는 이유로 그의 발걸음을 따랐다.
처음으로 단독으로 한 남자의 집으로 들어서는 마음 또한 이상야릇하다.
다 술의 조작이라고 밀어부친다.
<누나. 전기 켜지마. 내 방이 어지러워서……>
그리고는 텔레비만 켠다.
희미한 광선아래에서 나의 첫번째 반응은 전기 스위치를 찾는것이였다.
<괜찮아. 동생인데뭐. 누나가 어지러운 방 보면 뭐라나?>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전기를 켰다.
<누나, 좀 앉아있다가 가자. 사실 나 뭐 가지러 온거 아니야. 그저 좀 쉬다가 가려구……>
<그래. 정말. 너가 나보구 조선족 사이트 알려돌라구 했잖아. 지금 알려줄게.>
가만히 앉아있기에는 너무나도 어색하였다.
그렇다고 무엇이 발생되는것은 꼬물만치도 원하지 않는다.
노트북을 침대에 올려다 놓고 내가 엎드리니 그도 옆에 엎드린다.
우린 마치 소학시절 친구끼리 소조공부를 하는것 같았다.
다르다면 책상이 아니고 침대일뿐이였다.
모이자에 들어가서 아이디 알사탕을 알려주고 쉼터에 들어가서 녹색추억을 알려준다.
가끔은 이렇게 생각한다.
알사탕의 글을 다 읽고 나를 진정으로 좋아할 남자가 있을가?
그래서 나는 나의 반쪽은 아마 사이버에서의 나를 모르는 사람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 그와는 연분을 이룰수 없다는것을 알기에 미리 예방하는것일지도 모른다.
남동생이 전화와서 어딘가고 빨리 돌아오라고 재촉한다.
<누나. 앞으로 누나한테 자주 전화해도 되? 전화 받을거지?>
헤여질때 그가 묻는 말이였다.
<당근이지. 동생인데 그런 요구도 못 들어주겠어?ㅎㅎ>
새벽3시. 나를 바래다주고는 그는 집으로 또 돌아갔다.
우린 서로를 마주보면서 엎드려 이야기하였지만 결국에는 서로의 어색함을 풀지 못한채 헤여져야만 했다.
누나와 동생이란 이유때문일가??????
이것도 외박의 일종인지……
이것이 애인과 헤여져서 한 남자와 제일 가까이 접촉한 유일한 하루저녁이였다.
비록 우리의 접촉은 언어뿐이었지만……
언제부터인지 그가 조금씩 좋아졌다.
오늘도 밥을 먹고나서 느닷없이 꼬치점으로 향한다.
나에게 남다른 자상함을 보이면서 반찬을 집어주는 그가 가끔씩 고마웠다.
아무런 의미없이 하는 행동이라도 그 느낌에 잠시나마 달콤을 느낄수 있었기에……
<난 천명이 있다면 그 첫자리는 내것이여야 되!>
그는 경쟁에서 항상 남보다 앞서가려는 욕망과 포부가 있다.
<그렇게 살면 즐거울거 같아? 너무나 완미함에 집착을 가지지 마. 지치는건 자신뿐이야!>
나는 자신이 여자라는 이유로 모든것이 평범하기만 바란다.
그것이 일종의 회피일수도 있다.
그러다가 쟁논이 붙으면 한마디로 <사실 나도 잘 모른다!>로 둘러 붙인다.
<누난 왜 항상 발동을 걸어놓고 급정거 하는거야? 그땐 정말 얄미워. 끝까지 달리면 안되?>
그렇다. 난 그에게서 누나로 불리운다.
처음엔 존대어를 쓰다가 후에는 반말을 하는 그였다.
항상 쟁논에서 나의 급정거로 승부를 못보는데 대하여 의견이 많은 그였었다.
<나 원래 이런 사람이당. 그래서 나에겐 전쟁이 없어. 그 전쟁이 아름답다구 하더라도…>
<세상에서 무엇이 제일 행복한지 알아?>
문뜩 내가 묻는다.
난 항상 다른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하기 좋아하는 편이다.
<난 승자가 되는것이 제일 행복해. 무엇이든…>
또 그의 왕자론이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것은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그중에서 돈을 버는것이야 ㅎㅎ>
사실 나도 이 답은 책에서 본것이였다.
그것이 내 마음에 와 닿아서 항상 입에 걸고 다닌다.
비록 내가 동냥을 다닌다고 해도 내가 하는 일이 비천한 직업이라해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였다면
또 그 과정에서 돈을 벌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기에……
<누나와 말로 해서 이길 사람은 별로 없을거야. 그래서 난 누나와는 승부를 포기한다.>
칭찬인지 비판인지 몰겠다.
시간은 벌써 11시를 넘기고 있었다.
<우리 이제 가자. 잠이 와>
술상에는 나와 그뿐이 아니였다.
남동생과 여자친구도 있었다.
동생은 여자친구를 바래다주러 떠나고 나와 그만이 한 택시에 앉아서 집으로 향한다.
<누나. 우리 술 좀 더 마시자.>
<싫어. 너 벌써 얼근하게 취해서 금방도 술 마시지 않더니만.>
아무리 누나라고 부르지만 어쩐지 단독으로 둘이 대면하긴 좀 어색했다.
택시가 집앞에 도착하자 나는 내 방으로 들어갔다.
매주 토요일마다 그도 울 이모집에서 잔다.
그는 남동생의 친구였다.
이모집에는 남동생뿐이였다.
<누나 자?>
그가 부르는 소리다.
<응. 누웠어.>
<누나 우리 술 더 마시러 가자 응? 나 잠이 안와.>
그가 계속 조른다.
그의 투정에 못이겨 또 옷을 입고 나선다.
