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니 곁을 떠나기 싫었는데....
의지 가지 없는 너를 두고 떠나면 안되는데....
내가 영원히 널 지켜줄려고 맘 먹었었는데...
나는 이렇게 죽어서 하늘을 떠돌고 있다.
\"정말 미안해.. 내가 먼저 이렇게 떠나게 돼서....\"
너한테 마지막으로 한 말이다..
내가 살아서 마지막으로 한 말이다.....
나는 내 몸에서 빠져나와 떠오르고 있었다..
가볍게 하늘로..
내 몸을 부둥켜 안고 흐느껴 우는 너를 잡으려고 그랬는데
잡혀지지가 않았다..
안돼 안돼 .. 하면서 소리쳐 부르는데 너는 듣지 못한다....
아마 내가 죽었는가 보다.......
차마 너를 두고 그냥 갈수가 없어서 니곁을 맴돌고 있었다..
지금까지....
내가 언제나 니곁에서 있다는걸 너는 몰랐지....
니가 세수할때...
니가 혼자서 밥먹을때 ...
니가 잘때.......나는 항상 그걸 지켜보고 있었다..
내가 영원히 지켜줄거라고 그랬잖아...
근데 너무 괴로워.. ...
나는 더는 니 얼굴에 흐르는 눈물도 닦아줄수 없고
니 볼에 뽀뽀도 해줄수 없고..
외롭게 혼자 있을때 안아줄수도 없고......
그냥 그렇게 .. 그렇게 볼수 밖에 없네...
소리쳐 니 이름을 불러도 너는 듣지를 못하네..
아..................
인제는 나 떠나도 되는거 같아....
널 지켜줄 사람이 생겼으니...
그 사람 좋은사람 같더라...
니가 힘들어할때 너한테 용기를 준 사람이 아니냐..
너를 보는 눈길속에 사랑이 보여..
나두 저런 눈길로 널 봐라봤었겠지...
그 사람이면 널 맡겨두 될거 같애.....
그 사람한테 너무 고맙다..
내가 다 못지킨 약속을 대신 지켜주어서....
꼭 행복해야돼... 내가 없어도......
내가 이렇게 기도해줄게..
나는 그만 갈게......
인제는 니곁에 있지 않아도 되네.....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그리구 널 영원히 지켜주겠다는 약속 못지켜서 미안해..
날 미워하지 마...
미워하지마..
마지막으로 니 볼에 뽀뽀 하구 간다........
잘있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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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밨다....웅