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밤...눈물흘리는 여자..

사랑이별 · #14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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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잃은천사 · 2004-05-09 20:43:00 · 조회 360
사춘기때까지만 해두...비오는게 너무 좋앗다...

아니...일본 오기전까지만 해두 좋아햇엇지...

남들이 비오니깐 슬프다는 말 하나도 이해가 되질 않앗다...

더럽고...오염된 도시와 공기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밝게 해주는데. 머가 슬프단 말일가?

되려 기분이 상쾌해지고...우산없이 걸어다니다가...

누군가 가만히 우산하나 가치 씌워주는 유치한 상상에 빠지기도 햇엇지..

그런데....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빈데....

오늘 ...오늘 만은 진저리나게 싫다....

그침없이 내린다... 지지리도 내린다....

어쩐지 오늘은 슬퍼진다...이유없이 우울해진다...

아니 이유가 없는게 아니지...

그사람이 보고싶어진게지...

카텐도 안걷고...캄캄한 방안에서 컴만 켯다...

메신저에서 그의 그림자가 스쳐간다...

소리내여 엉엉 울어봣다...

누군가 그리움의 절정은 눈물이라 햇다...

보고싶어 미치겟는데 ...볼수가 없다...

다이어리에 꽉 찬 우리들의 스티커사진만 부둥켜안고 울엇다...

그리고 그대의 얼굴에 가만히 키스를 햇다...

보고싶은데 보고싶은데...나 어떻게 해야 되나?

생각은 항상 앞서 그에게 향하지만...

몸은 이렇게 멀리 떨어져 뜨거운 울음 삼키며

하루하루를 견뎌내야 하는걸...

참을수없는 그리움이 여린 살겿을 파고 들어와...

파랗게 질리고...서럽게 떨고잇다..

나는 차마 그에게 찾아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홀로 울고만 잇잖아...

단한순간만이라도 그대랑 같이 잇고싶은데..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와 입맞춤 하고싶은데...

비는 아직도 내린다...구질구질...

음산한 구름이 천지를 뒤덮듯...

이미 내마음도 검은 먹장구름에 갖혀잇다...

슬픔이 소낙비처럼 내린다...

그리움이 눈물처럼 흘른다...

죽을만큼 보고싶은데...

어쩌면 좋아?

나 그대 죽을만큼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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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marlboro · 2004-05-10 00:07:30
god......))
내왔다! 따꿍 · 2004-05-10 03:42:32
good,,,,,((
내왔다! 따꿍 · 2004-05-10 03:43:25
잠이 안와서 여태까지 쉼터에서 헤매구 잇음.
숙이와별이 · 2004-05-10 22:35:08
할말이 잇다
넌 스쳐버린 사랑때문에 슬퍼하구..
니 친구는 바보같은 너땜에 슬퍼하구..
그럼...
난 어떻게 해야 슬퍼지지?
먹장구름처럼 꽉 덮힌 슬픔속에서
내 맘속 눈물방울 방울 비로 내리고 싶은데....
눈물은 수없이 많이 남아서...눈가에 출렁이지만....
이미 그런건 내겐 슬픔이 아니거든.....
사랑이 내 옆자리를 비웠어도 ...여전히 사랑할수잇으니깐....
오히려 행복에 눈물일지도 몰라.........
이렇게 떠나버린 그림자 마저 사랑할수 잇는 자신이
남아잇는데 ... 더이상 뭘 슬퍼 한단말인가...
천사야..모든걸 사랑하면서 살자 .. 우리...
떠난이도 사랑하고 남겨진이도 사랑하고...
모든걸 너그럽게 용서하면서 살자...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이도 우린 맘속으로 기도하면서 살자....
그모든 슬픔들
그모든 아픔들
그모든것들도...우린
시린 가슴으로 향수하자...
그러느라면
사랑한다는것만으로 행복해질수 잇을거야...비록 혼자남겨졌대두...
왜냐하면...
가슴은 거짓이 없으니깐 ...
화이팅
날개잃은천사 · 2004-05-11 00:28:17
숙이와별이님...
혼자 남앗어두...사랑한다는것만으로 행복해질수잇다는
님의 말을 믿어두 되냐요?
내일 이면 나 웃을수 잇을가요?
모레면 나 행복해 질가요?
언제면 나 더이상 그사람 떠올리지 않을가요?
천당의비소 · 2004-05-11 08:42:32
힘내세요...언젠가는 만날날이 있을테니까...
아마 그 사람도 먼 곳에서 님 그리워하고 있을겁니다..
갱스터 · 2004-05-11 11:42:52
나누 개띠대서 비오무 치치새서 만날 조치무~~비맞기~
숙이와별이 · 2004-05-12 02:12:27
깊은생각은필요없다고 생각해..그냥 하루 ..한시간...순간 순간들을 .. 자신한테 후회가 없도록 노력하며 살자... 모든이가 날 이해 해주지 못해도 원망같은 따윈 묻어두자... 사랑은 바램도 아닐거다... 사랑은 맹세도 아닐거다...그만 큼 사랑은 여하튼좋은건 아닐거다...하지만.. 이미 사랑한거라면 ...그냥 자신이 느껴지는대로...우리 충실해보자... 한번 주어진건데..뭐...주어도 주어도 돌아오는것이 없을지라도 우린 불만같은건 생각지도 말자...그게 아니면 우리가 하는건 사랑이 아닐거야.........................
낙시꾼 · 2004-05-15 20:36:21
여자느 아무리 울구불구 해두 문제느 해결하지못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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