모든것이 핑게일뿐이다.
사실 나도 잠이 오지 않았다.
전과 달리 그와 함께 잠시라도 더 있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기에…..
고독때문인지……
<투따리>에 도착하니 문앞에서 장미파는 애들이 몰려온다.
<누나 장미 사줄가?ㅎㅎ>
<싫다. 가시에 찔릴가봐 겁이난다.ㅋㅋ>
그를 뿌리치고 먼저 식당으로 들어갔다.
그는 부모에 대하여 자신에 대하여 얘기만 하면서 술은 마시지 않는다.
이미 취했던것이다.
혼자서 맥주컵을 굽내는 자신이다.
<누나와 대화하면 너무나 강하다는 느낌이 들어. 하지만 또 그런 대화에 저도모르게 끌려들어가구……>
아마 그는 나의 언어에 끌리구 나는 그의 나이보다 다른 성숙함에 끌렸을지도……
1시가 다 되가고 있을때 우린 또다시 택시에 올랐다.
택시가 이모집으로 향하는줄 알앗는데 눈을 부쳤다가 떠보니 그의 집이였다.
그의 집은 이모집에서 반시간의 택시를 타야 한다.
<누나 나 집에 뭐 가져갈게 있어서 그래. 올라갔다가 가자.>
동생친구라는 이유로 그의 발걸음을 따랐다.
처음으로 단독으로 한 남자의 집으로 들어서는 마음 또한 이상야릇하다.
다 술의 조작이라고 밀어부친다.
<누나. 전기 켜지마. 내 방이 어지러워서……>
그리고는 텔레비만 켠다.
희미한 광선아래에서 나의 첫번째 반응은 전기 스위치를 찾는것이였다.
<괜찮아. 동생인데뭐. 누나가 어지러운 방 보면 뭐라나?>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전기를 켰다.
<누나, 좀 앉아있다가 가자. 사실 나 뭐 가지러 온거 아니야. 그저 좀 쉬다가 가려구……>
<그래. 정말. 너가 나보구 조선족 사이트 알려돌라구 했잖아. 지금 알려줄게.>
가만히 앉아있기에는 너무나도 어색하였다.
그렇다고 무엇이 발생되는것은 꼬물만치도 원하지 않는다.
노트북을 침대에 올려다 놓고 내가 엎드리니 그도 옆에 엎드린다.
우린 마치 소학시절 친구끼리 소조공부를 하는것 같았다.
다르다면 책상이 아니고 침대일뿐이였다.
모이자에 들어가서 아이디 알사탕을 알려주고 쉼터에 들어가서 녹색추억을 알려준다.
가끔은 이렇게 생각한다.
알사탕의 글을 다 읽고 나를 진정으로 좋아할 남자가 있을가?
그래서 나는 나의 반쪽은 아마 사이버에서의 나를 모르는 사람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 그와는 연분을 이룰수 없다는것을 알기에 미리 예방하는것일지도 모른다.
남동생이 전화와서 어딘가고 빨리 돌아오라고 재촉한다.
<누나. 앞으로 누나한테 자주 전화해도 되? 전화 받을거지?>
헤여질때 그가 묻는 말이였다.
<당근이지. 동생인데 그런 요구도 못 들어주겠어?ㅎㅎ>
새벽3시. 나를 바래다주고는 그는 집으로 또 돌아갔다.
우린 서로를 마주보면서 엎드려 이야기하였지만 결국에는 서로의 어색함을 풀지 못한채 헤여져야만 했다.
누나와 동생이란 이유때문일가??????
이것도 외박의 일종인지……
이것이 애인과 헤여져서 한 남자와 제일 가까이 접촉한 유일한 하루저녁이였다.
비록 우리의 접촉은 언어뿐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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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레몬님. 존 시작이 아니라 결말이에요.ㅎㅎ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것은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그중에서 돈을 버는것이야 >
이말이 나두 맘에 드네요.
이말이 나두 맘에 드네요.
바라볼수 밖에 없는 사랑이 더 아름다운것이지도 몰라요.
시내물님. ㅎㅎ동감이군,,그럼 악수,,^^*
아사노님,내가 쓴 글은 사랑이 아닌데,,ㅋㅋ
단지 내 인생의 한 구절,,ㅎㅎ
아사노님,내가 쓴 글은 사랑이 아닌데,,ㅋㅋ
단지 내 인생의 한 구절,,ㅎㅎ
그냥 녹색추억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추억언니... 강한척은 혼자 다 하는 바보 ㅋㅋ
대자연님,녹새추억은 아름다울가요??
딸링아.내가 강하지 않나?/ㅎㅎ
딸링아.내가 강하지 않나?/ㅎㅎ
접촉 못햇네......ㅎㅎ
불사신아..접촉이 뭔 말인데?헤헤
ㅋㅋㅋ. 잘해봐~ 글고 넌 요런 노래 좋아하냐? 키득키득...
라기얌, 넌 요런 노래 안 좋아하냐?헤헤
얍,,사랑에 빠져서 혼자 달콤하지 말구 나도 좀 구경하자,,캬캬
얍,,사랑에 빠져서 혼자 달콤하지 말구 나도 좀 구경하자,,캬캬
나의 추억에는 무지개가 없었어.녹색추억에는 있었다고 생각돼.
대자연님. 님의 추억에도 무지개가 피도록 기도해드릴게요.^^*
위대하고 신선한 대자연이 되시길..화이팅,
위대하고 신선한 대자연이 되시길..화이팅,
비가 오기를 기도하세요.무지개의 제일 가까운 접촉......으로 되여간다.
。。。。。。。。。。。。

존 시작일거 같은데..ㅋㅋ
연재로 이어짐 좋겟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